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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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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마태복음 5장 9절 기도 -평화를 이루는 자의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평화의 도구로 사용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 9절 말씀을 통해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귀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저희가 세상 속에서 참된 평화의 일꾼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아버지, 우리의 삶이 갈등과 분열로 가득한 세상 속에 있습니다. 서로가 자신의 이익과 욕심을 앞세우며 상처를 주고받는 현실 가운데, 저희가 주님의 평화를 선포하고 행하게 하소서. 사람들 사이에 미움과 다툼이 있을 때 그곳에 주님의 사랑을 심고, 오해와 원망이 있을 때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용기를 허락하옵소서.  

주님, 저희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이 언제나 주님의 마음을 닮아 화평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서나 가정 안에서, 일터와 사회 속에서 저희의 작은 말과 행동이 평화의 씨앗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분노를 자제하고 용서를 선택하게 하시며, 이해와 배려로 서로를 존중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버지, 평화를 이루는 것은 단지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주님 안에서 온전한 화목을 이루는 것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저희가 주님의 뜻을 따를 때 겪는 어려움과 저항 속에서도 기뻐하며 인내하게 하시고, 주님의 자녀로서 당당히 서게 하소서. 세상은 저희를 오해할지라도, 주님께서 약속하신 복된 이름, 곧 ‘하나님의 아들’로 불리는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먼저 주님과 화평을 이루고, 그 평화가 흘러넘쳐 세상 모든 관계 속에 전해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이 땅의 갈등이 풀리고, 주님 나라의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도록 저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화평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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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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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3장 15-16절 묵상 - 지혜로운 아들, 기쁨의 근원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잠언 23장 15-16절은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그리고 지혜와 기쁨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는 구절입니다. 이 말씀은 부모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게 만듭니다. 부모는 자녀가 지혜로운 길을 선택하고 정직한 말을 할 때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느낍니다. 이는 단순히 부모의 자존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녀의 행복과 성공이 부모에게도 큰 기쁨을 준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지혜는 성경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주제입니다. 이는 단지 지식의 축적이 아닌, 올바른 선택을 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자녀가 지혜로움을 가질 때, 이는 부모에게 큰 기쁨을 선사합니다. 왜냐하면 지혜로운 자녀는 하나님의 길을 따르며, 이는 그들의 삶에 축복과 평화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구절에서 강조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정직입니다. 정직한 말은 사람의 인격을 반영하며, 이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진실된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덕목입니다. 자녀가 정직을 말할 때, 부모의 마음은 그들에 대한 신뢰와 자부심으로 가득 찹니다. 이는 단순히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넘어, 모든 말과 행동에서 진실성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단지 자녀들에게 지혜롭고 정직하게 살아가라는 권고가 아닙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깊은 관계와 상호 의존성을 보여줍니다. 자녀의 지혜와 정직은 부모에게 기쁨과 만족을 가져다주며, 이는 부모가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바라는 모든 것의 결실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잠언 23장 15-16절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 지혜와 정직을 가르치며, 자녀는 그러한 가르침을 통해 부모에게 기쁨을 선사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지혜와 정직을 삶에서 실천해야 할 이유를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말씀인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하나님 앞에서 지혜로운 선택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2) 정직한 말과 행동을 유지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3) 나의 지혜와 정직함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지혜롭고 정직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의 선택과 말이 아버지의 뜻에 합당하여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게 하소서. 아버지의 지혜와 진실로 저를 인도하여 주시고, 그 속에서 참된 평화와 만족을 찾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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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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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두려워하지 말라, 침묵하지 말라

사도행전 18장 9절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사도행전 18장은 바울이 고린도에서 사역할 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고린도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혼재된 도시였으며, 바울은 이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큰 어려움과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바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님께서는 환상을 통해 바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오늘날 우리가 믿음의 길을 걸으며 겪는 두려움과 침묵의 유혹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를 깊이 있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두려움 속에서 주어지는 하나님의 약속 - 바울은 사역 중에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부터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습니다. 고린도에서도 비슷한 위험에 직면했을 때 그는 자연스럽게 두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단순히 감정을 억누르라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울과 함께하시며 보호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 역시 삶 속에서 외부의 저항과 불확실함 속에 놓일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두려움은 물러가게 됩니다.

침묵의 유혹을 이겨내라 - 하나님은 바울에게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는 사명을 포기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두려움이 밀려올 때 우리는 쉽게 침묵하려는 유혹에 빠집니다. 갈등을 피하고자, 혹은 사람들의 반응이 두려워 말을 멈추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침묵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진리의 메시지는 상황이 어렵고 고통스러울 때일수록 더욱 선포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이 세상에 드러나시기 때문입니다.

순종하는 삶 속에 주어지는 평안 -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고린도에서 복음을 계속 전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예상치 못한 평안을 누리며 1년 6개월 동안 그곳에 머물며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행 18:1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때, 비록 외적인 환경은 여전히 어려워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내적인 평안이 임합니다. 순종은 두려움을 이기게 하고, 우리를 하나님의 뜻 안에 머물게 합니다.  

두려움과 침묵을 넘어 담대함으로 -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다양한 상황과 환경이 복음 전파를 방해합니다. 때로는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입을 닫고, 때로는 거절당할 것이 두려워 침묵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명령을 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말씀을 전할 때, 우리는 아버지의 평안과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삶의 자리에서 두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면, 그리고 복음 전파에 망설이고 있다면,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다시 한 걸음을 내디뎌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와 함께하시며 모든 길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이 명령이 저와 여러분의 삶에도 힘과 위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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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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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디모데후서 4장 17절 기도 - 주께서 내 곁에 서서 힘주시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의 은혜를 찬양하며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디모데후서 4장 17절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하시는 주님을 깊이 의지합니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셨으니”라는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요 나의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의 삶은 때로 광야와 같습니다. 외로움과 두려움, 시련의 한복판에 있을 때 우리는 마치 홀로 버려진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 바울에게 힘을 주셨던 것처럼 오늘도 저희 곁에 계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붙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넘어서 주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내 곁에 계심을 기억할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며 겪었던 위협과 고난에도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끝까지 사명을 감당했던 것처럼, 저희도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가 아닌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시고, 실패와 낙심 가운데서도 주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혼자라고 느낄 때에도 주님이 함께 계시고, 우리에게 힘을 주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지 않아도 주의 손길이 항상 우리를 붙들고 계심을 믿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주저함 없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에 충성된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용서를 베풀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의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께서 곁에 계시다는 확신이 모든 두려움을 물리치고 소망 가운데 거하게 하옵소서.  

바울이 외롭고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끝까지 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님께서 그의 곁에 계셨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이처럼 저희도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주님의 도우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심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끝까지 나아가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제 우리의 걸음마다 주님이 함께하심을 확신하며 기도합니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힘을 주셨으니”라는 고백이 우리의 삶의 증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사명을 이루는 길이 험하고 좁다 할지라도 주님과 동행하며 끝까지 완주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마침내 주님의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믿음을 지킨 자로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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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1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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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2장 6절 묵상 - 길을 잃지 않게 가르침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장 6절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교육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일생 동안 따라야 할 가치와 원칙을 설정하는 기반이 됩니다. 아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하지만, 그 여정에서의 첫 걸음은 바로 부모와 교육자들이 가르치는 가르침에 달려있습니다.

잠언 22장 6절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지 않습니다. 이는 각 아이가 고유한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삶의 여정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고유한 성향과 재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길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랑과 인내심은 필수적입니다.

또한 이 구절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교육은 단지 학교에서의 학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배움을 의미합니다. 부모와 교육자들은 아이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를 가르쳐야 합니다. 지혜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데 필수적입니다.

아이들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 받은 가르침은 그들의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그들이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길지, 그리고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큰 책임을 부여합니다.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의 보람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올바른 길을 걷고, 그 길을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볼 때, 부모와 교육자들은 자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잠언 22장 6절의 가르침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여전히 유효합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 말씀은 나의 삶에서 어떤 길을 가르치고 있나요?

2) 내가 가르쳐야 할 사람들(아이들, 제자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어야 할까요?

3) 나는 나의 행동과 말로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가요?

기도합시다: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를 구합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게 하시고, 그 길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나의 삶이 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게 하시고, 아버지의 사랑과 인내심으로 그들을 이끌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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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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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마가복음 10장 47절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마가복음 10장 47절은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며 외치는 장면입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부르짖음 이상으로, 그의 믿음과 간절함을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이라는 외침은 당대 유대인 사회와 우리에게 중요한 영적 의미를 던집니다.

바디매오는 육체의 눈으로는 보지 못했지만, 영적인 눈으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정확히 알아보았습니다. 그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른 것은 예수님을 단순한 선생님이나 의사로 보는 것이 아니라, 구약의 약속된 메시아로 인식한 것입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신성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눈먼 바디매오는 오히려 영적으로 가장 밝은 눈을 가진 자였습니다. 

우리도 일상 속에서 예수님의 존재를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삶의 고통과 분주함 속에서 영적인 눈이 어두워지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바디매오처럼 믿음의 눈을 열어, 예수님을 삶의 구원자와 주인으로 고백할 때 비로소 참된 변화가 시작됩니다.

바디매오는 주저하지 않고 크게 외쳤습니다. 그 외침은 단순한 절망의 소리가 아니라, 예수님께 대한 굳은 믿음과 간절한 소망의 표현이었습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놓치고 싶지 않았고, 사람들의 제지에도 굴하지 않고 더 크게 부르짖었습니다. 그의 외침에는 자신의 처지를 인정하는 겸손과 오직 예수님만이 자비를 베풀 수 있다는 믿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바디매오와 같은 간절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때, 우리의 기도는 형식적인 요청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오는 간구가 되어야 합니다. 간절한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아버지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바디매오의 부르짖음은 예수님께서 들으셨고, 결국 그의 눈은 떠졌습니다(마가복음 10:52). 그의 외침이 응답받은 이유는 그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눈먼 상태에서도 주저 없이 예수님을 부른 그의 모습은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핵심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우리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많은 유혹과 소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바디매오처럼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칠 수 있는 순전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간절히 부를 때 언제나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마가복음 10장 47절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외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바디매오의 부르짖음은 단순히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영혼이 예수님을 향해 열려 있음을 증명하는 신앙의 고백이었습니다. 우리도 삶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바디매오처럼 예수님께 부르짖을 수 있을 때,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온전히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 외침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강력한 은혜의 길을 여는 열쇠인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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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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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로마서 8장 39절 -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가 주님의 말씀 안에 머물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로마서 8장 39절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기도드립니다. 그 말씀 속에서 어떤 것도, 그 무엇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을 확신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에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지만, 그 모든 것을 이기는 것은 주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때로는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때도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이 우리를 덮칠 때, 우리는 혼란에 빠지고 두려움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통해 그 두려움을 떨쳐내고자 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도, 권세자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주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진리를 더욱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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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 땅에 살아가면서 우리는 종종 사랑이 부족한 세상 속에서 힘들어합니다. 사람들 사이의 불화와 다툼, 세상적인 욕망과 이기심 속에서 우리는 자주 상처를 받고 지쳐갑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은 변함없고 영원하다는 약속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 사랑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크고도 깊은 사랑입니다. 주님께서 그 사랑으로 저희를 붙들고 계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주님, 그 사랑이 우리 삶 속에서 넘쳐흐르게 하시고,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품고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를 향한 그 사랑이 매일의 삶 속에서 빛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소망을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이 확신이 우리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시고, 그 사랑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붙들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으며, 그 사랑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어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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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좋은 글2024. 10. 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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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서의 계절 - 독서와 관련된 구절들

성경에는 "독서"와 관련된 직접적인 구절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거나 학문적 탐구를 권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성경에서 독서와 관련된 구절들"을 주제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1. 율법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라
- 신명기 17: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 여호수아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느헤미야 8: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 디모데전서 4: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2. 지혜와 학문을 탐구하라
- 잠언 1: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 전도서 12:12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 다니엘 9: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3.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
- 누가복음 4:16-17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 사도들의 권면 - 말씀과 지식에 힘쓸 것
- 골로새서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5. 독서를 통한 영적 성숙과 지도력
- 로마서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 잠언 25: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이처럼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과 더불어 "지혜를 얻기 위해 학문과 탐구에 힘쓰는 것"을 여러 차례 강조합니다. 독서는 단순한 지식 축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삶에 실천하는 도구로 제시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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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