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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방패, 의인을 지키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시편 5편 12절)

이 구절은 다윗의 간절한 기도이자, 하나님의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의인에게 복을 내려주시고, 마치 방패로 막아내듯 은혜로 보호해 주시기를 간절히 요청합니다. 이 간단한 문장 속에는 하나님의 성품과 인간에 대한 사랑, 그리고 신앙인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성품: 의로운 자를 향한 사랑-

하나님은 의로운 자를 사랑하시고 보호하십니다. 이는 시편 5편 12절 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에서 반복되는 주제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대하시는 분이 아니라, 의로운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십니다. 마치 자녀를 보호하듯, 하나님은 의인들을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고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십니다.

2.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호위하시다:

"방패로 함 같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보호가 얼마나 강력하고 확실한지를 보여줍니다. 방패는 전쟁터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악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강력한 방어막입니다.

3. 의인이란 누구인가?

시편 5편 12절에서 말하는 '의인'은 단순히 죄를 짓지 않는 완벽한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의를 추구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모든 사람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누구나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의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4. 성도의 삶에 대한 시사점: 

 1) 하나님을 의지하라: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아버지의 보호를 의지해야 합니다.
 2) 의로운 삶을 살아가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고, 이웃을 사랑하며, 정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4)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시편 5편 12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에 대한 확신을 줍니다. 우리가 의로운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마치 방패로 우리를 보호하시듯 우리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이 약속을 붙잡고,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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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