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1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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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2장 6절 묵상 - 길을 잃지 않게 가르침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장 6절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교육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일생 동안 따라야 할 가치와 원칙을 설정하는 기반이 됩니다. 아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야 하지만, 그 여정에서의 첫 걸음은 바로 부모와 교육자들이 가르치는 가르침에 달려있습니다.

잠언 22장 6절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지 않습니다. 이는 각 아이가 고유한 개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삶의 여정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고유한 성향과 재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길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랑과 인내심은 필수적입니다.

또한 이 구절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교육은 단지 학교에서의 학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의 배움을 의미합니다. 부모와 교육자들은 아이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를 가르쳐야 합니다. 지혜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데 필수적입니다.

아이들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아이들이 어린 시절에 받은 가르침은 그들의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그들이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길지, 그리고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부모와 교육자들에게 큰 책임을 부여합니다.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의 보람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올바른 길을 걷고, 그 길을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볼 때, 부모와 교육자들은 자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잠언 22장 6절의 가르침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여전히 유효합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밝히는 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이 말씀은 나의 삶에서 어떤 길을 가르치고 있나요?

2) 내가 가르쳐야 할 사람들(아이들, 제자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어야 할까요?

3) 나는 나의 행동과 말로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가요?

기도합시다: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를 구합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길을 가르치게 하시고, 그 길을 떠나지 않게 하소서. 나의 삶이 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게 하시고, 아버지의 사랑과 인내심으로 그들을 이끌어 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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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