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7. 2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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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카럶] 제목: 육신과 영의 갈등

로마서 8장 5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로마서 8장 5절의 말씀 속에는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나니,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라"라는 이 구절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 결정하는 데 있어서 육신과 영의 갈등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육신은 우리의 감각과 욕망을 통해 세상적인 쾌락과 만족을 추구합니다. 반면, 영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영적인 성장과 평화를 갈망합니다. 우리는 이 두 갈등하는 힘 사이에서 끊임없이 선택을 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육신의 유혹에 굴복한다면, 우리는 죄와 사망의 길로 빠져들게 됩니다. 육신의 생각은 이기심, 질투, 분노, 음욕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행동을 이끌어냅니다. 이러한 삶은 결국 우리를 허물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반면에 우리가 영의 인도를 따른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영적인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영의 생각은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함, 충성, 온유, 자제와 같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이러한 삶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 줍니다.

로마서 8장 5절은 우리에게 육신과 영의 갈등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우리는 육신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고, 끊임없이 영의 인도를 구하며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갈 때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풍성한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에게 끊임없는 기도와 성경 묵상을 통해 영적인 삶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성도들과의 교제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영의 삶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로마서 8장 5절은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기억하며 묵상할 때, 육신과 영의 갈등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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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