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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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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히브리서 13장 1-2절 묵상 - 사랑의 실천과 환대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브리서 13:1-2 말씀은 우리의 일상에서 사랑과 환대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먼저,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라"는 명령은 단순히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 간의 사랑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서의 '형제'는 더 넓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우리의 이웃, 사회 구성원, 그리고 나아가 모든 인류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중 가장 중요한 두 계명인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를 기억하며, 우리는 우리의 사랑이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형제 사랑을 계속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또한,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는 명령은 환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고대 유대 사회에서는 손님을 환대하는 것이 중요한 덕목 중 하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예절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낯선 이에게까지도 친절과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 구절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기시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베푸는 친절이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는 구절은 구약의 아브라함 이야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아브라함은 낯선 세 사람을 환대하였고, 그들이 사실 천사들이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 중 누구라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특별한 존재일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그들에게 최선의 사랑과 환대를 베풀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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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히브리서 13:1-2는 우리에게 사랑과 환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형제 사랑을 계속하는 것과 손님 대접을 잊지 않는 것은 우리 삶의 중요한 실천 항목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사랑을 실천하며, 나아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며, 오늘도 사랑과 환대의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평소에 내 주변 사람들에게 형제 사랑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 그 사랑이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2. 최근에 만난 낯선 이에게 어떻게 친절을 베풀었는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손님 대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3. 하나님께서 보내신 특별한 존재로서 내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어떻게 소중히 여길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따라 형제 사랑과 환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존재로 여길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그들에게 진심어린 사랑과 친절을 베풀 수 있게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작은 실천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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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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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창세기 15장 6절 칼럼 - 믿음의 의로움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세기 15장 6절은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는 짧은 구절이지만, 신앙과 구원, 그리고 의로움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구절은 성경 전반에 걸쳐 반복적으로 언급되며, 신학적 논의에서 중요한 근거로 사용된다. 아브람의 믿음과 그것이 의로 여겨진다는 내용은 단순한 서술을 넘어,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인간의 신앙적 태도에 대해 심오한 통찰을 제공한다.

먼저, 아브람의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는 사실은 구약에서 처음으로 신앙과 의의 관계를 명확히 보여준다. 아브람은 당시의 문화적, 종교적 배경에서 볼 때, 가시적인 증거나 논리적인 보장 없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했다. 그는 자신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질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이 믿음은 단순히 지적인 동의나 감정적인 반응을 넘어, 그의 삶 전반을 지배하는 신뢰와 순종으로 이어졌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신뢰는 단순한 인간적 노력 이상의 가치가 있었고, 그것이 곧 아브람의 의로움으로 인정되었다.

둘째로, 이 구절은 의로움이 인간의 행위나 공로에 기반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아브람은 당시의 관습적 규범이나 율법적 요구를 따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통해 의롭다고 인정받았다. 이는 나중에 신약에서 사도 바울이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깊이 논의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바울은 아브람의 예를 들어 믿음을 통한 의로움을 강조하며, 인간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유일한 길이 믿음임을 설파한다. 따라서 창세기 15장 6절은 신약 성경의 복음 메시지와도 긴밀하게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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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구절은 현대 신앙인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아버지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을 넘어, 아버지의 말씀과 약속을 신뢰하며 우리의 삶을 그분께 의탁하는 것을 의미한다. 믿음은 가시적인 증거가 부족할 때에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의지하는 것이다. 이는 아브람이 보여준 신앙의 본질이며,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자세다.

마지막으로, 창세기 15장 6절은 하나님이 우리의 믿음을 어떻게 보시는지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제공한다. 인간의 연약함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진실한 믿음을 귀히 여기신다. 이는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우리의 완벽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있음을 보여준다.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아브람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서 한 사람의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각자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창세기 15장 6절은 신앙 생활의 본질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구절이다. 아브람의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는 사실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믿음의 삶을 살도록 도전한다. 그것은 우리의 행위나 성취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아버지께 의지하는 신앙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구절은 믿음과 의로움,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며, 모든 신앙인에게 변함없는 진리로 다가온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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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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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호세아 6장 3절 강해 - 하나님을 알자, 힘써 알자

제목: 하나님을 알자, 힘써 알자
본문: 호세아 6장 3절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의 배역과 죄악을 책망하면서도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본문은 그 중심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간절함을 촉구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무엇인지, 왜 힘써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무엇인지를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을 아는 것은 아버지의 성품을 아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여호와를 알자"는 표현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 친밀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맺으시는 언약적 관계 속에서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 출애굽기 34:6-7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노하기를 더디 하며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으로 소개하십니다. 이 성품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아는 출발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끝까지 참으시는 사랑이며, 호세아의 메시지에서도 이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하심 - 하박국 2:4에서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하심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며, 그의 말씀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것이 참된 신앙의 기초입니다.

-적용: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고 체험합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신실하심을 배우고, 기도를 통해 아버지와 교제함으로 더욱 깊이 알게 되기를 힘씁시다.

2. 하나님을 힘써 아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본문은 단순히 "여호와를 알자"에서 멈추지 않고 "힘써 여호와를 알자"라고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아는 일이 우리의 삶에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말씀과 성령을 통한 노력 - 디모데후서 3:16-17은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데 가장 중요한 도구입니다. 또한, 요한복음 16:13에서 성령은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말씀과 성령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아는 데 힘써야 합니다.

지속적이고 끈질긴 추구 - 빌립보서 3:10에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와 그의 부활의 권능과 그의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의 삶은 하나님을 아는 데에 집중된 삶이었습니다. 이는 단회적인 결단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끈질긴 노력이 요구되는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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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하나님을 알기 위해 우리는 시간을 내어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와 예배에 힘써야 합니다. 또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을 알 때 우리에게 임하는 축복이 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아는 자에게 임하는 은혜를 새벽빛과 늦은 비로 비유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을 상징합니다.

새벽빛 같이 일정한 하나님의 임재 - 새벽빛은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빛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 아버지의 변함없는 은혜를 상징합니다. 시편 30:5에서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새벽빛과 같은 은혜를 잘 보여줍니다.

비와 같이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 - 이사야 55:10-11은 비와 눈이 땅에 내려 열매를 맺게 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을 알 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칩니다. 이는 영적 성장과 풍성한 열매로 나타납니다.

-적용: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임재와 축복으로 충만해지도록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여정에 동참합시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아버지의 은혜를 기대합시다.

결론[Conclusion]:

호세아 6:3의 말씀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관계와 삶의 변화를 포함하는 전인적인 경험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아버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이를 위해 힘써 추구하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우리는 새벽빛과 같은 하나님의 임재와 늦은 비와 같은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아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 머물지 않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 그리고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고 힘써 알아가는 여정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길에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풍성한 은혜로 채우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을 알기를 갈망하며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갑시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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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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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36편 12절 묵상 - 강한 손과 편 팔로 인하여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종종 강력하고 능력 있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시편 136편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여정을 기념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그 가운데 12절은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을 강조합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구출해 내셨음을 나타냅니다. "강한 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을 상징하며, "편 팔"은 하나님의 은혜롭고 자비로운 도우심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묘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일하시고 계신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시편 136편은 반복적으로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미로다"라는 문구를 통해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찬양합니다. 이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 드러납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순간들마다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항상 감사해야 할 이유를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이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아버지의 인자하심을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어렵고 힘든 순간들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강한 손이 우리를 붙들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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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인식하고,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 136:12 절은 우리에게 감사의 삶을 살도록 도전합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편 136:12은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자비로움을 기억하고, 매일의 삶 속에서 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며, 아버지의 사랑은 우리를 항상 붙들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2. 하나님께서 나의 삶 속에서 강한 손과 편 팔로 역사하셨던 순간들을 어떻게 경험했는가?
3. 감사의 마음을 더 깊이 가지기 위해 나의 삶에서 변화를 필요로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사랑과 자비로 가득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강한 손과 편 팔로 저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믿고 의지하게 하시며, 항상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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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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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이사야 33장 2절 칼럼 -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이사야 33:2는 간결하지만 강렬한 기도로 가득 찬 구절입니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이 말씀은 절박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심정을 담고 있습니다. 본 구절을 중심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절망 가운데 드리는 기도: 이사야서 33장은 이스라엘이 앗수르의 위협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당시 상황은 인간적으로 볼 때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적의 압도적인 군사력과 이스라엘의 무력함은 불안과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 삶에서 크고 작은 위기들이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단절, 질병 등 다양한 문제 앞에서 우리는 때로 무력감을 느낍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기도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놓지 않고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믿음의 시작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 이 구절에서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날마다 우리의 삶을 붙드시고 지탱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인간은 연약한 존재로,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쉽게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매일 새롭게 우리를 도우시며, 아버지의 능력으로 우리를 붙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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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이 기도는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의 태도를 돌아보게 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려고 애쓰는 우리의 모습을 성찰하게 합니다. 하루의 시작부터 하나님께 의지하며 아버지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환난 속에서의 구원: 마지막으로,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라는 간구는 삶의 위기 속에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이심을 인정하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단지 영적인 구원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삶의 문제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종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힘이나 주변 환경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이사야의 기도는 구원의 근원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는 단지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이사야 33:2는 단순히 과거 이스라엘의 기도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날마다 아버지께 의지하며, 환난 가운데서도 아버지의 구원을 소망하는 삶이야말로 신앙의 본질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스라엘처럼 위기와 불안 속에 놓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이 우리에게 힘이 됩니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이 기도가 우리의 입술에서 떠나지 않게 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매 순간을 붙드시는 은혜를 체험하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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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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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복음 5장 41절 강해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제목: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본문: 요한복음 5장 41절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사람은 본능적으로 타인의 인정과 칭찬을 받고자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요한복음 5장에서 말씀하시기를, 자신은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깊은 영적 통찰을 줍니다. 오늘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라는 주제로, 요한복음 5:41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의 정체성과 사명

예수님께서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고 말씀하신 배경은 주님의 정체성과 사명을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인간의 칭찬과 인정에 의존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구속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오셨습니다.

-관주: 1)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사명 - 예수님은 자신의 행하신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30에서 "나는 나의 뜻대로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자신의 영광이나 명성을 추구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사셨음을 보여줍니다.

-관주: 2)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 - 예수님은 스스로 증언하지 않으시고, 성부 하나님께서 그를 증언하셨습니다(요 5:37). 이는 예수님의 권위가 사람의 인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나타냅니다. 또한, 요한복음 5:36에서는 주님의 행하신 일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며 사셨기에 사람의 영광을 추구할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적용: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은 어디에서 비롯됩니까? 예수님처럼 우리의 정체성과 사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식할 때, 사람의 인정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습니다.

2. 사람의 영광과 하나님의 영광의 차이

예수님께서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않으신 이유는 사람의 영광과 하나님의 영광이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영광은 일시적이며 변덕스럽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하며 진리 위에 서 있습니다.

-관주: 1) 사람의 영광은 변덕스럽고 일시적임 - 사람의 영광은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은 쉽게 변하고, 칭찬도 순간적입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1:10에서 "내가 지금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라고 질문하며, 사람의 영광을 구하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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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 2) 하나님의 영광은 영원하고 진리 위에 서 있음 -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본질과 성품에서 나옵니다. 시편 19:1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창조와 구속의 역사 속에서 드러납니다. 우리는 이 영광에 참여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적용: 우리는 사람의 인정과 칭찬에 연연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는지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실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은 단순히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는 예배, 섬김, 그리고 일상 속의 실천을 포함합니다.

-관주: 1) 예배를 통한 하나님께 영광 돌림 -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장 중요한 통로입니다. 시편 29:2는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 중심이고 진정성이 있을 때, 하나님은 영광 받으십니다.

-관주: 2) 섬김과 사랑을 통한 영광 돌림 - 우리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사랑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16은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선한 행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관주: 3) 일상 속에서의 순종과 충성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은 일상의 작은 선택 속에서도 이루어집니다. 고린도전서 10:31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용: 우리는 예배와 섬김,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의 마음을 늘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예수님은 요한복음 5:41에서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주님의 정체성과 사명, 하나님의 영광의 본질을 깊이 보여줍니다. 우리는 사람의 영광을 추구하는 대신, 하나님의 영광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예배를 통해, 사랑과 섬김을 통해, 그리고 일상 속의 작은 선택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사람의 칭찬과 인정으로 유혹할 수 있지만, 우리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은 아버지의 본질을 드러내고, 세상에 진정한 빛과 소망을 전하는 삶입니다. 예수님의 본을 따라,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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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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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야고보서 1장 2절 묵상 - 시험을 이기는 믿음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우리는 삶에서 다양한 시험과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야고보서 1:2는 우리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이 구절은 시험을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일부로 인정하면서, 그 속에서 기쁨을 찾는 법을 알려줍니다.

시험의 의미 - 먼저, 야고보는 '시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우리의 신앙과 인내를 시험하는 도전들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이나 고난을 넘어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며, 신앙의 깊이를 더하게 됩니다.

기쁨의 이유 - 야고보는 우리가 시험을 기쁘게 여길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시험을 통해 우리는 더욱 성숙해지고, 신앙이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는 마치 운동선수가 훈련을 통해 더 강해지고,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시련은 우리의 영적 근육을 강화시키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회입니다.

온전한 기쁨 - 야고보서 1:2에서 강조하는 것은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긍정적 사고나 억지로 웃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계획과 목적을 신뢰하며, 아버지의 선하심을 믿는 깊은 확신에서 비롯된 기쁨입니다. 우리가 시련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모든 상황을 선하게 이끌어 가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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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먼저, 시험을 만날 때마다 우리의 첫 반응을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불평하거나 낙담할 수 있지만, 그 대신 야고보의 말씀을 떠올리며 기쁨으로 반응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시험 중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성장시키고자 하는 뜻을 믿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야고보서 1:2는 우리에게 시험을 기쁘게 여길 것을 권면합니다. 이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계획을 신뢰하며, 아버지의 선하심을 믿는 믿음을 가질 때 가능합니다. 우리의 삶에 닥치는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해 우리는 더욱 성숙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질 것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시련 속에서도 기쁨을 찾는 믿음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시험이나 어려움은 무엇이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께서 나를 성숙시키고 계신다고 느끼는가?
2. 시험 속에서 기뻐하는 것이 왜 어려운지, 그리고 그 기쁨을 찾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3. 내가 시험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선하신 계획을 믿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신뢰를 높이기 위해 내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삶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시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선하신 계획과 인도하심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저희가 이 시험들을 통해 더 성숙하고 강해지며,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기쁨을 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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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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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마태복음 5장 14절 강해 -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

제목: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
본문: 마태복음 5장 14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장 14절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중 하나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의 역할과 사명을 분명히 알려줍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우리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를 강조합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살펴보며,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빛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1. 빛으로 부름받은 우리의 정체성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여기서 “너희”는 예수님의 제자들뿐만 아니라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를 가리킵니다. 빛은 어둠을 밝히는 존재로, 그 본질 자체가 어둠과 대조됩니다. 빛은 방향을 제시하고, 생명을 유지하며, 진리를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인은 본질적으로 세상의 빛으로 부름받았습니다.

-관주: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에베소서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적용: 우리는 빛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빛의 본질은 숨겨질 수 없듯이, 우리의 믿음도 세상 속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이 정체성을 깨닫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빛을 반사하며, 그 빛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 세상에서 드러나는 빛의 사명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빛의 역할이 세상에서 감춰질 수 없음을 나타냅니다. 산 위의 동네는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세상 속에서 분명히 드러나야 함을 의미합니다.

-관주: 빌립보서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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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에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 그리고 삶의 태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야 합니다. 가족, 직장, 교회, 지역사회 등 우리가 속한 모든 영역에서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 빛은 단순히 도덕적 삶에 머무르지 않고, 복음을 통한 진리와 사랑을 전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3. 빛의 능력과 지속성

빛은 단순히 어둠을 몰아내는 역할에 그치지 않습니다. 빛은 지속적으로 비춰야 하고, 그 힘을 통해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들의 삶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때, 빛의 본질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순간의 빛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비추는 빛이어야 합니다.

-관주: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적용: 우리의 빛은 끊임없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령 안에서 매일 새로워지고,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빛이 지속적으로 비추는 삶은 주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의 선한 행실과 믿음의 열매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마태복음 5:14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정체성의 선언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말씀입니다. 빛으로 부름받은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깨닫고, 세상 속에서 빛을 드러내며, 그 빛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빛의 역할은 수동적이지 않습니다. 빛은 어둠 속에서 적극적으로 비추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집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주신 빛을 세상 속에서 온전히 드러낼 때, 우리는 산 위의 동네와 같은 존재가 됩니다. 그리고 그 빛을 통해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빛의 사명을 깊이 묵상하고, 그 빛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작은 빛이 모여 세상을 밝히는 큰 빛이 될 것입니다. 이제 그 빛으로서 우리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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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