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
잠언 3장 5-6절 칼럼 - 하나님을 신뢰하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복종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 구절은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강력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진 지식이나 능력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인도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뜻을 신뢰해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우리의 통제욕을 내려놓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거나, 내가 가진 지혜와 능력에 의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뢰는 우리가 모든 답을 알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우리가 보고 있는 것 이상의 큰 그림을 하나님께서 그리시고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계획에 묶여 있지 않으며, 하나님의 뜻에 우리 삶을 맡기고 아버지의 인도를 따라갈 때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 맡길 때,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계획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원칙은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 적용됩니다. 직업, 관계, 개인적인 어려움 등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든,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아버지께 우리 삶을 맡기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방향을 잃지 않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이끌어 주실 것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때로 어려운 일입니다.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계획대로 모든 일이 바로바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우리는 흔들릴 수 있습니다. 때로는 과정 중에 어려움이나 좌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 때, 우리는 아버지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약속을 믿을 수 있습니다(로마서 8:28).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을 주관하시며, 우리에게 최선의 길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겪는 어려움과 고난도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선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과정임을 믿고, 아버지의 계획을 신뢰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자조적인 메시지와 독립적인 사고가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곳곳에서 들리고, 우리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은 종종 직관에 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간적으로는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느낄지라도, 참된 지혜는 하나님께 겸손히 복종하고 아버지의 계획을 신뢰하는 데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잠언 3장 5-6절은 우리에게 그 진리를 상기시켜 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지혜롭고 바른 길임을 깨닫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명철이나 능력을 의지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복종시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바로잡아 주시고, 우리를 목적과 성취의 삶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은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가 아니라, 매일의 선택과 결정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실천적인 삶입니다. 아버지를 신뢰할 때, 우리는 삶의 여정에서 참된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 : 5 - 6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Proverbs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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