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말씀칼럼2024. 5. 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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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어둠 속에서 울리는 외침, 그리고 빛으로 인도하는 응답

시편 107편 6절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시편 107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은혜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시입니다. 이 시편은 광야에서 길을 잃은 자, 포로가 된 자, 병으로 고통받는 자, 폭풍 속에서 위험에 처한 자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절망과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이러한 절박한 외침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놀랍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위험에서 구원하시며, 필요를 충족시키시고, 평안으로 인도하십니다. 

이 시편 중에서도 특히 마음을 울리는 구절은 바로 6절입니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이 구절은 어둠 속에서 헤매는 인간의 절박한 외침과 하나님의 빛으로 인도하는 은혜로운 응답을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1. 어둠 속에서 울리는 외침: 

"근심"이라는 말은 단순한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넘어, 극심한 절망과 고통을 의미합니다. 길을 잃고 방향감을 잃은 자, 포로가 되어 자유를 박탈당한 자, 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자, 폭풍 속에서 목숨을 위협받는 자들은 모두 깊은 어둠 속에서 희망을 잃고 하나님께 도움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이 외침은 단순히 물리적인 구원을 간절히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영적인 어둠 속에서 헤매고, 죄와 죄책감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을 느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 그리고 인도를 간절히 갈망합니다. 

2. 빛으로 인도하는 응답: 

하나님은 이러한 절박한 외침을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어둠에서 구원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길을 잃은 자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포로가 된 자를 자유롭게 하시며, 병으로 고통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폭풍 속에서 위험에 처한 자를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단순히 일시적인 위기로부터의 탈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영원한 빛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며, 새로운 삶을 선물하십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시편 107편 6절은 우리에게 소망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헤매고 있다 해도,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보고 계시며 우리의 외침을 들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둠에서 구원으로 인도하시고, 영원한 빛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도움을 간절히 호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를 절망에서 구원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시편 107편 6절은 또한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평안과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진주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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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