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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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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복음 5장 24절 강해 - 사망에서 생명으로: 영생을 누리는 믿음

제목; 사망에서 생명으로: 영생을 누리는 믿음
본문: 요한복음 5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장 24절은 예수님께서 구원의 본질에 대해 명확하고 강력하게 말씀하신 구절입니다. 이 말씀은 복음의 핵심이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의 약속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중요한 주제를 통해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

예수님께서는 “내 말을 듣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듣는다’는 단순히 귀로 들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헬라어로 ‘듣다’는 ‘아쿠오’라는 단어인데, 이는 단순한 청취를 넘어 '주의 깊게 듣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생명입니다. 요한복음 6장 63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을 때 그 말씀은 우리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줍니다.  
   
-관주: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그 말씀이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로마서 10장 17절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서는 우리가 “썩지 아니할 씨, 곧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났다”고 선언합니다.  

-적용: 우리는 매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을 단순히 지식으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우리의 신앙은 깊어지고, 영생의 축복을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2. 하나님을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는다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믿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포함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이시며, 주님을 믿는 것은 곧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관주: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앞에 설 수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심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로마서 8장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요한복음 3장 18절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따라서 주님을 믿는 자는 '죄의 심판'을 면하고, '의롭게 여겨짐'을 받습니다.  

-적용: 우리는 심판에서 벗어난 자로서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더 이상 죄의 정죄와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고, '은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여 그들도 심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합니다.

3.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는 새로운 삶을 산다

예수님께서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선언하십니다. 이것은 단순한 상태 변화가 아닙니다. 이는 '영적인 죽음에서 영적인 생명으로의 완전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관주: 사람은 죄로 인해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있지만,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됩니다. 에베소서 2장 1절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죽음의 권세' 아래 있지 않으며,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적용: 우리는 새로운 생명을 얻은 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매일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요한복음 5장 24절은 '복음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1.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을 때 우리는 영생을 얻게 됩니다.  
2. 하나님을 믿는 자는 더 이상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3.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져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구원의 확신과 은혜'를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살아가며,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저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심판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주님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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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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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사도행전 9장 31절 묵상 - 평안과 위로의 시기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사도행전 9:31은 교회의 성장과 평안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이 구절은 초대 교회가 박해를 받은 후의 상태를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는 많은 박해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 9:31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 시기에 교회는 평안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이 평안은 단순한 외적인 안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의 깊은 평안을 나타냅니다.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가 그들의 일상과 신앙생활에 깊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간다는 표현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교회가 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는 매우 강하게 세워졌음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근거가 튼튼하다는 것은 단순히 숫자가 많아지는 것을 넘어서, 각 성도의 신앙이 깊어지고 성숙해짐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성장만을 의미하지 않고, 신앙의 뿌리가 깊어져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이 구절은 또한 성령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성령의 위로와 인도하심 없이는 교회의 평안과 성장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성령은 교회가 겪는 모든 시련과 시험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위로와 지혜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의 인도하심과 위로를 구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9:31의 말씀은 초대 교회의 상태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평안과 성령의 위로 속에서 든든히 서가는 신앙생활을 하라는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주님을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 속에서 우리의 신앙도 깊어지고, 교회 역시 더욱 강하게 서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초기 교회가 평안을 누리며 든든히 서갈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나의 신앙 생활에서 성령의 위로와 인도하심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나요?

3) 오늘날 우리의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서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교회가 평안하며 든든히 서가도록 성령의 위로와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깊어지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의 사랑과 평안 안에서 성장하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강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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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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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24편 3절 강해 - 하나님 앞에 설 자는 누구인가

제목: 하나님 앞에 설 자는 누구인가
본문: 시편 24편 3절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시편 24편은 다윗의 시로,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노래합니다. 1-2절은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주권자임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3절은 아버지의 임재와 거룩함 앞에 설 자가 누구인지 질문하며 신앙인의 삶에 중요한 도전을 던집니다.
 
"누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수 있는가?" 이 질문은 단순히 지리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이는 거룩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과 교제할 수 있는 자격을 묻는 영적인 질문입니다. 오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세 가지 질문을 살펴보려 합니다.

1.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는 누구인가? (시편 24:3a)

"여호와의 산"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거룩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이는 구약에서는 예루살렘 성전이었으며, 신약에서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상징합니다.  

시편 24편 4절은 이어서 "깨끗한 손과 순결한 마음을 가진 자"라고 말합니다. *깨끗한 손은 우리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정직하고 죄에서 떠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관주: 출애굽기 20:4-5는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손은 우리의 행위를 대표하며, 우리의 모든 행위가 하나님 앞에 정결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적용: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노력만으로 깨끗한 손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요한일서 1:9은 우리가 죄를 자백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고 약속합니다. 히브리서 10:22는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정결함을 입었기에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선언합니다. 즉,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는 자신의 행위를 통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나아가는 자입니다.

2. 거룩한 곳에 설 자는 누구인가? (시편 24:3b)

"거룩한 곳"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을 묻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있는 곳입니다.

시편 24편 4절은 계속해서 "순결한 마음"이라고 강조합니다. 순결한 마음은 동기가 깨끗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태복음 5:8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고 말합니다.  

-적용: 순결한 마음은 외적인 행위보다 더 깊은 내적인 순결을 의미합니다. 사무엘상 16:7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외모가 아니라 마음을 보신다고 말씀합니다. 야고보서 4:8*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고 권면합니다. 즉, 거룩한 곳에 설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수한 동기로 아버지를 섬기는 자입니다.  

3. 이 말씀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고 거룩한 곳에 서는 것은 곧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배를 의미합니다. 히브리서 12:28은 우리가 하나님께 경외함과 두려움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리는 예배를 형식적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손과 순결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관주: 거룩은 예배 시간에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나타나야 합니다. 로마서 12:1은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 드려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적용: 깨끗한 손과 순결한 마음을 스스로 이루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를 의지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5:5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때만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매일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24편 3절의 질문은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도전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아버지의 거룩한 곳에 설 수 있는 자는 깨끗한 손과 순결한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 이 자격을 갖출 수 없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어 매일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예배와 일상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드려지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이 질문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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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6.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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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베드로전서 5장 6절 묵상 - 하나님의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베드로전서 5:6은 우리에게 겸손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는 이 말씀은 신앙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전능하심을 인정하고,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겸손히 아버지를 의지해야 합니다.

겸손은 단순히 우리의 마음가짐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위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스스로를 낮추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아버지의 은혜로 우리를 높이실 것을 믿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성도로서의 삶에서 겸손의 열매를 맺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대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아버지께 의지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 속에서 겸손의 첫 걸음이 됩니다.

두 번째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으며,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할 때, 진정한 겸손이 발현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백을 기뻐하시며, 우리의 겸손한 태도를 통해 아버지의 은혜와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세 번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시리라는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며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겸손의 본질을 반영합니다.

겸손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덕목이며,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우리가 순종하고 의지할 때, 아버지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베드로전서 5:6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삶 속에서 겸손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는 더욱 풍성한 신앙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의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는 명령은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실천하기 어려운가요?

2)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더 잘 인정하고 의지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3)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 현재 내가 겪고 있는 도전 과제는 무엇이며, 그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게 하옵소서. 저희가 스스로를 낮추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주님께 의지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기다리는 인내를 주시고, 주님의 때에 저희를 높이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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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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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사도행전 3장 6절 강해 - 진정한 부요함은 예수 안에 있다

제목: 진정한 부요함은 예수 안에 있다
본문: 사도행전 3장 6절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사도행전 3장은 초대 교회가 시작된 후,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고치는 장면을 다룹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치유의 기적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 능력을 선포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오늘 우리는 베드로의 말에 담긴 세 가지 중요한 진리를 살펴보며, 이 말씀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 세상의 것에 의존하지 않음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으로 가던 중,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만났습니다. 그는 금전적인 도움을 기대했지만,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은 종종 물질적인 것에 의존합니다. 돈, 권력, 지위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물질적 자원이 아닌 다른 것을 제시합니다.

-관주: 시편 62:10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마태복음 6:19-20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베드로와 요한은 물질적으로는 가난했지만, 영적으로는 풍성했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고린도후서 6:10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도 물질적인 것에 의존하기보다 영적인 부요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임재를 구합시다.

2.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눔
  
베드로는 자신에게 있는 것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초대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행했습니다.

-관주: 빌립보서 2:9-10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요한복음 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베드로는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했고, 앉은뱅이는 일어났습니다. 이는 단순히 이름을 부르는 행위가 아니라 "믿음의 행동" 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적용: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선포할 때,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며 기도하고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3.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 변화와 회복의 메시지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앉은뱅이에게 "일어나 걸으라"고 명령합니다. 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했지만, 예수의 이름으로 즉각적인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관주: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사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앉은뱅이는 단순히 육체적으로 치유된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도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요한복음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적용: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변화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육체적인 치유뿐만 아니라, 죄로 인해 상한 영혼이 회복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사도행전 3장 6절에서 베드로는 우리에게 중요한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합니다.  

1. 세상의 물질에 의존하지 않고 영적인 부요함을 추구하십시오.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믿고 선포하십시오.
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변화와 회복을 경험하십시오.

오늘날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물질적인 것에 의존하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나아갈 때 진정한 치유와 회복, 그리고 영적인 풍성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믿음으로 예수의 이름을 선포하며, 우리 삶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이 말씀을 붙잡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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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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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디모데전서 1장 14절 묵상 - 넘치는 은혜와 사랑의 의미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디모데전서 1:14은 바울이 그의 영적인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에서 언급한 구절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치며 믿음과 사랑이 함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중심으로 하는 묵상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깨달음과 영적인 성장을 탐구해보겠습니다.

디모데전서 1: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쳤다고 강조합니다. 여기서 "넘친다"는 표현은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의 삶에 충분히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은혜는 단순히 우리가 구원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믿음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해줍니다.

믿음의 기초 - 믿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게 됩니다. 디모데전서 1:14에서 말하는 믿음은 단순히 지식적인 동의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동적인 신앙을 의미합니다.

사랑의 실천 - 사랑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 가치 중 하나입니다. 바울은 그의 편지에서 반복적으로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넘치는 사랑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으로 실천되는 가치입니다.

은혜의 풍성함 -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고, 새 삶을 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은혜는 우리의 인간적인 노력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바울이 말한 "넘치는 은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풍성한 축복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은혜를 통해 매일 새롭게 변화되며,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1:14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 속에서 믿음을 실천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맺어가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이 은혜와 사랑이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내 삶에 넘치고 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 은혜가 나의 일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생각해보세요.

2) 내가 믿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 어떤 장애물이 있을까요? 그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나 기도가 필요한가요?

3)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서,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 은혜를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세워보세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의 넘치는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받은 이 큰 은혜가 내 삶을 변화시키고, 믿음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게 믿음의 기초를 세우시고, 사랑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은혜를 나눌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모든 순간에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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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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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복음 13장 34절 강해 - 새 계명

제목: 새 계명
본문: 요한복음 13장 34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이 말씀은 주님의 공생애 마지막 순간, 곧 십자가를 앞둔 자리에서 주신 중요한 계명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사랑의 본질과 그 사랑이 제자 공동체와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오늘 우리는 요한복음 13장 34절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1. 새 계명의 본질: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의 핵심은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입니다. 그러나 이 계명은 단순히 사람들 간의 일반적인 사랑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기존 율법의 사랑을 뛰어넘는 깊이와 희생을 포함합니다.

-관주: 구약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 - 구약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은 이미 존재했습니다. 레위기 19:18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십니다. 이 사랑은 인간적인 기준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라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특징: 희생적인 사랑 -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하여 제자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무조건적인 사랑 - 예수님의 사랑은 제자들의 실패와 배신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았습니다. 섬기는 사랑 - 요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적용: 우리는 사람들을 우리의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희생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가족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사랑을, 교회에서는 형제자매들을 섬기는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2. 새 계명의 표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계명은 단순히 인간적인 기준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세상과는 다른 차원의 사랑을 요구합니다.

-관주: 예수님의 사랑의 모델 - 예수님은 말씀만으로 사랑을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삶으로 그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5:13은 말합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예수님은 친구들뿐만 아니라 "원수"를 위해서도 십자가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 제자 공동체 안에서의 사랑: 초대교회는 이 사랑을 통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사도행전 2:44-47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모든 것을 서로 나누며 필요를 채워 주는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그 결과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고” 날마다 구원받는 자가 더해졌습니다.

-적용: 우리 교회와 공동체가 예수님의 사랑을 표준으로 삼는다면, 분쟁이 아닌 "화해와 용서"가 이루어질 것이며, 서로를 위한 "희생적인 섬김"이 나타날 것입니다.

3. 새 계명의 목적: 세상에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

예수님은 이 사랑이 단지 공동체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그리스도의 증거"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관주: 사랑은 제자됨의 증거 - 요한복음 13:35은 말합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사랑은 단지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 "행동"과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예수님의 존재와 복음의 능력"을 보게 됩니다.

- 사랑을 통한 전도와 사명: 사랑은 세상 속에서 "복음 전파의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마태복음 5:16은 말합니다.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가 사랑을 통해 섬길 때, 세상은 그 사랑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직장, 학교, 이웃"을 향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복음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처받은 자를 위로하며, 갈등 속에서도 "화해와 용서"를 실천할 때, 우리는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가는 삶 - 요한복음 13장 34절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계명입니다.

- 첫째, 우리는 예수님의 희생적이고 섬기는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 둘째, 이 사랑을 우리의 교회와 공동체 안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 셋째, 이 사랑을 통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사도 바울의 권면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3:13은 말합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이 사랑은 단지 감정이 아니라 "결단"과 "행동"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의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제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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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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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41편 12절 묵상 -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시편 41편 12절은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라는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에 대해 묵상하겠습니다.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 - 우리는 종종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온전하게 하신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는 것은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고, 우리의 잘못을 바로잡으시며, 우리를 새롭게 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온전하게 하시는 능력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보호하심 -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주의 앞에 영원히 세우신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원한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시련을 겪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우리는 안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를 아버지의 임재 안으로 인도하셔서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보호와 사랑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삶 -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라는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은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아버지의 뜻을 구하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편 41편 12절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하게 하시는 능력과 영원한 보호하심을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삶의 어떤 영역에서 하나님의 온전하게 하시는 능력을 더욱 신뢰해야 할까요?

2) 하나님의 영원한 보호하심을 경험한 순간이 언제였는지 돌아보며, 그 순간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3)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더 충실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주님, 오늘도 저를 온전하게 하시고, 주님의 임재 앞에 세우시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저의 모든 연약함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합니다. 주님의 영원한 보호 속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하루하루 주님 앞에서 충실하게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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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