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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묵상2024. 5. 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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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5장 43-44절 묵상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매우 도전적인 메시지를 제시합니다. 특히, 원수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은 우리의 자연스러운 성향과는 크게 다릅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하나님 나라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으며,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지닌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1.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그들을 좋아하거나 친하게 지내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향한 증오와 적대감을 버리고, 그들의 선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에게 선을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 자신의 감정과 의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한 선택입니다.

2. 왜 우리는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가?

우리가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며, 그들을 그분의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둘째, 원수를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셋째, 원수를 사랑함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평화와 화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원수를 사랑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 기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할 힘과 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 성경 말씀: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에 대한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 타인에 대한 사랑: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면서 연습해야 합니다.
* 용서: 우리는 상처 입힌 사람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 선행: 원수들에게 선을 행해야 합니다.

4. 원수를 사랑하는 것의 결과는 무엇인가?

우리가 원수를 사랑할 때, 놀라운 결과들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경험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원수들도 변화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5. 말씀을 위한 질문: 

* 오늘 본문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무엇입니까?
*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원수를 사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 원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6. 말씀을 정리합니다: 

예수님의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으며,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지닌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기도와 노력을 통해 원수를 사랑하는 것을 연습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파하는 도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7.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원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제 마음속에 분노와 증오가 없어지고, 예수님과 같은 사랑으로 그들을 대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소서. 또한, 제가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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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4. 5. 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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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잠시 버렸으나 영원히 사랑함

이사야 54장 7절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오늘은 이사야 54장 7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대해 말씀 나누고자 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긍휼을 잊지 말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 잠시 버렸으나: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린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죄와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서 멀어져 버린 우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우리를 돌아보고 회복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함께하십니다. 

2.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긍휼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불완전성을 깨닫고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끊임없이 용서와 회복의 기회를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의 모든 잘못을 덮고, 우리를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로 돌아오게 해줍니다. 

3. 영원한 사랑의 약속: 

이사야 54장 7절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긍휼을 기억하도록 우리에게 일깨워줍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우리를 돌아보고 회복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함께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믿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헌신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이사야 54장 7절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긍휼에 대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아버지의 은혜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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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묵상2024. 5.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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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5장 13절 묵상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5장 13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절에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라"라고 선포하시며, 그 의미와 역할을 명확히 제시하십니다. 소금은 당시 사회에서 필수적인 조미료였을 뿐만 아니라, 소독 및 방부 효과도 가지고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세상에서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씀하심으로써 그들에게 부여된 중요한 사명과 책임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1. 맛을 잃은 소금의 비유: 

예수님께서는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라고 질문하시며,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 쓸모가 없어 버려지고 밟히게 된다는 사실을 지적하십니다. 이 비유는 그리스도인의 영적 삶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도를 통해 얻는 영적 맛을 잃는다면, 우리는 세상에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에 의해 짓밟히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고, 성령으로 가득 채워져 삶의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2. 세상의 소금으로서의 역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라"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에게 세상에 대한 중요한 역할을 부여하십니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살리고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도 세상에 소금이 되어 타락과 부패를 막고,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전파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과 행동이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빛으로 비추는 삶: 

마태복음 5장 14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의 빛"이라고도 비유하시며, 그들의 빛이 세상을 비추도록 권면하십니다. 소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맛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빛은 눈에 띄게 세상을 비추고 어둠을 몰아냅니다.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소금처럼 숨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빛처럼 적극적으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과 행동이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4. 말씀을 정리합니다:

마태복음 5:13절은 그리스도인의 중요한 사명과 책임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 되어 타락과 부패를 막고,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전파해야 합니다. 또한 세상의 빛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고, 성령으로 가득 채워져 빛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5.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세상의 소금으로 삼으셔서 세상에 주님의 빛을 비추도록 도와주세요. 저희가 말과 행동으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증거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영적인 삶을 소홀히 하지 않고 항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아멘.

P.S: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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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4. 5. 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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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삶

신명기 3장 22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신명기 3장 22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강력한 적들을 대적하기에 앞서 모세가 전하는 격려의 말씀입니다. 이 단순한 구절 속에는 두려움 없이 살아가는 삶의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는 신명기 3장 22절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 있게 나아가는 삶의 방향을 모색해보겠습니다.

1. 두려움의 근원을 파악하다: 

인간은 누구나 두려움을 경험합니다. 시험 앞의 긴장감, 발표를 앞둔 불안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 다양한 상황에서 두려움은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신명기 3장 22절에서 언급되는 적들 또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움은 우리를 무력하게 만들고 발전을 저해하는 존재입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 

신명기 3장 22절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항상 함께하시고 보호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3. 용기로 나아가는 삶: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 있게 나아가는 힘을 줍니다. 신명기 3장 22절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위대하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우리가 직면하는 어떠한 어려움이나 두려움도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미미합니다. 
*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라. -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한 분입니다. 
* 두려움에 굴하지 말고 용기 있게 행동하라. -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므로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신명기 3장 22절은 우리에게 두려움 없이 살아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며 용기 있게 행동할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삶 속에서 두려움을 떨쳐내고 하나님의 뜻대로 용감하게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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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묵상2024. 5. 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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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5장 9절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5장 9절입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의 산상 설교 중 하나님의 나라의 복을 선포하는 부분에서 나옵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화평케 하는 자들을 복 받는 자들로 선포하시며,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일컬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 화평케 하는 자의 의미: 

"화평케 하는 자"는 단순히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자를 의미합니다. 그들은 갈등이 생겼을 때 스스로 먼저 용서하고 양보하며,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자들입니다. 또한, 사회의 불의와 억압에 맞서 정의와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자들도 포함됩니다.

2.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평화: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들을 하나님의 아들로 일컬어주십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본질인 사랑과 평화를 체현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창조부터 화합과 평화를 이루시는 분이시며, 그 아들들은 하나님의 이러한 속성을 세상에 드러내는 자들입니다.

3.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로서 화평을 이루는 사명을 부여합니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용서와 화합을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사회의 불의와 억압에 맞서 정의와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세상에 하나님의 평화를 드러낼 수 있습니다.

4. 말씀을 위한 질문: 

* 오늘 저는 누구와의 관계에서 화평을 이루어야 할까요?
* 저는 사회의 불의와 억압에 대해 어떻게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 저는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평화를 세상에 드러낼 수 있을까요?

 

5. 말씀을 정리합니다: 

마태복음 5장 9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로서 평화를 이루는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사회 전반에서 화평을 이루는 자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데 기여합시다.


6.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화평케 하는 자가 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저희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용서와 화합을 추구하며, 사회의 불의와 억압에 맞서 정의와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세상에 하나님의 평화를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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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4. 5. 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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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인도와 백성의 불신

신명기 1장 33절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신명기 1장 33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떠돌던 중에 일어난 사건을 묘사합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 가나안에 도착하기를 간절히 기다렸지만, 그 길은 험난하고 위험했습니다. 이에 백성들은 두려움과 불안에 빠져 하나님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끊임없는 인도와 보호를 상기시킵니다. 33절에서 모세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홀로 버리지 않으시고, 그들을 인도하시며 보호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앞장서서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지시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놀라운 행사를 통해 백성들은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백성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불신에 빠져들었습니다. 34절에서 모세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불평과 투덜거렸다고 비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하나님을 의심하고 두려워했습니다. 

신명기 1장 33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시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우리를 홀로 버리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인도하시며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마치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우리 삶의 길을 인도하시고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보다 훨씬 더 지혜롭고 능력이 많으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신뢰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의심하고 불신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어려움에 빠질 뿐입니다.

신명기 1장 33절은 오늘날 우리 삶에도 큰 의미를 가지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어려움과 역경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끊임없는 인도와 보호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P.S: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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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묵상2024. 5. 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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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4장 19절 묵상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 갈릴리 해변에서의 만남: 

마태복음 4장 19절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였던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를 만나 그들을 제자로 부르시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과 기도하며 마귀의 시험을 이기시고, 이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선포하며 설교와 치유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해변을 걸으며 그물을 던지는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를 만나시게 됩니다. 

2. "나를 따라오너라"는 부르심: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제자로 부르십니다. 이는 단순히 예수님의 곁에 머무르라는 의미가 아니라, 예수님의 사명에 동참하여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새로운 직업, 즉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도록 부르십니다. 이는 이전에 물고기를 잡았던 그들이 이제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참여하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3. 베드로와 안드레의 응답: 

베드로와 안드레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응답합니다. 그들은 아버지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는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믿음과 그분을 따르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앞으로 닥칠 어려움과 희생을 염두에 두지 않고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4. 우리에게 주어진 부르심: 

예수님의 "나를 따라오너라"는 부르심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주어집니다. 우리 각자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재능을 하나님께 드려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5. 말씀을 위한 질문: 

* 예수님께서는 나를 어떤 일에 부르시는가?
* 나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는가?
* 내 삶과 재능을 하나님께 드려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의 제자가 되어 주님의 사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능력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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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4. 5. 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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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늘에서 들으시는 하나님의 약속

열왕기상 8장 45절 "주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아보옵소서"

열왕기상 8장 45절은 솔로몬 왕이 성전 봉헌 기도를 마치며 하나님께 드리는 간절한 간구입니다. 짧은 구절이지만, 이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의 영원한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1. 끊임없는 기도의 중요성: 

이 구절은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솔로몬은 백성의 죄와 회개, 병, 전쟁, 가뭄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하나님의 개입을 간구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백성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의 필요를 돌아보시기를 청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돌보시는 분입니다. 

2.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 

하나님은 긍휼과 용서가 많으신 분입니다. 솔로몬은 백성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회개하고 그분께 돌아오는 자들을 용서하시고 축복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를 믿고 죄를 회개하며 그분께 죄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회개를 받아들이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주실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끊임없는 인도와 도우심: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백성을 인도하시고 도우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항상 인도하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와 도우심을 믿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어려움을 겪도록 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4.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 

열왕기상 8장 45절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의 언약 관계를 확인시켜 줍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택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약속을 지키시고 그의 백성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선을 위해 항상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열왕기상 8장 45절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의 영원한 약속을 담고 있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 끊임없는 인도와 도우심, 그리고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확인시켜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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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