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이사야 48장 12절의 영원한 이야기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이사야 48장 12절)
이사야 48장 12절은 오랜 세월 동안 성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 온 구절입니다. 이 한 문장 안에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존재와 변치 않는 약속, 그리고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1. 시작과 끝, 알파와 오메가: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마지막이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시작이시며 끝이심을 선포합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히 존재하시는 분, 곧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권능을 드러내며,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2. 변치 않는 약속과 신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스스로를 소개하며 변치 않는 약속을 하십니다. "나는 그니"라는 말씀은 "나는 바로 그분이다"라는 강조하며, 자신을 향한 신뢰를 부탁하십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인생의 의미와 방향:
이사야 48장 12절은 단순히 하나님의 존재를 선포하는 것을 넘어, 인생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을 완성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을 깨닫고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갈 때,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4. 현대인에게 주는 메시지:
오늘날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불안과 불확실성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이러한 시대에 이사야 48장 12절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을 줍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고, 아버지의 약속을 붙잡을 때,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이사야 48장 12절은 단순히 한 구절을 넘어, 우리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영원한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시작과 끝이 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는 믿음은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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