시편 73편 23절 칼럼 - 항상 주와 함께

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항상 주와 함께

시편 73편 23절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시편 73편 23절은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라는 구절로,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위로와 힘을 상징합니다. 이 칼럼에서는 시편 73편 23절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현대 신앙인들이 어떻게 이 구절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해 보겠습니다.

시편 73편 23절은 하나님과의 동행을 강조합니다.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라는 표현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단순히 교회에 가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은 우리의 모든 순간, 모든 결정, 모든 생각 속에서 하나님을 의식하고 아버지의 인도를 받는 삶을 의미합니다.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상징합니다. 오른손은 성경에서 힘과 능력을 상징하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오른손을 붙드신다는 것은 우리가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신다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가 인생의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인도를 따를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시편 73편 전체는 의인의 고난과 악인의 형통에 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습니다. 시인은 악인의 형통을 보며 마음이 흔들렸지만, 결국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 그들의 종말을 깨닫고 마음의 평안을 얻습니다. 시편 73편 23절은 이러한 신앙의 확신과 평안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할 때, 우리는 세상의 불의와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현대 성도들은 시편 73편 23절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하나님과의 동행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는 매일의 기도와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우리의 모든 결정과 행동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둘째,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신뢰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직면하는 모든 문제와 시련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 우리는 신앙의 확신과 평안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세상의 불의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결국에는 모든 것을 선하게 이끄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편 73편 23절은 하나님과의 동행,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신앙의 확신과 평안을 상징하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현대 성도들은 이 구절을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오른손을 붙드시고 인도하신다는 약속을 기억하며, 신앙 생활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