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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5.02 누가복음 19장 9-10절 묵상 1
  2. 2024.05.02 시편 107편 6절 칼럼 - 어둠 속에서 울리는 외침
김목사 말씀묵상2024. 5. 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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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누가복음 19장 9-10절 묵상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장 9-10절은 예수님께서 삭개오라는 세리의 집을 방문하시는 이야기의 절정 부분입니다. 짧은 구절이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깊은 묵상을 불러일으킵니다.

1. 죄인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께서는 삭개오가 죄인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삭개오는 세리였는데, 세리는 로마 정부와 협력하여 백성들을 착취하는 악명 높은 직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삭개오의 신분이나 죄를 묻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의 집에 들어가 함께 식사를 하시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이는 당시 사회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들까지도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의 대상이라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2. 회개와 변화를 촉구하는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 식사를 나누시면서 그의 회개와 변화를 촉구하셨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 후 자신의 죄를 깨닫고 반성하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억울하게 빼앗은 것은 배로 갚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삭개오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변화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죄를 용서하시는 것이 아니라, 죄인들이 회개하고 변화하도록 이끄셨습니다.

3. 잃어버린 자를 찾으러 오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삭개오에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삭개오 개인만의 구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하나님과 멀어져 있었고, 죄악으로 인해 영혼적으로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삭개오를 찾아와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기 위해 오셨으며,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구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맒씀을 위한 질문: 

*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 식사를 하시겠다고 제안하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난 후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 본문에서 찾아보고, 그 이유를 생각해보십시오.
* 예수님께서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신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도합시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죄인 삭개오를 찾아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제가 삭개오처럼 진심으로 회개하고 변화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변에 있는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 당신의 사랑과 구원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기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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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목사 말씀칼럼2024. 5. 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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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어둠 속에서 울리는 외침, 그리고 빛으로 인도하는 응답

시편 107편 6절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시편 107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은혜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시입니다. 이 시편은 광야에서 길을 잃은 자, 포로가 된 자, 병으로 고통받는 자, 폭풍 속에서 위험에 처한 자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절망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이러한 절박한 외침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위험에서 구원하시며, 필요를 충족시키시고, 평안으로 인도하십니다. 

이 시편 중에서도 특히 마음을 울리는 구절은 바로 6절입니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이 구절은 어둠 속에서 헤매는 인간의 절박한 외침과 하나님의 빛으로 인도하는 은혜로운 응답을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1. 어둠 속에서 울리는 외침: 

"근심"이라는 말은 단순한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넘어, 극심한 절망과 고통을 의미합니다. 길을 잃고 방향감을 잃은 자, 포로가 되어 자유를 박탈당한 자, 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자, 폭풍 속에서 목숨을 위협받는 자들은 모두 깊은 어둠 속에서 희망을 잃고 하나님께 도움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이 외침은 단순히 물리적인 구원을 간절히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영적인 어둠 속에서 헤매고, 죄와 죄책감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을 느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 그리고 인도를 간절히 갈망합니다. 

2. 빛으로 인도하는 응답: 

하나님은 이러한 절박한 외침을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어둠에서 구원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길을 잃은 자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포로가 된 자를 자유롭게 하시며, 병으로 고통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폭풍 속에서 위험에 처한 자를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단순히 일시적인 위기로부터의 탈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영원한 빛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며, 새로운 삶을 선물하십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시편 107편 6절은 우리에게 소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헤매고 있다 해도,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보고 계시며 우리의 외침을 들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둠에서 구원으로 인도하시고, 영원한 빛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도움을 간절히 호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를 절망에서 구원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시편 107편 6절은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평안과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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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