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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4.09.05 여호수아 21장 45절 묵상
  2. 2024.09.05 마가복음 1장 35절 칼럼 - 고독 속에서 찾은 능력 3
김 목사 말씀묵상2024. 9. 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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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여호수아 21장 45절 묵상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여호수아 21장 45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모든 말씀이 한 가지도 빠짐없이 이루어졌음을 선언하는 구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는 이 구절은, 하나님의 신실함과 아버지의 말씀의 성취를 강조합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이 결코 헛되지 않으며,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중요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이 구절은 하나님의 신실함을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약속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지키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심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여호수아 21장 45절은 하나님의 약속이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거주하게 된 것은 단순히 영적인 의미가 아니라, 실제적인 삶의 터전에서 경험된 현실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단지 영적인 위로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들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이 구절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뢰를 강화시킵니다. 우리가 때로는 하나님의 약속이 늦어지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 21장 45절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당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신실함을 신뢰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그 약속들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정하고, 우리의 믿음을 견고히 세우는 기초가 됩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루어진 약속의 성취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시며, 아버지의 말씀은 변함없이 우리에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여호수아 21장 45절은 하나님의 신실함과 아버지의 말씀의 성취를 확신하게 하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붙들게 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도 동일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약속 중 아직 성취되지 않은 것이 있다면, 나는 그것을 얼마나 신뢰하고 기다리고 있는가?

2)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한 순간이 있었는가? 그 경험이 내 믿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3) 하나님의 약속을 더욱 확신하고 의지하기 위해, 내가 지금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약속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내 삶 속에서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더욱 굳게 붙들며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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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 말씀칼럼2024. 9. 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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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고독 속에서 찾은 능력

마가복음 1장 35절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장 35절은 예수님의 사역에서 매우 중요한 장면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셨던 많은 일들 가운데, 이 짧은 구절은 그분의 영적 삶의 중심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바쁜 일상과 사람들의 요구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기도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의 사역의 근원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에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으로서 한계가 있는 육체를 입고 계셨지만, 주님의 능력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바쁘고 피곤한 상황 속에서도 새벽 일찍 일어나 기도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도 깊은 도전을 줍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시간의 압박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과 가족, 사회적 의무 등 다양한 책임들로 인해 매일이 바쁘게 지나갑니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 영적인 시간을 따로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본을 통해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영적인 충전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진정한 평안과 능력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한적한 곳으로 가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단순히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혼의 충만함을 얻기 위함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영적 상태를 회복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사역의 힘을 얻으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예수님의 기도 시간은 혼자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삶 속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 하나님과 단독으로 만나는 시간은 우리의 영혼에 큰 유익을 줍니다. 이 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가복음 1장 35절의 예수님의 모습을 묵상하며 우리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단순히 시간이 남아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시간을 의도적으로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새벽이든, 밤이든, 아니면 하루 중 한가한 시간이든, 하나님과의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은 우리의 영적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마가복음 1장 35절은 우리에게 기도와 하나님과의 교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우리도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 시간을 따로 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영혼에 참된 평안과 능력을 공급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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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