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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3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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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시편 42편 2절 칼럼 - 내 영혼이 하나님을 갈망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시편 42편 2절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이 한 구절은 영적인 목마름과 하나님과의 만남을 향한 깊은 갈망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도들이 경험하는 내면의 갈등과 그리움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우리 영혼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영적 목마름의 본질 - 시편 기자는 물이 없어서 타들어 가는 목마른 사슴과 같은 심정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이나 종교적 의무감이 아니라, 영혼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생명에 대한 갈망입니다. 우리는 종종 인생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영혼의 갈증을 경험합니다. 세상적인 성공과 쾌락, 인간관계 등으로 그 갈증을 해소하려 하지만, 결국 참된 만족은 하나님께만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은 자연스러운 반응 -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에 아버지와의 교제를 통해 존재의 의미를 찾도록 창조되었습니다(창세기 1:27). 시편 기자의 갈망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영혼의 본능적 반응입니다. 마치 물을 마셔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은 인간의 본질이며, 그것을 느끼는 것은 신앙의 건강함을 반영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는 인내 - 시편 기자는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라고 묻습니다. 이 물음에는 기다림의 고통과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역시 기도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찾지만, 때로는 아버지의 응답이 지연되는 듯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다림의 시간은 우리 신앙을 성숙하게 하며,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찾는 법을 배우게 합니다. 인내는 신앙의 중요한 요소입니다(로마서 5:3-5).  

갈망은 생명의 증거 - 하나님을 향한 갈망은 우리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징표입니다. 영적 갈망이 없다는 것은 우리의 내면이 메마르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 강할수록 우리는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더욱 풍성한 생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태복음 5:6)라고 말씀하셨듯이, 하나님을 향한 갈망은 결국 축복으로 이어집니다.  

결론적으로 시편 42편 2절의 고백은 우리에게 신앙생활의 핵심을 상기시켜 줍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은 인간의 본질적인 필요이며, 아버지를 찾는 자에게 참된 평안과 만족이 주어집니다. 우리의 삶이 분주하고 때로는 갈급할 때, 이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를 찾는 마음이 우리의 예배와 기도 속에서 살아 움직일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쉼과 생명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을 갈망하나이다.” 이 고백이 우리의 입술과 마음에 늘 머물며, 주님과의 깊은 만남을 향한 갈망이 우리 삶을 이끌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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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0. 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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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23편 4절 강해 - 두려움에서 평안으로

제목: 두려움에서 평안으로
본문: 시편 23편 4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인생의 여정 속에서 우리는 때로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 어두운 시간에도 두려움 없이 평안을 고백합니다. 본문은 신앙인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오늘 강해에서는 시편 23편 4절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평안"을 세 가지 관점에서 나누어 보겠습니다.

1. 고난은 피할 수 없는 현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다윗은 성도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피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1)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는 인생의 위기, 고통, 상실을 상징합니다. 누구도 고난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2)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다닐지라도"라는 표현입니다. 고난은 영원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 골짜기를 지나갈 뿐입니다.  
3) 성도는 고난을 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적용: 여러분은 지금 어떤 고난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믿으십시오.

2. 하나님과 함께하는 두려움 없는 삶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다윗은 고난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를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고백합니다.  
1)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신앙"은 가장 큰 위로입니다.  
2) 두려움은 혼자라고 느낄 때 시작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시며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신 31:6).  
3) 성도가 고난 중에도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과의 동행" 때문입니다.

 - 적용: 여러분은 하나님의 동행을 느끼고 있습니까? 지금의 두려움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와 함께 걸어가십시오.

3.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위로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지팡이와 막대기로 자신을 안위하신다고 말합니다.  
1) "지팡이"는 목자가 양을 인도할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2) "막대기"는 위험으로부터 양을 보호하기 위한 무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어 고난 중에도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3) 지팡이와 막대기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의 상징"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참된 평안을 줍니다.

 - 적용: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믿고 의지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를 신뢰하며 평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결론[Conclusion]: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다윗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평안을 고백합니다. 고난은 피할 수 없지만, 두려움 없이 걸어갈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보호하신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성도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처한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를 의지하며 평안을 구합시다.  

지금 고난 가운데 계신 분이 있다면 오늘 이 말씀을 붙드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시며 여러분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걸어가십시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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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3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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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시편 106편 3절 묵상 - 정의와 의로움의 복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106편 3절이 가져다주는 메시지를 생각해봅시다. 이 말씀은 정의와 의로움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며, 하나님 앞에서의 삶의 자세에 대해 묵상하게 합니다.

시편은 종종 사람들에게 위로와 지혜를 제공해왔습니다. 그 중 106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인자하심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3절은 매우 중요한 가르침을 전해줍니다.

첫째로, “정의를 행하며”라는 부분은 우리의 삶이 공정하고 정직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부정의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우리 자신이 정의로운 태도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며, 우리가 작은 일에서도 공정함을 지키길 원하시고 있습니다.

둘째로, “의를 항상 행하는 자”라는 구절은 우리가 단순히 한 번의 선행으로 만족해서는 안 됨을 일깨웁니다. 의로움은 일시적인 행동이 아니라 지속적인 삶의 태도입니다. 신앙인으로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꾸준히 따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작은 결정들 속에서도 나타나야 하며,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복이 있도다”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정의와 의로움을 실천하는 자들에게 복을 내리신다는 약속을 전해줍니다. 이는 물질적인 축복을 넘어, 영적인 평안과 기쁨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을 경험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의 삶의 자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 삶의 매 순간마다 정의와 의로움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시편 106편 3절은 정의와 의로움을 실천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일상 생활에서 공정함과 정의를 실천하고 있는가?

2) 나의 신앙 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의를 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3)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이 내 삶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정의와 의로움을 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며, 공정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누리며,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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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