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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이사야 40장 29절 묵상 - 힘과 능력: 피곤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이사야 40장 29절은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지치고 무력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과 능력을 주신다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 여정에서 피곤함과 무능함을 느끼는 순간이 자주 찾아옵니다. 육체적, 정신적, 영적 피로는 때로 우리를 무너뜨리며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힘조차 없다고 느끼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가 의지할 분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바닥날 때, 오히려 아버지의 능력으로 우리의 약함을 채워 주십니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서 주어지는 이 신비한 능력은 단순한 휴식이나 재충전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초자연적인 힘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강해도 우리의 힘만으로는 삶의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아버지을 신뢰할 때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부어주십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육체적 피로를 넘어, 영적으로도 우리가 무능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다시 일어나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의 연약함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9절에서 바울이 말한 것처럼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는 진리가 이사야 40장 29절에서 다시 한번 확인됩니다.

우리는 힘이 없을 때 더 깊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공급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이사야 40장 29절은 단순히 피곤한 자에게 주는 위로를 넘어, 우리를 다시 한번 하나님께 집중하게 만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나의 연약함을 통해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아버지께 온전히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최근에 육체적 또는 영적으로 피곤하고 무능하다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는가? 그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는가?

2) 내 삶의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시길 바라는가? 그 힘을 믿음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3) 나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 경험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이었는가? 그렇다면 그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피곤하고 지칠 때마다 아버지의 능력으로 저를 새롭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연약함을 아버지께 의지하오니, 저에게 힘을 더하여 주시고, 아버지의 능력으로 저의 삶을 채워주소서. 언제나 아버지의 힘을 신뢰하며,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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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마음이 있는 곳에 보물도 있다

마태복음 6장 21절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장 21절은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라는 짧은 구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깊은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배경을 이해하려면, 주님이 가르치신 천국의 가치와 이 세상의 가치 사이의 대조를 생각해야 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언제나 어떤 대상에 끌리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시간, 에너지, 자원이 집중되는 곳이 곧 우리가 진정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물'은 단순히 금전적인 재산이나 물질적인 소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꿈, 목표, 열망, 그리고 사랑까지도 포함됩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이 바로 우리의 '보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구절을 통해 우리의 보물이 잘못된 곳에 있을 때 생기는 문제를 경고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은 물질적 부와 세상적인 성공을 인생의 목표로 삼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결국 사라지거나 우리의 기대를 배반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재물과 명예는 영원하지 않으며, 그것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결국 허무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가 우리의 보물을 하늘에 쌓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늘에 쌓는 보물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무엇을 보물로 여기고 있는가?" "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보물이 세상적인 것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은 보물이 있는 곳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영원한 가치를 추구할 때, 우리의 마음도 하늘에 두게 됩니다. 이러한 삶은 영원한 기쁨과 만족을 가져다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보물은 우리의 믿음, 선행, 사랑,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이러한 보물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오히려 영원히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풍성하게 합니다. 세상의 재물은 시간이 지나면 녹슬고 사라지지만, 하늘의 보물은 영원히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입니다.

결국, 마태복음 6장 21절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점검하는 기준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를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과 아버지의 나라를 향해 있는가, 아니면 일시적인 세상의 것들에 매여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가 일상에서 추구하는 목표와 가치들을 재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물질적인 성공과 세상적인 인정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지를 성찰해야 합니다. 우리의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보물이 하늘에 쌓이도록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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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50편 23절 묵상 - 오늘, 무엇에 감사할까?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0편 23절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단순한 제사나 의식이 아닌, 감사로 드리는 제사를 원하십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경배의 태도이며, 형식적인 예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과 감사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축복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드리는 마음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며,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모든 상황에서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감사의 제사를 받으시고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여기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는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에서 아버지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또한, 시편 50편 23절은 우리의 행위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합니다.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라는 표현은 하나님께 합당한 삶의 자세를 말합니다. 우리의 감사는 단순한 말에 그치지 않고, 그 감사가 우리 삶 속에서 구체적인 순종과 의로운 행위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즉,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있을 때, 그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올바른 행동과 태도로 이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결국, 이 구절은 감사와 순종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핵심이며, 그 감사가 우리의 삶 속에서 의로운 행위로 드러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 구원의 은혜를 나타내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그 감사가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는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할 많은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감사의 마음을 키우고, 그 감사가 우리의 행동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하나님께 얼마나 자주 감사하며, 그 감사가 내 삶의 구체적인 행동으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2)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라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배가 되기 위해 내 삶에서 무엇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3)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내 삶에서 더 깊이 경험하고,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 내가 실천해야 할 올바른 행위는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에게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제 삶의 매 순간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고, 그 감사가 올바른 행위로 나타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제 삶을 통해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나타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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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28장 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20절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말씀 중 하나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는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예수님의 약속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붙잡아야 할 진리입니다.

우선, 예수님께서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단순한 위로 이상의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어떤 상황에 있든, 어떤 어려움을 겪든, 예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세상의 끝날까지, 즉 시간이 끝나는 그날까지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그 어떤 환경도, 그 어떤 고난도 예수님의 임재로 인해 이겨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줍니다.

이 말씀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그들에게 예수님이 가르치신 모든 것을 지키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여러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함께하심은 이 사명을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예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인식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첫째로, 우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약속을 되새기며 믿음을 굳건히 해야 합니다. 
둘째로, 기도와 묵상을 통해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단지 우리의 요청을 드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로,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예수님의 함께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의 말씀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주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예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붙잡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이 약속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의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은 우리의 삶에 영원한 희망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이 진리를 붙잡고,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전하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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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맒씀묵상] 다니엘 10장 19절 묵상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다니엘 10장 19절은 다니엘에게 나타난 천사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 그리고 힘을 공급받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 말씀은 '은총'을 받은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킵니다. 다니엘은 큰 은총을 받은 자로 불렸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은 우리의 공로나 자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에 기초한 것입니다. 이 은총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됩니다. 다니엘은 앞서 경험한 환상들과 천사들의 방문으로 두려워했지만, 천사는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은혜로 부르셨을 때, 우리는 아버지의 보호와 인도를 확신할 수 있습니다.

둘째, 천사는 다니엘에게 "평안하라"는 메시지를 줍니다. 성경에서 ‘평안’은 단순한 감정적 안정이나 스트레스 없는 상태를 넘어서는,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온전한 평화를 의미합니다. 다니엘이 처한 상황은 매우 혼란스럽고 두려움이 가득한 환경이었지만, 하나님의 평안이 그에게 임할 때 그는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평안은 우리 역시 삶의 폭풍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셋째, 천사는 "강건하라"는 명령을 반복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 연약함 가운데 힘을 주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으며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힘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우리의 상황이 아무리 연약하고 힘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자연적인 능력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니엘은 "말씀하옵소서"라고 응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로 힘이자 능력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할 때 우리는 그 말씀을 통해 변화되고, 새롭게 되며, 강건하게 됩니다. 다니엘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아버지의 뜻을 깨닫는 가운데 새로운 힘을 얻어야 합니다.

따라서 다니엘 10장 19절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을 의지하며,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힘을 얻으라는 귀한 교훈을 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지금 어떤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어떻게 나를 위로하고 계실까요?

2)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내 삶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내가 경험하고 있는 불안 속에서 그분의 평안을 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3)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내가 새롭게 힘을 얻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지금 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야 할 부분은 어디인가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를 향한 은혜와 평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제 마음 속 두려움을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평안을 제 마음에 채워주시고, 저의 연약함 속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게 하시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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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남는다

마태복음 24장 35절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24장 35절은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의 영원성과 불변성을 강조하며, 우리의 삶에서 말씀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게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기술의 발전, 사회적 구조의 변화, 그리고 문화와 가치관의 변동은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만들고, 때로는 불안과 두려움을 안겨줍니다. 인간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제국과 문명들이 일어났다가 사라졌으며, 우리가 의지하던 물질적인 것들은 언젠가 무너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믿고 따르며, 어디에 우리의 인생을 의지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붙들어 줄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려주십니다. 세상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이 진리는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을 제공합니다. 말씀의 영원성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언제나 신실하시며, 그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줍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말씀이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또한 그 말씀의 권위와 능력을 시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우리를 새롭게 하고 변화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 수 있고,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며, 삶의 목적과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말씀이 우리 마음에 새겨질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또한, 이 구절은 우리에게 말씀을 우리의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일상의 바쁨과 여러 가지 유혹 속에서 말씀을 소홀히 할 때가 많지만, 결국 영원히 남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다시금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 말'이란 단순히 성경의 구절들이 아니라, 주의 모든 가르침과 주가 전하신 복음을 의미합니다. 이 복음은 영원한 생명의 약속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지는 구원의 기쁜 소식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복음을 우리 삶의 기초로 삼아야 하며, 그것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4장 35절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영원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기를 소망합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우리는 변치 않는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 안에서 영원한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영원히 살아 움직이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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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여호수아 21장 45절 묵상 - 여호와께서 이루신 약속: 변치 않는 신실하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여호수아 21장 45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모든 말씀이 한 가지도 빠짐없이 이루어졌음을 선언하는 구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는 이 구절은, 하나님의 신실함과 아버지의 말씀의 성취를 강조합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이 결코 헛되지 않으며,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중요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이 구절은 하나님의 신실함을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약속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지키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심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여호수아 21장 45절은 하나님의 약속이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거주하게 된 것은 단순히 영적인 의미가 아니라, 실제적인 삶의 터전에서 경험된 현실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단지 영적인 위로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들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이 구절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뢰를 강화시킵니다. 우리가 때로는 하나님의 약속이 늦어지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 21장 45절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당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신실함을 신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그 약속들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정하고, 우리의 믿음을 견고히 세우는 기초가 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루어진 약속의 성취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시며, 아버지의 말씀은 변함없이 우리에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21장 45절은 하나님의 신실함과 아버지의 말씀의 성취를 확신하게 하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붙들게 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도 동일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약속 중 아직 성취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나는 그것을 얼마나 신뢰하고 기다리고 있는가?

2)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한 순간이 있었는가? 그 경험이 내 믿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3) 하나님의 약속을 더욱 확신하고 의지하기 위해, 내가 지금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약속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내 삶 속에서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더욱 굳게 붙들며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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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고독 속에서 찾은 능력

마가복음 1장 35절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장 35절은 예수님의 사역에서 매우 중요한 장면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셨던 많은 일들 가운데, 이 짧은 구절은 그분의 영적 삶의 중심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바쁜 일상과 사람들의 요구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기도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의 사역의 근원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에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으로서 한계가 있는 육체를 입고 계셨지만, 주님의 능력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바쁘고 피곤한 상황 속에서도 새벽 일찍 일어나 기도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도 깊은 도전을 줍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시간의 압박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과 가족, 사회적 의무 등 다양한 책임들로 인해 매일이 바쁘게 지나갑니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 영적인 시간을 따로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본을 통해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영적인 충전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진정한 평안과 능력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한적한 곳으로 가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단순히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혼의 충만함을 얻기 위함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영적 상태를 회복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사역의 힘을 얻으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예수님의 기도 시간은 혼자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삶 속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하나님과 단독으로 만나는 시간은 우리의 영혼에 큰 유익을 줍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가복음 1장 35절의 예수님의 모습을 묵상하며 우리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단순히 시간이 남아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시간을 의도적으로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새벽이든, 밤이든, 아니면 하루 중 한가한 시간이든, 하나님과의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은 우리의 영적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마가복음 1장 35절은 우리에게 기도와 하나님과의 교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우리도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 시간을 따로 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영혼에 참된 평안과 능력을 공급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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