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8. 2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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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백성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예레미야 24장 7절)

예레미야 24장 7절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묵상하게 합니다.

예레미야 24장은 두 광주리의 무화과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을 예언합니다. 한 광주리에는 좋은 무화과가, 다른 광주리에는 나쁜 무화과가 담겨 있습니다. 좋은 무화과는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을 상징하며, 나쁜 무화과는 예루살렘에 남아 있거나 애굽으로 도망간 자들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좋은 무화과와 같은 포로된 백성을 돌보시고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레미야 24장 7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는 단순히 지식적인 이해를 넘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아버지와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마음은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이끌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아버지께 전심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은 또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회개와 헌신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초청입니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아버지의 용서를 구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께 전심으로 돌아가는 것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아버지의 축복을 경험하는 길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버지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우리는 아버지의 하나님으로 모시게 됩니다. 이 언약 관계는 우리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확립해 주며, 우리의 삶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는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아버지의 인도와 보호를 경험하게 합니다.

예레미야 24장7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께 전심으로 돌아가며, 아버지와의 언약 관계를 회복하라는 도전을 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께 전심으로 돌아가며, 아버지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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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