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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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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8장 26절 강해 - 성령의 도우심과 기도의 능력

제목: 성령의 도우심과 기도의 능력
본문: 로마서 8장 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오늘 본문인 로마서 8:26은 성령의 도우심과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의 기도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인간의 연약함과 제한된 이해로 인해 기도할 때 무엇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도우시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오늘은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를 살펴보며 하나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1. 우리의 연약함과 성령의 도우심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첫 번째로, 바울은 우리의 연약함을 지적하며 성령님께서 이를 도우신다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연약함"은 단순히 육체적 약함을 넘어 영적, 정신적, 그리고 도덕적 한계를 포함합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하며,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거나 순종하기 어려운 존재들입니다.

-관주: 시편 103: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히브리서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이 두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 속에서도 우리를 돕기 위해 일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특히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도움을 주십니다. 성령의 도움은 단순히 위로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실제적인 도움입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연약함을 느낄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합시다. 예를 들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나 고난 속에서 기도할 때, 우리가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시도는 종종 실패로 끝납니다. 그러나 성령님께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성령의 간구와 말할 수 없는 탄식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두 번째로, 바울은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신다고 말합니다. 이 간구는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단순히 언어적 표현을 넘어선 깊은 내적 호소를 뜻합니다.

-관주: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성령님은 단순히 우리 곁에서 도우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필요를 완벽히 아시며 그 중재자로서 간구하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부족하거나 방향을 잃었을 때도, 성령님의 간구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가 기도할 때, 기도의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자세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온전케 하시고,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십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언어를 고민하기보다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믿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기도가 나오지 않을 때,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기도하고 계심을 믿으며 위로를 얻읍시다.

3. 기도의 능력과 하나님의 뜻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마지막으로,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질 때 그 능력을 발휘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의 제한된 시야와 연약함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맞게 간구하심으로 우리의 기도를 인도하십니다.

-관주: 마태복음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야고보서 5:16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도록 하며, 그 결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응답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욕구를 채우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참여하는 도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적용: 기도의 능력은 성령님과 동행할 때 발휘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감동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기도할 때, 우리의 바람만을 고집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로마서 8:26은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성령님께서 친히 도우시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는 놀라운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다음의 세 가지 가르침을 통해 더욱 깊이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1.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합시다.
2.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을 믿으며 기도의 부족함을 맡깁시다.
3.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동참합시다.

삶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며 친히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멈추지 말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복된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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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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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사도행전 11장 21절 묵상 - 믿음의 확장: 주님의 손이 함께하신 역사의 증거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이 구절은 초대 교회의 중요한 순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도들이 예루살렘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 복음을 전하며,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 구절을 중심으로 묵상하면서,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주의 손이 함께하심은 우리가 선교와 사역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떤 노력이나 열정도 주님의 손길 없이 온전히 결실을 맺기 어렵습니다. 초대 교회의 사도들이나 제자들이 수많은 위험과 도전 속에서도 믿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님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우리 삶에 함께할 때, 우리는 두려움 없이 믿음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둘째,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는 일은 성령님의 역사와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이 주님의 역사로 인해 가능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 삶 속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강화시켜줍니다. 또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더욱 굳건히 하고,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충실하게 만들어줍니다.

셋째, 초대 교회의 사례는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도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손길을 의지하며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실천하며 보여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믿음의 공동체는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주님의 손길을 의지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1장 21절에서 사도들이 함께 복음을 전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할 때, 우리는 더욱 강해지고, 주님의 역사를 온전히 이루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묵상을 통해, 주님의 손이 함께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며, 더욱 믿음 안에서 성장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우리가 주님의 손길을 우리 삶의 어느 부분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어떤 도전이나 어려움이 있나요?
2. 우리 공동체 안에서 믿음을 전하고 격려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함께 기도하거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인지 고민해봅시다.
3. 사도행전 11:21에서 보여지는 초대 교회의 믿음과 헌신을 본받아, 오늘날 우리 교회와 개인의 신앙 생활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주님, 오늘 저희에게 주님의 손길이 함께하시며, 믿음의 여정에서 저희를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삶과 공동체 속에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시고, 서로를 격려하며 주님의 빛을 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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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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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이사야 60장 1절 강해 - 빛과 영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위대한 부르심과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망과 어두움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에게 회복의 소망을 주시며,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이 말씀은 단지 이스라엘 민족을 넘어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받아 세상에 그 빛을 비추는 존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 시간,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일어나라" - 순종의 부르심

본문은 "일어나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행동의 부르심입니다. 단순히 육체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넘어, 영적으로 깨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 아직 회복되지 않은 현실 가운데 주어진 것입니다. 그들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반응해야 했습니다.

-관주: 에베소서 5:14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빛을 비추시리라.”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이나 상황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가 움직이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으로 행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나라"는 명령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첫걸음을 내딛으라는 도전입니다.

-적용: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일어나라"고 부르시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반응하여 순종의 걸음을 내딛으십시오.

2. "빛을 발하라" - 사명의 부르심

"빛을 발하라"는 단지 빛을 받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그 빛을 세상에 비추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사명과 연결됩니다. 본문은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라고 선언합니다. 이 빛은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빛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빛의 원천이십니다.

-관주: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빛을 세상 속에서 비추기를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비추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나 직장에서 빛의 역할을 감당하십시오.

3.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라" - 하나님의 임재의 약속

본문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하였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하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아버지의 거룩하심과 능력, 그리고 임재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빛을 발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와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관주: 출애굽기 40:34-35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였을 때, 모세조차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 성령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단지 우리를 축복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 안에 거할 때, 세상은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적용: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드러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그의 영광 안에 거하십시오.

결론[Conclusion]:

이사야 60:1의 말씀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위대한 약속과 사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일어나야 하고, 하나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야 하며,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여전히 어둠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그의 빛을 비추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빛을 어떻게 더 잘 비출 수 있을지 고민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여러분을 통해 온 세상에 드러나도록 기도하십시오.

"사랑의 예수님, 저를 통해 주님의 빛과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제가 순종하며 일어나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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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1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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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아모스 5장 4절 묵상 - 하나님의 사랑의 부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하나님의 말씀에서 발견되는 사랑과 구원은 우리가 항상 마음속에 품어야 할 귀중한 메시지입니다. 특히 아모스 5:4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직접 말씀하시며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라는 간절한 부탁을 하십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요청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과 참된 생명을 찾는 길을 우리에게 제시해 줍니다.

이 말씀의 배경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은 당시 많은 어려움과 시험 속에 있었습니다. 그들의 우상 숭배와 부정의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시며, 다시 아버지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나를 찾으라'는 말씀은 단순히 물리적인 찾음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의 진정한 회개와 구원의 소망을 의미합니다.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라는 약속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때 아버지의 풍성한 은혜와 자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무조건적인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잘못된 길을 걸어갈 때에도 여전히 사랑의 눈길로 우리를 바라보시며,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이 말씀을 현대의 우리 삶에 적용해 본다면,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찾고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많은 유혹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것은 우리의 영혼에 참된 평안과 생명을 가져다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실패하고 넘어질 수 있지만,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아모스 5:4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찾는 것이 곧 생명으로 이어지는 길임을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때, 아버지의 사랑과 구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추구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변함없으며, 아버지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아버지를 의지할 때,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 삶을 풍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아모스 5:4의 말씀이 우리의 믿음 생활에 큰 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어떤 성품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2.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3.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는 생명과 평안은 어떤 모습일까요?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도 저희에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항상 하나님을 찾으며 아버지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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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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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6장 23절 강해 - 생명과 사망의 갈림길

제목: 생명과 사망의 갈림길
본문: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은 성경 전체의 복음을 한 구절로 요약한 말씀으로,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은혜를 극명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 삶의 근본적인 문제인 죄와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포인트를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죄의 삯은 사망

죄의 본질 - 성경에서 죄는 하나님의 거룩한 법과 뜻을 거스르는 행위와 마음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인간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로 본질적으로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죄의 결과 - 죄의 결과는 단순한 육체적 죽음이 아니라 영적, 영원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영적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하며, 이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사야 59:2은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라고 경고합니다.

-적용: 우리는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그것이 가져오는 결과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우리 삶 속에서 죄를 발견할 때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은사는 영생

은사의 의미 - "은사"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의미합니다. 죄의 삯은 인간의 행위에 대한 결과지만, 은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영생의 의미 - 영생은 단순히 죽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를 통해 참된 생명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7:3은 영생을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 - 하나님의 은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집니다. 요한복음 3:16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 은혜를 가능케 하셨습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영생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선택의 갈림길

죄의 삯과 은사의 대조 - 본문은 죄의 결과와 하나님의 선물을 극명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의 길과 은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초대 -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의 길을 선택하라고 끊임없이 초대하십니다. 신명기 30:19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놓고 생명을 선택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은혜를 선택하는 삶 - 은혜를 선택하는 삶은 회개와 믿음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용: 우리 삶에서 매일 선택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고 죄의 길이 아니라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로마서 6:23은 죄와 은혜, 사망과 생명을 대조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선택하라고 촉구합니다.  

1.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2.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주시는 영생임을 믿으십시오.
3. 은혜의 길을 선택하며 주님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여 예수님을 통해 주어지는 영생을 누리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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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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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122편 1절 강해 -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기쁨

제목: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기쁨
본문: 시편 122편 1절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다윗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는 것을 두고 "기뻐하였다"라고 고백합니다. 본문은 성전 예배를 향한 마음의 열망과 그 기쁨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기쁨이 무엇인지, 그 기쁨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예배의 기쁨 (시 122:1)

다윗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는 것을 "기뻐하였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장소에 대한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리로 나아가는 기쁨입니다.  

-관주: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  다윗에게 예배는 단순한 종교적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과 장소였습니다. 시편 27:4에서 다윗은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예배는 공동체의 기쁨입니다. - 다윗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기쁨을 경험합니다. 히브리서 10:25는 "모이기를 패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말합니다. 예배는 공동체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 안에서 교제하는 자리입니다.

-적용: 우리도 매주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가 단순한 습관이 아닌,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경험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갈망합시다.

2. 하나님의 임재를 기대함 (시 122:2-5)

다윗의 기쁨은 하나님의 집에서의 경험을 기대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장소였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관주: 하나님의 임재는 삶의 변화입니다. -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서 사람들은 새로워집니다. 이사야 6장에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새로운 사명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평강을 기대합니다. - 본문 5절에서는 "거기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 집의 보좌로다"라고 말합니다. 성전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평강을 가져다줍니다. 로마서 14:17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임재를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와 예배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합시다.  

3. 평강을 구하는 마음 (시 122:6-9)

다윗은 예루살렘의 평강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집에서 경험해야 할 가장 중요한 축복입니다.  

-관주: 평강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 요한복음 14:27에서 예수님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강과는 다른,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추구해야 합니다.

평강은 공동체 안에서 누려야 합니다. - 다윗은 예루살렘의 평강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공동체가 평화와 화합 가운데 있을 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에베소서 4:3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합니다.  

-적용: 우리는 개인적인 평강뿐 아니라, 공동체와 교회의 평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에서 화평을 이루는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122:1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예배의 기쁨,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기대, 그리고 평강을 구하는 마음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것은 단순히 건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만남, 예배, 그리고 공동체의 평화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1. 예배를 기대하며 기쁨으로 준비합시다.  
2.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말씀과 기도에 힘씁시다.  
3. 평강을 구하며 공동체와 세상을 위해 중보합시다.  

다윗의 고백처럼, 우리도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는 부름에 기쁨으로 응답합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임재와 평강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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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1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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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19편 11절 묵상 -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이 구절은 믿음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원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은 단순히 성경 구절을 외우는 것을 넘어서, 그것을 우리의 삶의 중심에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이유를 명확히 밝힙니다. 그것은 바로 주께 범죄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말씀의 중요성 -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빛이며,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는 등불입니다. 우리는 매일 삶 속에서 수많은 유혹과 도전에 직면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보호하고 바른 길로 인도하는 방패와 같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는 것은 단순히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것을 우리의 가치관과 행동의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방법 - 첫째,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말씀을 읽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첫걸음입니다. 묵상은 그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그 뜻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둘째, 말씀을 암송하는 것입니다. 암송은 말씀을 우리의 머리와 마음에 깊이 새기는 좋은 방법입니다. 말씀을 반복해서 암송할 때, 우리는 그 말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필요할 때마다 즉시 떠올릴 수 있습니다.

셋째,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실제 삶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생각, 말, 행동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변화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말씀의 열매 -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우리는 주께 범죄하지 않게 됩니다. 말씀은 우리의 삶을 거룩하고 순결하게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말씀은 우리가 주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게 하며,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돕습니다.

시편 119:11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우리는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암송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함으로써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범죄로부터 보호받고, 주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의 중심에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2.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3. 주님의 말씀을 통해 나의 행동과 마음가짐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뜻대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제가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과 더 가까워지며, 주님의 뜻을 따르길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저를 변화시켜 주시고, 범죄로부터 보호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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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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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창세기 6장 9절 강해 - 노아의 의로움, 동행, 순종

제목: 노아의 의로움, 동행, 순종
본문: 창세기 6장 9절
주제: 하나님의 의를 따라 살아가는 삶의 모습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세기 6장은 노아 시대의 부패한 세상을 묘사하며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계획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이 가운데 6:9절은 노아에 대해 특별히 중요한 세 가지 특성을 보여줍니다: 의로움, 하나님과의 동행, 순종.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노아의 삶이 우리의 믿음 생활에 어떤 교훈을 주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노아의 의로움

본문은 “노아는 의인이요”라고 말합니다. 노아는 그의 세대 가운데서 의로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적 의로움의 의미 - 의로움은 단지 도덕적인 삶 이상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의로움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라 사는 것을 뜻합니다. 노아는 부패한 세대 속에서도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살았습니다.  

-관주: 노아의 의로움의 예 (창세기 6:5-8), 노아의 세대는 "모든 육체가 자기 길로 부패함" (6:12)으로 묘사되었으나, 노아는 그들과 구별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6:8), 의로운 삶의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도 세상의 부패와 타락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의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마태복음 6:33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정직하고 진실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2. 노아, 하나님과의 동행

노아는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고 묘사됩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을 믿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교제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동행의 의미 - "동행"은 히브리어로 '할락'(halak)인데, 이는 함께 걷는다는 뜻입니다. 에녹 또한 하나님과 동행한 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5:24).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주: 노아의 동행의 특징 (히브리서 11:7) -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방주를 준비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1:7은 노아가 믿음으로 세상을 정죄하고 의의 후사가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적용: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기도를 통해 아버지와 교제하고, 말씀을 통해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며, 삶에서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3. 노아의 순종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인 순종을 보였습니다. 창세기 6:22는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고 기록합니다.

순종의 의미와 중요성 - 순종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따르는 것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구체적인 지시(방주의 크기와 모양 등)를 따랐으며, 그 결과 그는 자신과 그의 가족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관주: 노아의 순종의 열매 (베드로후서 2:5) - 베드로후서 2:5은 노아를 “의의 전파자”라고 부릅니다. 노아의 순종은 단지 자신만의 구원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의 메시지를 세상에 알리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적용: 순종은 우리의 믿음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22는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지 듣는 데 그치지 말고,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노아의 삶은 의로움, 하나님과의 동행, 순종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믿음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그는 타락한 세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인 순종을 보였습니다.

- 나는 오늘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고 있는가?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실천하고 있는가?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데 있어 나는 어떤 결단을 내리고 있는가?

우리도 노아처럼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노아처럼 의로운 삶을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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