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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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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야고보서 2장 14절 강해 - 행함이 있는 믿음

제목: 행함이 있는 믿음
본문: 야고보서 2장 14절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믿음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야고보 사도는 단순히 입으로 고백하는 믿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도전합니다. 그는 믿음과 행함의 관계를 명확히 하며, 진정한 믿음은 반드시 행함을 동반한다고 가르칩니다. 오늘 우리는 야고보서 2:14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1. 행함 없는 믿음의 무익함

야고보서 2:14에서 야고보는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는 믿음이 행함을 통해 입증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무익하다는 경고입니다.

-관주: 행함 없는 믿음은 그저 말로만 고백된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은 죽은 믿음이며, 영적 생명력이 없습니다. 야고보는 2:17에서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라고 명확히 말합니다. 진정한 믿음은 반드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21에서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단순히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만으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하며,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적용: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행함 없는 믿음이 문제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 신앙을 고백하면서도, 가난한 자를 돕거나 약자를 돌보는 행동이 없다면 그 믿음은 무익합니다. 예를 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면서 실제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지 않는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된 것입니다.

2. 행함으로 증명되는 믿음의 진정성

야고보는 믿음이 진정성 있는지 여부는 행함으로 증명된다고 말합니다. 믿음과 행함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관주: 야고보서 2:18에서 “너는 네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행함이 믿음의 증거라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믿음은 단순한 내적 확신에 머물지 않고, 외적으로 표현되는 열매를 통해 증명됩니다.

야고보서 2:21-22는 아브라함을 예로 들며, 그의 믿음이 행함으로 온전케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고백만 한 것이 아니라,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그의 믿음을 증명했습니다.

-적용: 우리의 믿음도 행함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입으로만 고백할 것이 아니라, 그 신뢰를 삶으로 보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공급을 믿는다면 우리가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면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행위가 뒤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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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행함이 있는 믿음의 열매

행함이 있는 믿음은 열매를 맺으며, 그 열매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관주: 행함이 있는 믿음은 성령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갈라디아서 5:22-23에 나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등의 열매는 믿음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러한 열매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에베소서 2:10은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한 행위를 통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도록 계획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행함으로 이어질 때, 세상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적용: 행함이 있는 믿음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열매를 맺습니다. 서로를 섬기고, 격려하며, 사랑을 실천할 때, 믿음의 공동체는 더욱 견고해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구제 활동, 선교 사역, 지역 사회 봉사 등은 행함이 있는 믿음의 구체적인 열매라 할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야고보서 2:14는 우리의 믿음이 진정성 있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믿음은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행함으로 증명되는 것입니다. '행함 없는 믿음은 무익하며, 진정한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나며,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나타냅시다. 이웃을 섬기고, 선한 행위를 통해 믿음을 증명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는 신앙인이 됩시다. 그러할 때 우리의 믿음은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믿음이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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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2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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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45편 1절 묵상 -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시편 145:1에서 다윗은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하나님의 위대함과 우리의 반응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짧은 구절 안에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먼저,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이로 인해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존재가 아니라, 우리 각자에게 가까이 계시며 우리의 기도와 찬양을 듣고 계십니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을 "왕"이라고 칭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주권자로 인정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따르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왕은 그의 백성을 보호하고 이끄는 책임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왕권 아래에서 안전함과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다윗은 하나님을 "높이고" 영원히 "송축"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감사나 찬양이 아닌,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헌신과 경배를 나타냅니다. 우리의 찬양은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에 걸쳐 이어져야 하며,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감사와 경외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아야 합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더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것은 단순히 예배 시간에만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과 말, 생각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왕으로 삼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도록 도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왕이시라는 것을 인정할 때, 우리는 아버지의 지혜와 사랑을 믿고 따라가며, 우리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을 우선시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의 다짐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영원한 찬양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과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송축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이끄는 동시에,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이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시편 145:1에서 시작되었지만, 우리의 신앙 생활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높이고, 아버지의 왕권 아래 살아가며, 영원한 찬양을 드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의 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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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다윗이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개인적인 관계를 강조했듯이, 나는 하나님과 어떤 개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가?
2. 다윗이 하나님을 "나의 왕"이라고 칭하며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한 것처럼, 나는 하나님을 내 삶의 주권자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3. 다윗이 하나님을 영원히 송축하겠다고 다짐한 것처럼, 나는 내 삶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찬양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다윗처럼 저도 주님을 높이고 주님의 이름을 영원히 송축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더 깊이 느끼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의지하게 해주시옵소서. 저의 모든 삶의 순간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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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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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63편 3-4절 강해 -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제목: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본문: 시편 63편 3-4절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시편 63편은 다윗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갈망하며 부른 찬양입니다. 그의 상황은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있었지만, 그가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은 깊은 신앙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찬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인자가 왜 우리의 생명보다 귀한지를 살펴보고, 이 진리를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 설교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가치 (3절 상반부)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가 생명보다 낫다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인자'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나타내는 히브리어 단어 *헤세드*를 의미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가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하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깊고 풍성한지를 보여줍니다.

-관주: 인간의 생명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인자는 영원합니다. 요한복음 10:10에서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인자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삶을 주십니다.

빌립보서 4:7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인자는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참된 평안을 줍니다. 다윗은 광야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만족을 경험했습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합니까? 하나님의 인자는 우리의 생명보다 더 귀하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 묵상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2.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 (3절 하반부)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깨달았기에 자연스럽게 찬양이 흘러나왔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신 일을 높이며 감사하는 행위입니다.

-관주: 시편 145:3은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그의 위대하심은 찬양받기에 합당합니다.

시편 103:2-5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운 행위를 잊지 말고 찬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광야에서조차 하나님의 선하신 행위를 기억하며 찬양했습니다.

-적용: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며 입술로 주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예배 시간이나 공동체 예배에서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감사하는 찬양을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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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 (4절)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한 후 그의 삶을 주님께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는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헌신입니다.

-관주: 다윗은 일시적인 찬양이 아닌 평생의 찬양을 약속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로마서 12:1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다윗은 손을 든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순종과 헌신을 상징하는 행위입니다. 디모데전서 2:8에서는 "각 처에서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행동과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께 평생을 드리는 헌신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시간, 재능, 물질로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나라를 위해 헌신합시다.

결론[Conclusion]:

다윗의 고백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도전을 줍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우리의 생명보다 더 귀하며, 우리는 이를 깨달아 주님을 찬양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인자를 기억하고 찬양하며, 평생토록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1. 하나님의 인자가 생명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내 삶에서 어떻게 경험하고 있습니까?
2.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습니까?
3. 나의 시간과 재능, 물질로 하나님께 어떻게 헌신할 수 있을까요?

기도로 말씀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양과 헌신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귀하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우리가 주님께 평생을 헌신하며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도와주소서.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드려지길 간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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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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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요한일서 3장 18절 묵상 - 사랑을 실천하는 삶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18에 따르면,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 말씀은 우리에게 사랑이 단순한 말로 표현될 수 없으며, 행동을 통해 실제로 실천되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오늘은 이 구절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지 깊이 묵상해 봅시다.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사랑의 가장 큰 본보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사랑을 말로만 하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심으로써 그 사랑을 완성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말로 하는 사랑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진정한지, 아니면 단순한 위선인지 검증하는 것은 행동을 통해서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습이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며, 아픈 자들을 돌보는 것 등이 그 예입니다.

또한, 우리는 사랑을 실천할 때 진실해야 합니다. 겉으로만 하는 척하는 사랑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 때, 그 사랑은 더욱 가치 있고 빛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진실함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는 그 진실함을 본받아야 합니다.

끝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은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삶입니다.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의 마음은 더욱 따뜻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더욱 깊어집니다. 또한, 우리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 역시 그 사랑을 통해 변화되고, 그들의 삶에 빛과 소망이 가득해지게 됩니다.

요한일서 3:18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오늘 하루도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의 작은 사랑의 실천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을 행동과 진실함으로 나누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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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현재 말로만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관계가 있다면, 어떻게 행동으로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2.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을 베풀기 위해 내가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3.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을 본받아, 내 주변 사람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사랑의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요한일서 3:18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저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않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 사랑을 본받아, 우리의 삶 속에서 그 사랑을 실천하며 다른 이들에게 빛과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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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2. 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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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로마서 6장 23절 칼럼 - 은혜의 선물과 죄의 대가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장 23절은 우리에게 인생의 근본적인 진리를 단순하지만 심오하게 전달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이 한 구절은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먼저,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진술은 죄의 결과를 명확히 드러냅니다. 죄는 단순히 도덕적 실수나 윤리적 결함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치명적인 행위입니다. 성경은 죄를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정의하며, 그것의 대가는 영원한 죽음, 즉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임을 가르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은 죄를 가볍게 여기거나 심각성을 축소하지만, 로마서 6장 23절은 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거운지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단지 죄의 무게를 강조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는 말씀은 우리의 희망과 구원의 길을 열어줍니다. 여기서 '은사'는 공로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선물을 뜻합니다. 즉, 우리가 받을 자격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성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통해 가능해졌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사망을 이기신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하며, 우리에게 영생의 소망을 확증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나 공로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이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인간은 자유 의지를 통해 자신의 삶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죄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여 영생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이 선택은 단순히 현재의 삶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결정입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물질적 성공과 일시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문화에 깊이 물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로마서 6장 23절은 우리에게 참된 가치를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삶은 단지 이 땅에서의 순간적인 행복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목표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는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나는 과연 죄의 삯을 받는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여 영생의 선물을 누리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우리의 삶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도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단순한 한 구절이지만, 죄와 은혜, 사망과 생명이라는 복음의 핵심을 간결하고 분명하게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로마서 6장 23절은 우리에게 두 가지 길을 제시합니다. 하나는 죄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영생에 이르는 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주어진 은혜의 선물을 받아들임으로써 영생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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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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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빌립보서 2장 14절 강해 -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라

제목: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라
본문: 빌립보서 2장 14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불평과 불만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불평을 버리고 감사의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삶의 태도만을 변화시키라는 명령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순종의 삶을 살라는 깊은 영적 도전입니다. 오늘 본문인 빌립보서 2장 14절을 통해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는 삶"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원망과 시비를 버려야 할 이유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향해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원망’은 불평과 불만을 의미하며, ‘시비’는 논쟁과 다툼을 의미합니다. 원망과 시비는 신앙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개인의 영적 성장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입니다.

-관주: 출애굽기 16장 8절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원망했을 때, 그들의 불평은 모세와 아론에게 한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께 대한 것이었습니다. 원망은 결국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0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를 상기시키며 원망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적용: 우리가 원망과 불평을 멈출 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게 됩니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원망 대신 기도와 감사로 나아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2. 예수님을 본받는 순종의 삶

빌립보서 2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순종에 대해 강조합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고 종의 형체를 입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바울이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말한 맥락은 그리스도의 순종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은 불평이나 시비가 아닌 온전한 순종과 신뢰로 이루어졌습니다.  

-관주: 히브리서 5장 8절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예수님은 고난 중에도 원망하지 않고 순종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3절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예수님은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셨습니다.

-적용: 우리도 예수님처럼 원망과 시비 대신 순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

빌립보서 2장 15절에는 원망과 시비를 버린 삶의 결과가 나옵니다.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나타내며..."

원망과 시비를 버리면 우리는 흠이 없는 자녀로 나타납니다. 이 세상은 불평과 다툼으로 가득하지만, 우리가 감사와 기쁨을 선택할 때 세상과 구별된 빛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관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원망 대신 감사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빌립보서 4장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바울은 고난 중에도 기쁨을 누리는 삶을 가르칩니다.

-적용: 감사와 기쁨은 원망과 시비를 극복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모든 상황에서 감사할 때, 우리의 삶은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게 됩니다.

결론[Conclusio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원망과 시비를 버리고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본받는 삶을 살게 됩니다. 또한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빛을 비추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첫째, 원망과 시비를 버리십시오.
-둘째, 예수님을 본받아 순종하십시오. 
-셋째, 감사와 기쁨의 삶을 선택하십시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원망을 멈추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 이 설교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원망과 시비의 삶을 돌아보고,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본받아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기를 권면합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원망과 시비를 버리고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라 말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본받아 모든 상황 속에서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세상에 빛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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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1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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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요한복음 16장 24절 묵상 - 기쁨을 충만하게 하는 기도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오늘 우리는 요한복음 16:24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기도에 대한 교훈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놀라운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것을 권면하시며, 기도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기쁨의 충만함을 약속하십니다.

기도의 필요성 - 먼저, 이 구절은 우리가 왜 기도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합니다. 예수님은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단순한 권유가 아니라 명령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누릴 수 있으며, 우리의 필요와 소원을 하나님께 아룁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의미 -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주님의 권위와 공로를 의지하여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우리는 주님의 공로와 희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응답과 기쁨 - 예수님은 또한 우리가 기도할 때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소원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아버지의 계획을 따르는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하고,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기쁨이 충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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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실제 - 실제 생활에서 우리는 어떻게 기도를 통해 기쁨을 충만히 누릴 수 있을까요? 먼저, 우리는 정기적으로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소원과 필요를 하나님께 솔직하게 아뢰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6:24은 우리의 기도 생활에 큰 도전을 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을 경험하며, 우리의 기쁨이 충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신앙을 강화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는 도구입니다. 오늘도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아버지의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권면하셨을까요?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기도의 중요성과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어떤 방식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실제적인 기도 생활의 적용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3. 기도를 통해 얻는 기쁨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기도의 응답과 그로 인한 기쁨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성찰할 수 있습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기도의 특권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시는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가 항상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그로 인해 주어지는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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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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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누가복음 11장 28절 강해 -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의 복

제목: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의 복
본문: 누가복음 11장 2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1장 28절은 예수님께서 한 여인의 외침에 응답하여 말씀하신 짧지만 강력한 진리의 선언입니다. 한 여인이 예수님의 어머니를 칭송하며, 예수님을 낳고 기른 어머니의 복을 이야기하였을 때, 예수님은 단순히 혈연적 관계가 아닌 영적인 관계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이 주는 복을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말씀을 "듣는 것"의 복 (롬 10:17)

첫째로, 말씀을 듣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라고 선언합니다. 말씀을 듣는 것은 믿음의 출발점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첫 단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우리 영혼을 소생시키고 생명을 주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창조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였고(창 1:3), 예수님께서도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자는 이러한 생명의 근원에 접촉하는 것입니다.

들음으로 변화가 시작됩니다. -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죄를 깨닫고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요 4장). 말씀을 듣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며, 영원한 소망으로 인도합니다.

-적용: 우리는 말씀을 듣기 위해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야 합니다. 주일 설교를 듣는 시간뿐만 아니라, 매일의 묵상과 말씀을 읽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속해야 합니다. 현대의 분주한 삶 속에서 말씀을 듣는 자리는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2. 말씀을 "지키는 것"의 복 (약 1:22-25)

둘째로, 말씀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2-25절은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를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보고 잊어버리는 사람"에 비유하며, 말씀을 지키는 자가 진정으로 복된 자라고 말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은 순종의 증거입니다. - 요한복음 14장 15절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헌신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단순히 말로만 고백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행동과 순종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자는 삶의 열매를 맺습니다. - 시편 1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따르는 자를 "시냇가에 심은 나무"에 비유하며, 그가 모든 일에 형통함을 누릴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삶은 단지 도덕적으로 바르게 사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복이 충만히 임하는 삶입니다.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말씀을 지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거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태도를 지키는 것이 바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3.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에게 임하는 "복" (시 119:1-2)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는 복된 삶을 누립니다. 시편 119편 1-2절은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으며,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선언합니다.

영적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장 7절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약속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외적인 환경과 상관없이 내적인 평안을 보장합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받습니다. -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속에서 삽니다. 신명기 28장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자들에게 임할 축복들을 상세히 나열하며, 그들이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은 풍성한 열매와 형통함으로 채워집니다.

-적용: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바란다면,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된 삶의 비결입니다.

결론[Conclusion]:

누가복음 11장 28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참으로 복된 자임을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말씀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넘어, 삶 속에서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의미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을 통해 다음과 같은 복을 누릴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1. 믿음의 출발점이 되는 "말씀 듣기"의 복
2. 행동으로 이어지는 "말씀 지키기"의 복
3. 순종의 결과로 임하는 "하나님의 축복"

우리의 신앙이 단지 말로만 머무르지 않고, 말씀을 듣고 지키는 실제적인 순종의 삶으로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복을 온전히 누리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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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