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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9.12 시편 60편 5절 묵상
  2. 2024.09.12 시편 46편 5절 칼럼 - 흔들림 없는 삶 3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9. 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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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60편 5절 묵상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

시편 60편 5절은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 응답하소서”라는 내용으로, 하나님의 구원과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기도의 요청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묵상할 때, 우리는 다윗의 상황과 그가 하나님께 어떻게 나아갔는지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간절한 요청입니다. 다윗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응답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우리는 종종 어려움과 역경 속에 놓이게 되는데, 그때마다 하나님을 향해 도움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특히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의 사랑하시는 자들을 보호하고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구원을 넘어서 영적인 구원, 곧 죄와 사망에서의 구원을 포함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아버지께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확신은 우리의 기도를 더욱 담대하게 만들어 주며,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게 합니다.

또한 "주의 오른손으로 구원하시고"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강한 능력을 상징합니다. 오른손은 성경에서 종종 권능과 승리를 상징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아버지의 백성을 구원하실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하나님은 능히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행위나 공로가 아닌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능력을 의지하도록 이끕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능력에 대해 깊이 묵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응답을 기다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가?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아버지께 도움을 구하고 있는가?

2)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구원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그 사랑에 대한 신뢰를 내 삶 속에서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3) 하나님의 강한 오른손, 즉 아버지의 능력을 의지하며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가, 아니면 내 힘에 의존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능력과 은혜를 신뢰하게 하시고, 항상 주님의 오른손을 의지하는 믿음을 허락해 주소서.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며, 저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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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9.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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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흔들림 없는 삶

시편 46편 5절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성경 속에서 시편 46편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힘이 되신다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5절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확신을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라는 구절은 성도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함께하시는지에 대한 깊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임재하신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여기서 '성'은 하나님의 백성, 즉 우리 각 사람의 삶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안전하며, 보호받는 곳입니다. 인간의 연약함 속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상황에 처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실 때, 세상의 어떤 혼란이나 어려움에도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는 구절은 성도가 하나님의 보호 안에서 어떻게 견고히 설 수 있는지를 묘사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시련과 역경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인간관계의 갈등 등 우리는 수많은 도전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모든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능력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약속 덕분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우리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평안은 단순히 외적인 문제 해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안정과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또한,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항상 임박해 있음을 보여줍니다. 새벽은 어둠이 걷히고 빛이 오는 시간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이 아무리 어둡고 힘겨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해도, 하나님은 반드시 도우실 때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새벽이 오듯이 하나님의 도우심은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할 때 다가옵니다. 여기서 새벽은 단순한 시간의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이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이 구절은 신앙인에게 매우 실질적인 교훈을 줍니다. 첫째,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며, 아버지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둘째, 우리의 삶에 어떠한 어려움이 찾아온다 해도,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도우심은 언제나 가까이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때에 따라 구원을 받을 것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편 46편 5절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을 확신하게 합니다. 이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때, 우리는 삶의 고난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과 용기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의 중심에 계실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 속에서 우리는 매일 새롭게 다가오는 새벽을 맞이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보호를 기쁨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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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