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41편 12절 묵상 -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시편 41편 12절은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라는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에 대해 묵상하겠습니다.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 우리는 종종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온전하게 하신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는 것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고, 우리의 잘못을 바로잡으시며, 우리를 새롭게 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온전하게 하시는 능력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보호하심 -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주의 앞에 영원히 세우신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련을 겪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우리는 안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를 아버지의 임재 안으로 인도하셔서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보호와 사랑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삶 -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라는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아버지의 뜻을 구하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편 41편 12절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하게 하시는 능력과 영원한 보호하심을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삶의 어떤 영역에서 하나님의 온전하게 하시는 능력을 더욱 신뢰해야 할까요?
2) 하나님의 영원한 보호하심을 경험한 순간이 언제였는지 돌아보며, 그 순간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3)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더 충실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저를 온전하게 하시고, 주님의 임재 앞에 세우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연약함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합니다. 주님의 영원한 보호 속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하루하루 주님 앞에서 충실하게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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