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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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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디모데후서 4장 17절 - 주께서 내 곁에 서서 힘주시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의 은혜를 찬양하며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디모데후서 4장 17절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하시는 주님을 깊이 의지합니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셨으니”라는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요 나의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의 삶은 때로 광야와 같습니다. 외로움과 두려움, 시련의 한복판에 있을 때 우리는 마치 홀로 버려진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 바울에게 힘을 주셨던 것처럼 오늘도 저희 곁에 계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붙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넘어서 주의 능력을 의지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내 곁에 계심을 기억할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며 겪었던 위협과 고난에도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끝까지 사명을 감당했던 것처럼, 저희도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가 아닌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시고, 실패와 낙심 가운데서도 주님이 주시는 새 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가 혼자라고 느낄 때에도 주님이 함께 계시고, 우리에게 힘을 주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지 않아도 주의 손길이 항상 우리를 붙들고 계심을 믿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주저함 없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에 충성된 일꾼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용서를 베풀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의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주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길 간구합니다. 주께서 곁에 계시다는 확신이 모든 두려움을 물리치고 소망 가운데 거하게 하옵소서.  

바울이 외롭고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끝까지 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님께서 그의 곁에 계셨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이처럼 저희도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주님의 도우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계심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끝까지 나아가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제 우리의 걸음마다 주님이 함께하심을 확신하며 기도합니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힘을 주셨으니”라는 고백이 우리의 삶의 증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사명을 이루는 길이 험하고 좁다 할지라도 주님과 동행하며 끝까지 완주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마침내 주님의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믿음을 지킨 자로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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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1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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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2장 6절 묵상 - 길을 잃지 않게 가르침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장 6절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교육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일생 동안 따라야 할 가치와 원칙을 설정하는 기반이 됩니다. 아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하지만, 그 여정에서의 첫 걸음은 바로 부모와 교육자들이 가르치는 가르침에 달려있습니다.

잠언 22장 6절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지 않습니다. 이는 각 아이가 고유한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삶의 여정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고유한 성향과 재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길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랑과 인내심은 필수적입니다.

또한 이 구절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교육은 단지 학교에서의 학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배움을 의미합니다. 부모와 교육자들은 아이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를 가르쳐야 합니다. 지혜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데 필수적입니다.

아이들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 받은 가르침은 그들의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그들이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길지, 그리고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큰 책임을 부여합니다.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의 보람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올바른 길을 걷고, 그 길을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볼 때, 부모와 교육자들은 자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잠언 22장 6절의 가르침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여전히 유효합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 말씀은 나의 삶에서 어떤 길을 가르치고 있나요?

2) 내가 가르쳐야 할 사람들(아이들, 제자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어야 할까요?

3) 나는 나의 행동과 말로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가요?

기도합시다: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를 구합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게 하시고, 그 길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나의 삶이 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게 하시고, 아버지의 사랑과 인내심으로 그들을 이끌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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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