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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9. 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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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3장 5-6절 묵상 - 마음을 다해 신뢰하는 삶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5-6절은 신앙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우리의 지혜나 이해에 의존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먼저,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라"는 명령은 우리의 전 존재를 하나님께 맡기라는 뜻입니다. 이는 단순히 일부분이 아닌, 우리의 모든 생각과 감정,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삶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아버지를 신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의뢰할 때, 우리는 아버지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는 구절은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지혜와 이해는 제한적이며, 때로는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무한하며, 아버지의 계획은 항상 선하고 완전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명철을 의지하는 대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는 명령은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 생활, 직장, 가정, 인간 관계 등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을 우선시하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은 단순히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아버지를 높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지도하시고,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보여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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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약속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우리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시며, 우리가 아버지를 신뢰하고 따를 때, 아버지의 계획 안에서 평안과 축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이 약속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구할 수 있는 큰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잠언 3장 5-6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원칙을 제시하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는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의뢰하고 있는가?  
 - 나는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맡기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2) 내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있는가?  
 - 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내 지혜에 의존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3) 내 삶의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있는가?  
 - 나는 일상 생활, 직장, 가정 등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우선시하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제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신뢰하기 원합니다. 제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지혜를 구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제 삶의 모든 부분에서 주님을 인정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주님의 약속을 믿고, 주님께서 저의 길을 지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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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9. 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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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영적 무기력에 대한 경고

누가복음 22장 46절은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장면의 일부입니다. 그 구절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가복음 22장 46절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시기 직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사건은 복음서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 순간, 예수님은 자신의 고난을 준비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결단을 하시는 동시에, 제자들에게는 깨어 기도하라는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누가복음 22장 46절은 이 사건 속에서 특별히 제자들의 상태와 예수님의 간곡한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자느냐"라고 물으시며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미 제자들에게 다가올 시험과 시련을 여러 차례 경고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고난의 순간이 가까이 왔을 때도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육체적 피로를 넘어서, 영적 무기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고난을 함께하며 기도로 준비해야 할 때에 오히려 무기력해지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서도 종종 이러한 영적 무기력이 찾아옵니다. 일상의 바쁜 일들과 육체적 피로, 그리고 영적인 나태함으로 인해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바로 이 순간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고 권고하십니다. 이것은 단순히 하루하루의 기도의 습관을 넘어서, 영적인 민감함을 유지하라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메시지는 기도의 긴급성입니다. 예수님은 "일어나 기도하라"고 즉각적으로 행동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이것은 신앙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시험과 시련에 대비하라는 뜻입니다. 우리 삶의 여러 문제와 유혹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하며, 기도라는 영적 무기를 통해 그러한 시험들을 이겨낼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제자들이 잠들어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신앙의 여정에서 영적으로 잠들어 있을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무기력한 상태가 시험에 쉽게 넘어갈 위험을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 사실을 분명히 알리며, 깨어 기도함으로써 그러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깨어 있으라"는 예수님의 권면은 단지 당시 제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지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하며, 우리는 날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누가복음 22장 46절은 우리에게 영적 무기력에서 벗어나 기도에 힘쓸 것을 요청하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은 깨어 있는 신앙을 유지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기도의 모범을 따르고, 날마다 우리를 시험에 빠뜨리려는 세상의 유혹과 싸우기 위해 우리는 더욱 기도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어찌하여 자느냐?"라는 질문에, 우리의 삶이 "깨어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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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9. 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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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제목: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시편 9편 10절에서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주님께서는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이 주를 신뢰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주님의 이름을 아는 자로서 주님을 전심으로 신뢰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이름은 신실함과 자비로움을 상징하며, 주님께서는 언제나 주를 찾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주님, 이 세상은 불확실하고 혼란스럽지만, 주님은 변함없으신 반석이십니다. 주님의 약속은 언제나 신실하며, 주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응답하심을 믿습니다. 저는 제 삶의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저의 연약함 속에서도 주님의 강함이 나타나도록 하시고, 주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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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아는 자들은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저 또한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언제나 주님을 찾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두려움이 저를 흔들지 못하도록, 오직 주님의 말씀과 약속을 붙잡고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찾는 자에게 외면하지 않으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붙들며, 지금 이 순간 주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주님, 저를 외면하지 마시고, 저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제 마음을 채우고, 주님의 은혜가 저를 감싸주시길 원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어려움도 주님을 신뢰하는 자에게는 걸림돌이 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지켜 주시고,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저를 외면하지 않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주님께 나아가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만이 저의 반석이시며, 요새이시며, 구원자이심을 고백합니다.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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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9. 2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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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장 6-7절 묵상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잠언 2장 6-7절은 지혜와 지식의 근원이 하나님임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지혜와 명철을 주시는 분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는 분으로서, 아버지의 입에서 나오는 지식과 명철이 우리에게 큰 유익을 준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신다"는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와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지혜는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를 포함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신다"는 표현은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지혜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삶의 방향을 찾고,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지식과 명철을 제공하여, 복잡한 상황에서도 명확한 길을 제시해 줍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신다"는 것은 정직함이 지혜를 얻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정직한 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완전한 지혜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의 삶을 더욱 안정되고 풍요롭게 만듭니다. 정직함은 단순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넘어, 마음과 행동에서 진실되고 성실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신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보호자가 되심을 나타냅니다. 행실이 온전한 자는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으며, 이는 그들이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안전하게 지켜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신다는 것은 우리가 아버지를 신뢰하고 의지할 때, 아버지께서 우리를 지켜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이처럼 잠언 2장 6-7절은 하나님께서 지혜와 지식을 주시는 분임을 강조하며, 정직함과 온전한 행실이 지혜를 얻는 중요한 요소임을 알려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의 보호자가 되심을 상기시키며,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삶의 방향을 찾고,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명철을 내 삶에서 어떻게 더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2) 정직함이 지혜를 얻는 중요한 요소라고 했을 때, 나는 내 삶에서 얼마나 정직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3) 하나님께서 나의 방패가 되신다는 약속을 믿으며,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버지를 신뢰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주시는 지혜와 명철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매일의 삶 속에서 아버지의 지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정직함과 온전한 행실로 아버지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또한, 아버지께서 나의 방패가 되심을 믿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아버지를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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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9. 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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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붙들라

히브리서 10장 35절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때때로 우리를 낙심하게 만드는 상황들이 찾아옵니다. 기도의 응답이 더딜 때, 삶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이어질 때,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흔들릴 때 우리는 쉽게 담대함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런 순간이 올 때마다 우리는 히브리서 10장 35절 말씀을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0장 35절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담대함'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용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깊은 내면의 확신을 의미합니다. 신앙 안에서의 담대함은 우리의 상황이 아닌, 하나님의 성품과 아버지의 약속에 근거한 것입니다. 즉, 우리의 삶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든지, 환경이 아무리 어렵고 답답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고, 아버지의 계획은 완전하다는 믿음이 담대함의 근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종종 이 담대함을 시험합니다. 고난과 시련은 우리를 연단하는 도구로 사용되지만, 동시에 우리의 믿음을 흔들 수 있는 강력한 도전이 되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러한 시련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오랜 기도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상황, 또는 우리의 계획과 맞지 않는 결과가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 안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질문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나와 함께하시는가?" "이 길이 과연 맞는 길인가?" 이 질문들은 우리의 신앙을 흔들리게 만듭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10장 35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이 담대함을 절대 놓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담대함에는 '큰 상'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상'은 단순히 물질적인 보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상은 하나님의 나라와 영원한 구원, 그리고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가리킵니다. 우리가 현재 겪는 고난과 시련은 일시적인 것이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담대함을 지킬 때 얻게 되는 상은 영원한 것입니다.

또한 이 상은 우리의 인내와 신앙의 여정에서 점점 더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성경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리라"라고 말합니다(히브리서 10:38). 믿음은 우리의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에 의존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보기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일하고 계시며, 아버지의 타이밍은 항상 완벽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따라서 히브리서 10장 35절은 우리에게 강력한 도전을 던집니다. 우리의 삶이 어떠한 상황에 있든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든지,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담대함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받을 '큰 상'을 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히브리서 10장 35절은 신앙의 여정 속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상황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하나님께 대한 담대함을 잃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이 믿음의 담대함이야말로 우리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귀한 자산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흔드는 도전 속에서도 우리는 이 담대함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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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9. 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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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여호수아 1장 5절 묵상 - 하나님의 약속과 신실하심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여호수아 1장 5절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라는 내용으로, 여호수아에게 큰 위로와 확신을 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야 하는 중대한 사명을 맡게 되었을 때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모세와 함께 하셨던 것처럼 그와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여호수아에게 큰 용기와 힘을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탈출시키고, 광야에서 40년 동안 인도한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러한 모세의 뒤를 이어야 하는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그를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실 것을 약속하심으로써 그에게 확신을 주셨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함께 하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호수아는 이 약속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며, 그를 도우실 것을 믿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여호수아가 어떤 어려움이나 적을 만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실 것을 의미합니다. 여호수아는 이 약속을 통해 두려움 없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1장 5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결코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약속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우실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실 것을 믿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을 묵상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보호하심을 기억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셨던 것처럼, 우리와도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우실 것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신 약속이 오늘날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2) 내가 두려움이나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3) 하나님께서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믿고, 내가 더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영역은 무엇인가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여호수아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통해 저에게도 큰 위로와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저를 결코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의 삶 속에서 주님의 신실하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하게 하시고, 담대하게 주님의 뜻을 따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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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9. 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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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명확한 비전의 힘

하박국 2장 2절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성경 하박국 2장 2절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 하박국에게 중요한 명령을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는 구절은 단순한 명령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박국에게 묵시를 ‘명백히 새기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이 분명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따를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전의 명확성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분명하게 전해질 때 사람들은 그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비전과 목표를 세울 때에도 그 내용이 명확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는 표현은 비전의 전달이 신속하고 실용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비전이 너무 모호하거나 복잡하다면 사람들이 그것을 따르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이는 교회 안에서 목회자나 리더들이 말씀을 전할 때, 그 내용이 명확하고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달려가며 읽을 수 있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때, 하나님의 뜻 안에서 더욱 힘있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기록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기록된 말씀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언제든지 돌아와 읽을 수 있습니다. 하박국이 받은 묵시를 기록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묵상하며, 그 뜻을 깊이 새겨야 합니다. 이러한 기록은 개인의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교회의 역사와 공동체의 신앙 전승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하박국 2장 2절은 우리에게 비전을 분명하게 세우고, 그것을 기록하여 많은 이들에게 전달해야 할 책임을 상기시켜줍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우리의 삶과 교회를 이끌어가는 나침반과도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것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 비전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말씀의 칼럼을 통하며,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비전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비전을 어떻게 이뤄나갈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은 우리 각자의 삶과 사역을 향한 계획이며, 그 계획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적 책임입니다.

하박국 2장 2절에서 주어진 이 명령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명확하게 나누며, 그 비전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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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9. 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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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로마서 12장 11절 묵상 - 신앙 생활의 지침과 마음가짐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로마서 12장 11절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 생활에서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먼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라는 부분은 우리의 일상 생활과 신앙 생활 모두에서 성실함과 근면함을 강조합니다. 게으름은 우리의 영적 성장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고, 아버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인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풍성하게 하는 길입니다.

다음으로, "열심을 품고"라는 표현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열정과 헌신이 필요함을 상기시킵니다. 열심은 단순한 감정적 열정이 아니라, 지속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를 섬기라"는 명령은 우리의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직장, 가정, 친구 관계 등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실천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동과 말, 그리고 생각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고, 아버지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1절은 우리에게 신앙 생활의 기본적인 원칙을 상기시켜 줍니다. 부지런함과 열심,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가짐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돕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이 단순한 의무감에서 벗어나, 진정한 열정과 헌신으로 가득 차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더 잘 섬길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부지런함과 열심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서 비롯되기를 바라며,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1절은 우리에게 신앙 생활의 중요한 지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부지런함과 게으름: 나는 일상 생활과 신앙 생활에서 얼마나 부지런하게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 게으름이 나의 영적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2) 열심과 헌신: 나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가? 나의 열심이 단순한 감정적 열정이 아니라 지속적인 헌신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3) 하나님을 섬기는 삶: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가? 직장, 가정, 친구 관계 등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를 부지런하게 하시고, 게으름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을 섬기기 위해 열심을 품고, 모든 일에 헌신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저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실천하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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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