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8. 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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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갈라디아서 2장 20절 묵상 - 그리스도와의 연합:  삶의 시작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음을 고백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더 이상 옛 자아로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그의 삶을 통해 살아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깊은 영적 의미를 전달합니다.

첫째, 이 구절은 우리의 옛 자아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상기시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더 이상 우리의 욕망과 죄에 얽매이지 않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둘째, 이 구절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살아계심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능력과 은혜로 살아갑니다. 이는 우리가 매일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반영하는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이 구절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갑니다. 이 믿음은 단순한 지식이나 동의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에서 그리스도를 신뢰하며, 그분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상기시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셨습니다. 이 사랑은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하며, 우리는 이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동기가 됩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깊은 영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살아계십니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반영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바울이 말하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는 구절을 통해, 나는 내 삶에서 그리스도의 존재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가?

2)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나는 내 삶에서 어떤 변화를 경험했는가? 그 변화를 통해 나는 어떻게 더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있는가?

3)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사 자기 자신을 버리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나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을 묵상하며,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기억합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새로운 생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내가 매일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나의 힘과 능력이 아닌, 주님의 능력과 은혜로 살아가게 하시고, 내 삶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반영하는 거울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그 믿음이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있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며, 주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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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