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주권과 역전의 은혜
에스겔 17장 24절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강조하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이 변화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에스겔 17장 24절은 하나님의 주권과 역전의 은혜를 잘 나타내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상황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는 것은 사회적, 영적, 물질적 위치의 변화를 상징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신다는 성경의 여러 구절과 일맥상통합니다. 예를 들어, 마리아의 찬가(누가복음 1:52)에서도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교만을 꺾으시고 겸손한 자를 들어 올리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것은 생명과 번영의 변화를 상징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생명과 죽음, 번영과 쇠퇴가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시편 1편에서는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의로운 자에게 생명과 번영을 주신다는 약속을 보여줍니다.
에스겔 17장 24절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며, 인간이 아버지 앞에서 겸손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상황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능력이나 지위에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는 잠언 3:5-6에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는 구절과도 일치합니다.
에스겔 17장 24절은 또한 하나님의 약속과 그 성취를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이사야 55:11에서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라는 구절과도 연결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며, 아버지의 계획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에스겔 17장 24절은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강조하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이 변화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상황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아버지 앞에서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과 번영을 주실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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