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6.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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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베드로전서 5장 6절 묵상 - 하나님의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베드로전서 5:6은 우리에게 겸손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는 이 말씀은 신앙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원칙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과 전능하심을 인정하고,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겸손히 아버지를 의지해야 합니다.

겸손은 단순히 우리의 마음가짐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위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스스로를 낮추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아버지의 은혜로 우리를 높이실 것을 믿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성도로서의 삶에서 겸손의 열매를 맺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대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아버지께 의지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 속에서 겸손의 첫 걸음이 됩니다.

두 번째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으며,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부족함을 인정할 때, 진정한 겸손이 발현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고백을 기뻐하시며, 우리의 겸손한 태도를 통해 아버지의 은혜와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세 번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시리라는 약속을 믿고,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며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겸손의 본질을 반영합니다.

겸손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덕목이며,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우리가 순종하고 의지할 때, 아버지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베드로전서 5:6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삶 속에서 겸손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는 더욱 풍성한 신앙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의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는 명령은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실천하기 어려운가요?

2)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더 잘 인정하고 의지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3)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을 기르기 위해 현재 내가 겪고 있는 도전 과제는 무엇이며, 그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게 하옵소서. 저희가 스스로를 낮추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주님께 의지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기다리는 인내를 주시고, 주님의 때에 저희를 높이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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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