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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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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사도행전 3장 6절 묵상 - 은과 금이 없는 자의 기적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사도행전 3장 6절에서는 베드로가 성전 문 앞에서 구걸하는 앉은뱅이에게 한 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이 구절은 믿음과 기적의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물질적인 부유함 대신 영적인 부유함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세상적인 부와 성공에 집착하지만,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한 구원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은 세상의 재물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우리는 세상의 물질적인 부와 성공을 추구하지만, 진정한 부유함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구걸하던 사람에게 세상의 금과 은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 그를 치유하는 능력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물질적인 것보다 영적인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켜 줍니다.

베드로의 믿음은 단순한 말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 사람의 손을 잡아 일으키며 그의 믿음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이 장면은 믿음의 행동이 어떻게 하나님의 기적을 일으키는지를 보여줍니다. 믿음은 단순한 지식이나 감정이 아닌, 우리 삶 속에서 실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믿으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그 자체로 능력과 권세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그 이름 안에 담긴 능력과 권세를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은과 금이 없는 자의 기적"이라는 주제는 물질적인 부유함보다 중요한 영적인 부유함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세상적인 성공이나 재물에 집착하기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영적인 부유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베드로가 보여준 믿음과 기적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한 구원의 능력을 믿고 실천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참된 부유함과 기적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베드로가 은과 금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제시한 이유는 무엇이며, 이 사건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2) 우리의 일상에서 물질적인 것보다 영적인 부유함을 추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믿음과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내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베드로가 보여준 믿음과 용기를 본받아 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세상의 부와 성공이 아닌, 주님과의 관계에서 참된 부유함을 찾게 하시고, 나의 삶 속에서 믿음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능력이 나를 통해 드러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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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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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고린도전서 3장 16절 강해 -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성도

제목: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성도
본문: 고린도전서 3장 16절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오늘 우리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전한 중요한 메시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는 고린도전서 3장에서 성도의 정체성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매우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성도 개개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강조하며, 그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성도”라는 제목로 세 가지 중요한 진리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관주1: 성전의 의미- 성전은 구약 시대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장소였습니다. 솔로몬의 성전 - 웅장하고 아름답게 지어진 성전이었으며,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났던 장소입니다(열왕기상 8:10-11).

- 예수님 시대의 성전: 예수님은 성전을 정결케 하시며, 성전은 단순히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집임을 강조하셨습니다(요한복음 2:16).  

-관주2: 신약에서의 성전 - 신약에서 성전은 더 이상 물리적인 건물이 아니라 "성도 개개인"이 성전이라고 말합니다.
- 고린도전서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 에베소서 2:21-22 교회 공동체가 함께 성전이 되어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가 됩니다.  

-적용: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의 삶과 몸이 하나님의 거룩한 거처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거룩함과 순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내 몸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2. 성령이 성도 안에 거하신다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관주1: 성령의 내주하심 -성령은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인도하고 변화시키십니다. 요한복음 14:16-17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로마서 8:9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관주2: 성령의 역할 - 성령은 우리 안에서 다양한 역할을 감당하십니다. 인도자-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십니다(요한복음 16:13). 위로자-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고후 1:3-4). 거룩하게 하심-성령은 우리를 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십니다(갈라디아서 5:22-23).  

-적용: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성령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성령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 있는가?

3. 성전의 거룩함을 지키라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관주1: 성전의 거룩함 - 구약 성경에서 성전은 항상 거룩하게 유지되어야 했습니다. 부정한 것은 성전에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레위기 10:10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분별하며…” 출애굽기 30:10 대제사장이 매년 성소를 정결케 했습니다.

-관주2 성도는 거룩해야 한다. -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는 거룩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15-16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히브리서 12:14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세상적인 유혹과 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마음과 삶을 유지하고 있는가?

결론[Conclusion]:

고린도전서 3장 16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세 가지 진리를 가르칩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2.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3. 성전의 거룩함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순히 구원하신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성전으로 삼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나는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거룩함을 유지하고 있는가?  
-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있는가?  
-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성전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는가?  

이제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거룩한 삶을 결단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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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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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24편 3절 묵상 - 여호와의 산에 오르기 위한 자격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시편 24편 3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가?" 이 질문은 하나님의 임재와 그의 거룩한 자리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자격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영적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함과 가까워지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이 필요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거룩함과 순수함의 중요성 - 이 구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곳에 서기 위해서 필요한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거룩함과 순수함" 이는 단순히 도덕적 순결함을 넘어서서, 우리 마음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정직하고 순수해야 하며, 우리의 손은 깨끗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영적 상태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영적 여정의 초대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의 거룩한 산으로 초대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초대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르는 것은 우리의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하나님께 맞추어 가야 합니다. 이러한 영적 여정을 통해 우리는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그의 거룩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현대적 적용 - 오늘날 이 구절은 여전히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의 삶은 수많은 도전과 유혹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우리가 끊임없이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의 거룩한 기준을 따라 살아가야 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을지,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어떻게 더욱 영화롭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시편 24편 3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도전과 초대를 던집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곳에 서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끊임없이 정결하게 유지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추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영적 여정을 통해 우리는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격을 갖추게 되며, 그의 거룩한 임재 속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의 마음과 생각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는가?

2) 일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추구하기 위해 내가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가?

3) 내 삶에서 거룩함과 순수함을 유지하기 위해 나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아버지 하나님, 저를 여호와의 산으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마음과 행동이 주님 앞에서 정결하고 순수하게 하옵소서.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거룩한 기준을 따라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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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1. 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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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신명기 6장 5절 강해 -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제목: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본문: 신명기 6장 5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본문은 신명기 6장 5절입니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명령, 곧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유대교 전통에서 가장 중요한 구절 중 하나로 여겨지며, 예수님께서도 신약에서 가장 큰 계명으로 이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마태복음 22:37-40).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의 마음, 뜻,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성경에서 ‘마음’은 단순히 감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내면 전체를 가리킵니다. 즉, 생각, 감정, 의지, 양심 등을 포함한 전인격적 존재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전 존재로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 향하길 원하십니다. 잠언 4장 23절은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유혹이나 죄악으로부터 하나님을 향하도록 지켜야 합니다.

-관주: 사무엘상 16장 7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적용: 우리는 일상에서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집중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의 관심과 생각이 세상적인 것에 치우쳐 있다면,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2.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너는 뜻을 다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뜻’은 우리의 의지와 결단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단순한 감정적인 사랑이 아니라, 의지적이고 결단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뜻과 의지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한복음 14장 15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사랑은 순종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관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3)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누가복음 22:42)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계획과 선택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지 점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3.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너는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힘’은 우리의 물리적, 정신적 에너지와 자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모든 힘과 능력을 다해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힘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물질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헌신해야 합니다.  

-관주: “무엇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23)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 6:20)  

-적용: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위한 헌신과 섬김으로 가득 차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힘이 하나님을 위한 일에 쓰일 때, 그 힘이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결론[Conclusion]:

신명기 6장 5절은 우리의 전인격적인 사랑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단순히 한 순간의 감정이나 결심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헌신입니다.  

이 명령은 신약에서도 동일하게 강조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인용하시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22:37-40).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단지 개인적인 신앙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삶 전체와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1.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집중되어 있는지 점검합시다.  

2. 우리의 뜻과 계획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지 돌아봅시다.  

3. 우리의 모든 힘과 자원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합시다.  

이제 우리의 삶에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의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의 사랑이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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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30.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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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34편 8절 묵상 -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고 알라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34편 8절은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신앙 생활에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단순히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을 넘어서, 그의 선하심을 직접 경험하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씀은 마치 음식을 맛보는 것처럼 하나님의 선하심을 체험하라는 초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맛보아 알 때, 그 경험은 단순한 지식을 뛰어넘어 우리의 마음과 영혼에 깊이 스며들게 됩니다. 이는 이론이나 가르침을 통해 얻을 수 없는 체험적 신앙입니다.

우리는 흔히 인생의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바로 그러한 시기에도 하나님께 피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와 보호자가 되심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 때, 우리는 그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보호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의 믿음을 강화시키고, 우리의 영혼에 평안을 줍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것은 우리의 일상에서 이루어집니다. 작은 기적들, 감사할 일들, 그리고 어려운 순간에 주어지는 평안과 위로는 모두 하나님의 선하심의 증거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선하신 분인지 알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그의 사랑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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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구절은 공동체 안에서의 체험을 강조합니다. "너희는"이라는 말은 공동체 전체에게 주어진 명령입니다. 이는 개인적인 경험만이 아닌, 함께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의 선하심을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믿음을 세워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편 34편 8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라고 초대하면서 동시에 그에게 피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그의 선하심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것은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의 능력과 사랑에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시편 34편 8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체험하고, 그에게 피하는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그의 보호와 인도하심 속에서 평안과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맛보아 알 때, 우리의 신앙은 더욱 깊어지고, 그의 선하심을 통해 우리의 삶은 풍성해질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최근에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본 경험이 있는가?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2)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피할 때, 내가 느낀 평안이나 위로는 어떤 것이었는가?

3) 내 신앙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어떻게 나누고 있는가? 나는 다른 이들을 어떻게 격려할 수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부르시고 아버지의 선하심을 맛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하시고, 언제나 아버지를 피난처로 삼으며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깊게 하시고,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아버지의 선하심을 나누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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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1. 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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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빌립보서 4장 13절 강해 -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는 참된 능력

제목: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는 참된 능력
본문: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자주 인용되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바울이 감옥에서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상황을 감당할 수 있다고 고백한 구절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참된 능력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능력의 원천은 ‘내 안’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라는 표현은 우리의 능력의 출처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임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자신의 힘이나 지혜로 고난을 이겨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모든 상황을 감당할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관주: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고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할 때만 참된 능력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통해 아버지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적용: 우리는 삶에서 종종 자신에게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참된 능력은 우리의 지식이나 노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분의 능력을 구하는 것입니다.

2. 모든 상황을 감당할 수 있는 비결은 ‘그리스도 안’에서 찾을 수 있다

빌립보서를 쓸 당시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는 물질적 결핍과 외로움, 그리고 육체적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든 상황을 그리스도 안에서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관주: 빌립보서 4:11-12 “나는 궁핍함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이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바울은 상황에 상관없이 자족할 수 있는 비결을 발견했습니다. 그 비결은 그리스도 안에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13:5-6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환경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임재와 공급을 믿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적용: 우리는 때때로 삶의 어려움과 결핍 속에서 좌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과 자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상황이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 거하고 있느냐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께 붙들려 있을 때 우리는 주님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3. 그리스도 안에서 능력을 얻는 삶은 ‘순종과 믿음의 삶’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우리는 아버지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관주1: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하나님의 능력은 그분을 신뢰하고 기다릴 때 임합니다.

-관주2: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통로입니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활성화합니다. 야고보서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삶에 역사합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고 기도하지만, 때때로 우리의 삶에 순종이 부족하거나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진정한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아버지의 약속을 믿는 데서 나옵니다. 우리의 삶이 순종과 믿음으로 가득 찰 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빌립보서 4장 13절은 단순히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약속이 아닙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자족하고, 믿음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바울처럼 고난과 결핍 속에서 이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주님의 능력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오늘을 살아가십시오. 

기도합시다:

하나님,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능력 안에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항상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시고, 믿음과 순종으로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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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2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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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이사야 53장 6절 묵상 - 길을 잃은 양과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길을 잃은 양의 비유 -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길을 잃었나니"라는 구절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양은 본능적으로 무리를 지어 다니며 목자의 인도에 따라야 하지만, 종종 자신의 길을 찾아 헤매며 위험에 빠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길을 떠나 자신의 방식으로 인생을 살아가려 합니다. 그러한 방황은 결국 우리를 죄와 고통으로 이끌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죄와 회복의 과정 - "각기 제 길로 갔거늘"은 우리가 모두 개인적인 죄와 잘못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욕망과 목표를 따라 살다가 하나님의 계획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구절은 인간의 본질적인 약함과 죄성을 인정하고, 이러한 죄가 우리를 멀리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구원의 희망 -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 구절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실 구원자를 보내셨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그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의 죄를 씻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켰습니다. 이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의 상징이며, 우리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사야 53장 6절은 우리의 연약함과 죄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구원의 계획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길을 잃은 양처럼 방황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찾고 계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회복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자신의 죄와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기를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구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내 삶에서 하나님의 길을 떠나 각기 제 길로 간 경험이 있었는가? 그렇다면 그 결과는 어땠는가?

2)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과 구원의 계획이 나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3) 하나님께서 내 죄를 용서하신 것을 믿으며, 나는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나의 연약함과 죄악을 대신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방황할 때에도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으로 나를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항상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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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1. 2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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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에베소서 2장 18-19절 묵상 - 은혜로 구원을 받음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에베소서 2장 8-9절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합니다. 이 구절은 “너희가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이 은혜는 우리가 자격이 있어서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로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은혜를 감사히 받아들이고,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로, 믿음이 중요합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단순히 지식으로 아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마음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믿음의 실천입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그 은혜 안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셋째로,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행위나 공로로 받은 것이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주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구원이 우리의 공로나 자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더욱 겸손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그들에게도 구원의 기쁨을 전하는 동기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우리의 죄를 대신 지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 우리는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에베소서 2장 8-9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구원의 본질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이러한 묵상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며, 우리의 신앙 생활에 더욱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 은혜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2)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3) 우리의 구원이 우리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인식할 때, 이것이 우리의 자랑과 겸손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신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행위나 공로로는 결코 받을 수 없는 이 귀한 선물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믿음을 통해 주님의 뜻을 따르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겸손하게 살며, 다른 이들에게도 이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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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