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믿음으로 사는 의인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박국 2장 4절)
하박국 2장 4절은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여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성경 전체에서 중요한 신학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신약에서도 여러 번 인용되었습니다. 이 칼럼에서는 하박국 2장 4절의 의미와 그 중요성에 대해 깊이 탐구해 보겠습니다.
교만한 자와 의인:
하박국 2장 4절은 두 종류의 사람을 대조합니다. 첫 번째는 교만한 자입니다. 이들은 자신을 높이고, 자신의 힘과 지혜를 의지합니다. 그들의 마음은 정직하지 못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반면,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삽니다. 여기서 '믿음'은 단순한 신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신뢰 관계를 의미합니다. 의인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과 지혜를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믿음의 중요성:
하박국 2장 4절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신약에서도 여러 번 인용되며, 특히 로마서 1:17, 갈라디아서 3:11, 히브리서 10:38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울은 로마서 1:17에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믿음이 구원의 핵심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의 적용:
오늘날의 사회에서도 하박국 2장 4절의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힘과 지혜를 의지하려는 유혹에 빠집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믿음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박국 2장 4절은 교만한 자와 의인을 대조하며,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신약에서도 여러 번 인용되며, 믿음이 구원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오늘날의 사회에서도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의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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