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9. 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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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로마서 12장 11절 묵상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로마서 12장 11절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신앙 생활에서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먼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라는 부분은 우리의 일상 생활과 신앙 생활 모두에서 성실함과 근면함을 강조합니다. 게으름은 우리의 영적 성장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고, 아버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종교적인 의무를 다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풍성하게 하는 길입니다.

다음으로, "열심을 품고"라는 표현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열정과 헌신이 필요함을 상기시킵니다. 열심은 단순한 감정적 열정이 아니라, 지속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를 섬기라"는 명령은 우리의 신앙의 궁극적인 목적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단순히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직장, 가정, 친구 관계 등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실천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동과 말, 그리고 생각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고, 아버지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1절은 우리에게 신앙 생활의 기본적인 원칙을 상기시켜 줍니다. 부지런함과 열심,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가짐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돕고,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이 단순한 의무감에서 벗어나, 진정한 열정과 헌신으로 가득 차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더 잘 섬길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부지런함과 열심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서 비롯되기를 바라며,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1절은 우리에게 신앙 생활의 중요한 지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부지런함과 게으름: 나는 일상 생활과 신앙 생활에서 얼마나 부지런하게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 게으름이 나의 영적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2) 열심과 헌신: 나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가? 나의 열심이 단순한 감정적 열정이 아니라 지속적인 헌신으로 나타나고 있는가?

3) 하나님을 섬기는 삶: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가? 직장, 가정, 친구 관계 등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를 부지런하게 하시고, 게으름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을 섬기기 위해 열심을 품고, 모든 일에 헌신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저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실천하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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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