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묵상2024. 5. 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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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4장 19절 묵상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 갈릴리 해변에서의 만남: 

마태복음 4장 19절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였던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를 만나 그들을 제자로 부르시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과 기도하며 마귀의 시험을 이기시고, 이제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선포하며 설교와 치유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해변을 걸으며 그물을 던지는 베드로와 안드레 형제를 만나시게 됩니다. 

2. "나를 따라오너라"는 부르심: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제자로 부르십니다. 이는 단순히 예수님의 곁에 머무르라는 의미가 아니라, 예수님의 사명에 동참하여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새로운 직업, 즉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도록 부르십니다. 이는 이전에 물고기를 잡았던 그들이 이제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참여하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3. 베드로와 안드레의 응답: 

베드로와 안드레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적으로 응답합니다. 그들은 아버지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는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믿음과 그분을 따르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앞으로 닥칠 어려움과 희생을 염두에 두지 않고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습니다.

4. 우리에게 주어진 부르심: 

예수님의 "나를 따라오너라"는 부르심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주어집니다. 우리 각자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재능을 하나님께 드려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5. 말씀을 위한 질문: 

* 예수님께서는 나를 어떤 일에 부르시는가?
* 나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는가?
* 내 삶과 재능을 하나님께 드려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신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의 제자가 되어 주님의 사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능력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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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