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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묵상2024. 5. 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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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15장 11절 묵상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 제자들이 식사 전에 손을 씻지 않는 것을 보고 질문합니다. 당시 율법에는 식사 전에 손을 씻어야 한다는 규례가 있었지만, 바리새인들은 이 규례를 엄격하게 지키고 더 많은 규칙을 추가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규칙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 경건하다는 표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기보다는 오히려 사람들을 불러 모으시고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들으라, 깨달으라"라고 말씀하며 그들의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고 있다고 지적하시며, 그 이유로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진정한 순결은 겉모습이나 행동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고 강조하십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은 잠시 후에 배설물로 나오기 때문에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말은 다른 사람들을 해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게 합니다. 예수님은 살인, 간음, 절도, 거짓말, 욕설 등이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것들이라고 말씀하시며, 이러한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지적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진정한 순결이 무엇인지 가르쳐줍니다. 진정한 순결은 겉모습이나 행동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악한 생각과 말이 뿌리내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선하고 건설적인 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고 삶으로 표현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순결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무엇을 비판하고 있습니까?
* 진정한 순결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 우리는 어떻게 마음의 순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까?
* 우리의 말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드러냅니까?
*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마음을 주님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주시고 삶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선하고 건설적인 말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고, 제 마음속에 악한 생각과 말이 뿌리내리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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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4. 5.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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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인내와 부드러운 말의 힘

잠언 25장 15절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이 구절은 단순한 말씀 이상의 깊이를 지닌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라는 구절은 갈등 상황에서 승리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는 개인적, 직업적, 사회적 관계 속에서 다양한 갈등과 소통의 어려움을 겪습니다. 잠언 25장 15절은 이러한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제시합니다.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둑할 수 있나니"라는 부분은 인내심이라는 미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거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거나 포기하기보다는, 상황을 이해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인내심은 끈기를 키우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는 말은 강압적인 태도보다는 부드럽고 설득력 있는 말이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격적이거나 비난하는 말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으며,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진심 어린 이해와 존중을 담은 부드러운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화합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잠언 25장 15절의 지혜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동료와 의견 충돌이 있을 때, 부드러운 말과 인내심으로 소통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상황에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며,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폭력이나 대립보다는 대화와 설득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잠언 25장 15절은 단순한 말씀이 아닌,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부드러운 말로 소통하는 것은 개인적, 직업적, 사회적 관계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잠언 25장 15절의 지혜를 통해 현명한 소통자가 되고, 갈등을 극복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P.S: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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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묵상2024. 5.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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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14장 31-32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바다 한가운데, 예수님의 말씀대로 파도 위를 걸으러 나선 베드로. 하지만 휘몰아치는 파도와 거센 바람에 두려움에 휩싸여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그 순간, 예수님의 손길이 베드로를 붙잡고, 한마디의 질문이 그의 마음을 울립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을까요?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파도 위를 걸어 나섰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풍랑에 직면하며 의심이 그의 마음을 뒤덮습니다. 우리 삶 또한 끊임없는 시험과 도전으로 가득합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역경은 우리의 믿음을 흔들고 두려움으로 몰아넣을 수 있습니다. 마치 거센 파도에 휩쓸리는 베드로처럼 말이죠.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절망 속에 버려두지 않습니다. 베드로가 가라앉기 직전, 예수님의 손길이 그의 팔을 잡아줍니다. 이 손길은 단순한 물리적인 도움을 넘어, 흔들리는 믿음을 일깨우고 붙잡아주는 믿음의 손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향해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배에 오른 베드로는 더 이상 두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바람과 파도는 그들을 위협하지 못합니다. 믿음의 손길에 의지한 베드로는 다시 한 번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믿음의 승리를 거둡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의 믿음의 손길에 의지한다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의 믿음이 시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손길이 저희를 붙잡아주시고, 주님의 말씀대로 걸을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주님의 능력을 믿고 어려움을 극복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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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4. 5. 1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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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의 믿음

이사야 43장 3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이사야 43장 3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시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단 한 구절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그리고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유일하고 참된 하나님임을 선언하는 강한 주장입니다. 다른 신들은 없으며, 이스라엘 백성을 진정으로 구원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명확히 밝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이집트의 노예살이에서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인도하시며, 율법을 주셨습니다. 또한 그분의 택함과 약속의 땅을 주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특히 강조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다른 민족들을 희생시키셨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 내가 너를 자유롭게 하려고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와 스바를 네 몸값으로 내어주었다"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헌신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계속해서 이사야 43장 4절 말씀에서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고 넘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이나 부족함을 이유로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본래 그대로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과 사랑에 대한 묵상은 우리에게 깊은 감사와 찬양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그토록 많은 것을 행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그분의 사랑과 약속을 믿어 의심치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사야 43장 3절은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과 사랑, 그리고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축복을 담은 귀중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고, 그분께 감사하며 헌신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P.S: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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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묵상2024. 5.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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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14장 19-21절 묵상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시는 기적을 다룹니다. 이 기적은 예수님의 능력과 공급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우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혼자 기도하시기 위해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그 사이, 제자들은 5천 명의 무리를 먹일 음식이 없어 고민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광야에 음식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큰 문제였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무리를 돌려보내라고 제안했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5천 명의 무리를 잔디 위에 앉히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 5천 명을 먹일 만큼 충분한 양식이 아니었지만, 예수님은 믿음으로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축사하신 후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5천 명의 무리에게 나누어 주었고, 놀랍게도 모두 배불리 먹었습니다. 남은 조각까지 모아 보니 열두 바구니에 차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공급과 제자들의 믿음의 결과였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공급과 우리의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알고 계시며, 우리가 믿는다면 풍성하게 공급해주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 주는 역할을 맡겨받았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 줄 때, 더욱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 오늘 본문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당신은 과거에 하나님의 놀라운 공급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그 경험은 당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 오늘 말씀을 통해 당신은 무엇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당신의 놀라운 공급과 우리의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당신의 은혜를 나누어 주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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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칼럼2024. 5. 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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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영광의 풍성함으로 강건해지는 속사람

에베소서 3장 16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에베소서 3장 16은 짧은 구절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우리 삶에 큰 힘을 주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위해 드린 기도의 일부로,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강건해지기를 빌며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경험하도록 기도합니다. 

바울은 기도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을 언급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위대하고 측량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탁월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위대하고 놀라운 분이시며, 그분의 영광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고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성령은 우리 마음에 거하시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우리에게 전달하고, 그분의 뜻대로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삶은 눈에 보이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속사람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속사람은 우리의 생각, 감정, 의지, 그리고 영혼을 포함합니다. 바울은 우리의 속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으로 강건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는 우리가 삶의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 안에서 굳건히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기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풍성함을 경험하고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삶의 중심이 되시고,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도록 이끄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어떤 지식으로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사랑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의 깊이와 풍성함을 점점 더 알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서로를 지지하며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가 상상하는 어떤 한계도 뛰어넘는 방대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는 우리의 이해를 넘어서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그 사랑을 경험하고 그 깊이를 알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영광의 풍성함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능력으로 우리가 충만히 채워질 때,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풍성한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에베소서 3장 16절은 우리 삶에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능력이 역사하도록 기도하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성령 안에서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때, 우리는 삶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나타내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는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형제 자매들과 교제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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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말씀묵상2024. 5. 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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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13장 43절 묵상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마태복음 13장은 비유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시기 위해 비유를 사용하셨습니다. 이 비유들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본질과 그것이 어떻게 세상에 나타날지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본문 마태복음 13장 43절은 의인의 영광에 대한 비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의인들이 장차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믿는 자들에게 큰 희망과 위안을 줍니다.

본문에서 의인은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성품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의 뜻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는 하나님의 주권과 권위가 온전히 발휘되는 곳입니다. 그것은 현재는 보이지 않지만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온전히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는 평화와 정의와 영원한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의인이 해와 같이 빛난다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해는 하늘에서 빛과 열을 비추는 아름다운 천체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의인들도 세상에 하나님의 빛과 사랑을 비추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 43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큰 희망을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삶을 살면 장차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날 수 있다는 약속입니다. 오늘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의 뜻을 행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의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을 위한 질문: 

* 저는 하나님의 의를 행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의인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의로운 삶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이 주님의 뜻에 합당하도록 이끌어 주시고, 주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의인이 되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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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4. 5. 1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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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복수 대신 신뢰와 기다림

잠언 20장 22절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

이 구절은 단순한 말처럼 보이지만, 삶의 현실 속에서 깊은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너는 악을 갚겠다 말하지 말고 여호와를 기다리라 그가 너를 구원하시리라"라는 이 구절은 우리에게 분노와 원한에 사로잡혀 복수를 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의 시간을 기다리는 삶의 태도를 제시합니다.

복수는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입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상처를 주었을 때,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차 그들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잠언 20장 22절은 이러한 복수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복수는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와 해결책을 가져다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더 큰 상처와 갈등을 야기할 뿐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상처가 크고 분노가 깊을 때는 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보다 훨씬 더 지혜롭고 능력이 크시며, 정의로운 판단을 내리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복수를 하기 위해 노력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입니다.

또한, 잠언 20장 22절은 우리에게 용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들을 용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용서야 말로 진정한 치유와 해방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는 상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용서는 약함의 표시가 아닙니다. 오히려 용기와 힘이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할 때, 우리는 그들의 행동을 용인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한, 용서는 우리 스스로를 해방시켜 줍니다. 분노와 원한에 사로잡혀 있을 때,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용서함으로써 우리는 마음의 평화와 자유를 얻게 됩니다.

잠언 20장 22절은 우리에게 분노와 원한을 버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는 삶의 태도를 제시합니다. 복수는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와 해결책을 가져다 주지 못하며, 오히려 더 큰 상처와 갈등을 야기할 뿐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다림으로써 우리는 용서와 치유를 경험하며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P.S: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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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