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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50편 23절 묵상 - 오늘, 무엇에 감사할까?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0편 23절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단순한 제사나 의식이 아닌, 감사로 드리는 제사를 원하십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경배의 태도이며, 형식적인 예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과 감사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축복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드리는 마음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며,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모든 상황에서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감사의 제사를 받으시고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여기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는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에서 아버지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또한, 시편 50편 23절은 우리의 행위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합니다.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라는 표현은 하나님께 합당한 삶의 자세를 말합니다. 우리의 감사는 단순한 말에 그치지 않고, 그 감사가 우리 삶 속에서 구체적인 순종과 의로운 행위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즉,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있을 때, 그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올바른 행동과 태도로 이어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결국, 이 구절은 감사와 순종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핵심이며, 그 감사가 우리의 삶 속에서 의로운 행위로 드러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통해 구원의 은혜를 나타내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그 감사가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는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할 많은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감사의 마음을 키우고, 그 감사가 우리의 행동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하나님께 얼마나 자주 감사하며, 그 감사가 내 삶의 구체적인 행동으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2)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라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예배가 되기 위해 내 삶에서 무엇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3)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내 삶에서 더 깊이 경험하고,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 내가 실천해야 할 올바른 행위는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에게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제 삶의 매 순간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고, 그 감사가 올바른 행위로 나타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제 삶을 통해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나타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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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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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항상 함께하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28장 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20절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말씀 중 하나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는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예수님의 약속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붙잡아야 할 진리입니다.

우선, 예수님께서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단순한 위로 이상의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어떤 상황에 있든, 어떤 어려움을 겪든, 예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확신을 줍니다. 세상의 끝날까지, 즉 시간이 끝나는 그날까지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그 어떤 환경도, 그 어떤 고난도 예수님의 임재로 인해 이겨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줍니다.

이 말씀은 또한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그들에게 예수님이 가르치신 모든 것을 지키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여러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함께하심은 이 사명을 두려움 없이, 담대하게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예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인식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첫째로, 우리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약속을 되새기며 믿음을 굳건히 해야 합니다. 
둘째로, 기도와 묵상을 통해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단지 우리의 요청을 드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셋째로,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예수님의 함께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그 안에서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20절의 말씀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로서,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주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예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붙잡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이 약속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의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은 우리의 삶에 영원한 희망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이 진리를 붙잡고,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전하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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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