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8.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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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30편 5절 묵상 - 기다림의 미학: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소망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시편 130편 5절은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깊은 의미를 전달합니다. 

먼저,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라는 표현은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기다리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기다림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이 기다림은 인내와 신뢰를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때로는 하나님의 응답이 지연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기대와 소망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과 지혜를 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아버지의 뜻을 알 수 있으며, 그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는 것은 아버지의 지혜와 인도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음을 상기시켜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편 130편 5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다리며 아버지의 말씀을 바라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 기다림과 바람은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고,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만듭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에 맞추어 아버지의 응답을 기다리며,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다림과 바람은 우리의 신앙을 더욱 깊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시킵니다.

결론적으로, 시편 130편 5절은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을 기다리며 아버지의 말씀을 바라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하나님을 기다리는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하나님을 기다리는 동안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기다림의 과정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는 마음으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3) 내가 하나님을 기다리며 소망을 두는 상황에서, 나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아버지를 기다리는 동안 인내와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버지의 때에 맞추어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나의 영혼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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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