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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0. 12. 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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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고린도전서 12장 31절 칼럼 - 가장 큰 선물

“너희는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 이제 내가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린도전서 12장 31절에서 사도 바울은 “너희는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 이제 내가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는 영적 은사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동시에 사랑의 최고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교회 안에서 다양한 은사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작용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은사의 다양성에 그치지 않고, 사랑이라는 덕목이야말로 모든 은사의 근본적 동기임을 역설합니다.

바울은 이어지는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의 본질과 특성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는 사랑이 없으면 가장 위대한 믿음과 봉사의 행위도 아무 가치가 없다고 선언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라는 그의 말은 사랑이 모든 영적 은사가 세워져야 할 기초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사랑은 단지 하나의 감정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 전체를 특징짓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는 태도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영적 은사를 간절히 원하고 그 은사를 통해 서로를 섬기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은사들이 사랑이라는 동기에서 나와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은 단지 더 큰 은사를 받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가 가장 크고 중요한 선물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났듯이, 우리는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분열과 불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로서 세상에 희망을 제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35)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영적 은사를 통해 서로를 섬길 때, 세상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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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랑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주의 깊게 살피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사랑은 단순한 말이나 생각이 아니라, 행동으로 표현될 때 진정한 가치를 갖습니다. 예를 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손을 내밀고, 교회 안에서 갈등을 해결하며, 용서를 베푸는 일이 모두 사랑의 실천입니다.

바울이 강조한 사랑은 또한 인내와 친절, 겸손과 용서라는 구체적인 성품으로 나타납니다. 그는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이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성품은 단순히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때 나타나는 열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의 은사를 간구할 때, 아버지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케 하실 것입니다. 이 사랑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고, 주변 사람들을 섬기고 축복하도록 이끕니다. 사랑이야말로 가장 큰 선물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부서진 세상에 하나님의 희망과 치유를 가져다줍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삶과 사역의 모든 면에 스며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 은사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히 사용될 때, 우리는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사랑은 단지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의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헌신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린도전서 12:31

But eagerly desire the greater gifts. And now I will show you the most excellent way.
#1 Corinthians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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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0. 12. 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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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이사야 26장 3절 칼럼 - 완전한 평강의 비결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장 3절은 우리에게 평강의 비결을 제시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평강을 강조하며, 인간의 불안과 두려움을 잠재우는 놀라운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이 구절에서 ‘심지가 견고한 자’라는 표현이 눈에 띕니다. 여기서 ‘심지’란 사람의 마음과 생각, 즉 내면의 중심을 의미합니다. ‘견고하다’는 말은 흔들림 없이 확고한 상태를 나타내며, 이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확고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결국, ‘심지가 견고한 자’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이 변하지 않는 사람을 뜻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삶의 폭풍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두려움과 염려가 아닌 하나님의 신실함에 집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에게 ‘평강에 평강’을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히브리어 원문에서 이 구절은 “샬롬, 샬롬”으로 표현되며, 이는 단순한 평화나 고요함을 넘어서는 완전한 평강, 즉 온전한 안식과 안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은 세상이 줄 수 없는 깊고 영원한 평안을 포함하며, 이는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얻어집니다. 세상의 고난과 환란 속에서 우리를 지탱해 주는 것은 인간적인 방법이나 노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평강입니다.

이사야 26장 3절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평강을 얻는 열쇠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신뢰'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성품과 아버지의 약속에 대한 확신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변하지 않으시며, 아버지의 말씀은 영원히 참되기 때문에, 우리는 아버지를 의지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불확실성과 도전들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성품과 아버지의 신실하심입니다. 하나님께 신뢰를 두는 것은 아버지의 뜻을 따르고, 아버지의 방법을 기다리며, 아버지의 타이밍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인생에서 수많은 문제와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때로는 상황이 우리를 압도하고, 불안과 두려움이 몰려올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 26장 3절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평강 가운데 거할 수 있음을 확신시켜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황을 뛰어넘어 우리의 마음을 지키시며, 우리에게 ‘평강에 평강’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단순히 문제가 해결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더라도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우리는 두려움을 이기고 평안 가운데 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사야 26장 3절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신뢰를 두고 아버지의 신실함을 바라볼 때, 우리의 마음에 완전한 평강이 임한다는 진리를 가르칩니다. 우리의 심지가 하나님을 향해 견고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이 평강은 단순히 세상적인 방법으로 얻는 안정감이 아닌,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비롯된 온전한 평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을 신뢰하며, 아버지께 우리의 마음을 고정시키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평강에 평강’이 우리의 삶 속에 충만하게 임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3

You will keep in perfect peace him whose mind is steadfast, because he trusts in you.
Isaiah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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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0. 12. 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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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잠언 3장 5-6절 칼럼 - 하나님을 신뢰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복종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 구절은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강력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진 지식이나 능력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인도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뜻을 신뢰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우리의 통제욕을 내려놓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거나, 내가 가진 지혜와 능력에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뢰는 우리가 모든 답을 알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우리가 보고 있는 것 이상의 큰 그림을 하나님께서 그리시고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계획에 묶여 있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에 우리 삶을 맡기고 아버지의 인도를 따라갈 때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계획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원칙은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 적용됩니다. 직업, 관계, 개인적인 어려움 등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아버지께 우리 삶을 맡기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방향을 잃지 않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이끌어 주실 것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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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때로 어려운 일입니다.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계획대로 모든 일이 바로바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우리는 흔들릴 수 있습니다. 때로는 과정 중에 어려움이나 좌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 때, 우리는 아버지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약속을 믿을 수 있습니다(로마서 8:28).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주관하시며, 우리에게 최선의 길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겪는 어려움과 고난도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과정임을 믿고, 아버지의 계획을 신뢰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자조적인 메시지와 독립적인 사고가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곳곳에서 들리고, 우리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은 종종 직관에 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간적으로는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느낄지라도,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 겸손히 복종하고 아버지의 계획을 신뢰하는 데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잠언 3장 5-6절은 우리에게 그 진리를 상기시켜 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지혜롭고 바른 길임을 깨닫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명철이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복종시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바로잡아 주시고, 우리를 목적과 성취의 삶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은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가 아니라, 매일의 선택과 결정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실천적인 삶입니다. 아버지를 신뢰할 때, 우리는 삶의 여정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 : 5 - 6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Proverbs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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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0. 11. 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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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20편 7절 묵상 - 참된 신뢰의 힘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종종 눈에 보이는 물질적 힘과 권력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최신 기술, 경제적 부유함, 사회적 지위 등은 우리에게 안정과 안전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이러한 외적인 것들이 진정한 힘의 근원이 아님을 상기시켜 줍니다.

병거와 말은 고대 사회에서 군사적 힘과 승리를 상징했습니다. 강력한 병거와 빠른 말은 전쟁에서 승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그러한 물질적 힘에 의존하지 말고,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라고 권고합니다. 이는 우리의 신뢰가 어디에 있는지를 묻는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상황 속에서 참된 힘과 보호자가 되십니다. 세상은 변하고, 사람의 힘은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능력은 영원합니다. 우리가 처한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때, 물질적 자원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할 때 참된 평안과 안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입으로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기쁨과 능력을 삶 속에서 증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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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0편 7절은 우리에게 진정한 신뢰의 대상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병거와 말, 현대의 물질적 자원은 일시적이고 불완전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은 영원하고 확실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의 이름을 자랑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하나님 안에서의 신뢰가 우리에게 참된 힘과 평안을 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내 삶에서 어떤 물질적 자원이나 힘을 의지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들이 얼마나 안정적이라고 느끼는가?

2)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며 신뢰한다는 것이 나의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표현될 수 있을까?

3) 내가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평안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그 경험은 나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의 삶 속에서 참된 힘과 보호자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 자원보다 아버지의 이름을 신뢰하게 하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시고, 내 삶 속에서 아버지의 구원의 기쁨을 증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시편 20 : 7

Some trust in chariots and some in horses, but we trust in the name of the LORD our God.
Psalms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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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0. 11. 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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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시편 9편 10절 칼럼 - 하나님 안에서 안전을 찾다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이 주를 의지하오니 주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이 구절은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안전을 찾을 수 있음을 깊이 상기시켜 줍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불확실성과 두려움은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며,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평안과 안전을 찾을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종종 불안과 압도감을 느끼곤 합니다. 경제적 불안, 건강 문제, 관계의 갈등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우리를 짓누르며 마음의 평안을 앗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찾는 자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고 말입니다. 이는 단지 위로의 말씀이 아니라,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할 진리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아버지께 나아가는 자는 어떤 환경에서도 안전과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우리의 문제와 어려움이 즉시 해결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인생의 시련과 고난을 마주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는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믿을 때, 우리의 두려움은 차츰 사라지고 아버지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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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 안전을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필요를 아뢰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아버지의 뜻을 분별하는 시간입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을 보여주는 나침반과도 같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진리를 깊이 깨달을 때 우리는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더 확신하게 됩니다.

또한,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교제하며 신앙을 나누는 것은 우리가 인생의 여정을 걸어갈 때 큰 격려와 힘이 됩니다. 다른 이들의 간증과 조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일하고 계심을 더욱 선명히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겨낼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의 두려움과 걱정을 하나님께 내맡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신념의 표현을 넘어, 우리의 삶을 실제로 하나님께 의탁하는 결단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보다 우리의 상황을 더 잘 아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권자이십니다. 아버지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믿고 맡길 때, 우리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얻을 수 없는,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평강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더욱 분명히 깨닫게 됩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완전하며 아버지의 약속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참된 안전과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아버지의 품 안에서 우리는 참된 쉼과 안정, 그리고 소망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시편 9:10

Those who know your name will trust in you, for you, LORD, have never forsaken those who seek you.
Psalm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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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0. 11. 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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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야고보서 5장 15절 칼럼 - 기도의 힘과 중요성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야고보서 5장 15절에서 야고보는 병든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들에게 기도하라는 충고를 전합니다. 그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말씀은 단순히 육체적 질병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영혼의 치유와 회복을 포함한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도는 우리 신앙생활의 핵심 요소입니다. 어려움 속에서 기도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통로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만드는 수단이 됩니다. 야고보서의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자신이 직면한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아픔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눌 수 있습니다.

성경은 기도가 단순히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요청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가르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깨닫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의지하게 됩니다. 야고보는 병든 자들을 위한 기도를 언급하면서, 기도가 단지 육체적인 치유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영적인 회복과 구원을 위한 강력한 수단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기도를 통해 우리의 삶에 개입하시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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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도 기도는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스트레스와 불안, 두려움에 시달릴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또한, 공동체 안에서의 기도는 서로의 짐을 나누고, 하나님 안에서 연합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셨으며, 주기도문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단순히 개인적인 필요를 구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야고보서 5장 15절에서 강조하는 기도의 힘은 우리의 신앙생활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기도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도구로 작용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도록 인도하십니다. 기도는 단순히 말로 표현하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실천이 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기도는 우리 신앙의 근본적인 토대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하며,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의탁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으며, 우리의 삶 속에서 아버지의 임재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모든 순간에 기도의 힘과 중요성을 기억하며,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야고보서 5:15

And the prayer offered in faith will make the sick person well; the Lord will raise him up. If he has sinned, he will be forgiven.
James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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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