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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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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요한복음 15장 9절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장 9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사랑의 깊이를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사이의 완전한 사랑의 관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 강조하신 것은 바로 우리가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을까요?

첫째, 예수님의 사랑은 일방적인 은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완벽하거나 주님의 기준에 도달했기 때문에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은 먼저 주어졌고, 제자들은 그 사랑 안에서 성장하고 변화되어 갔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저 그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 사랑 안에 거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행위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무조건적인 은혜와 사랑입니다.

둘째, 사랑 안에 거한다는 것은 단순한 감정적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은 변함없고 영원한 사랑이지만, 그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그 사랑을 실천하고 유지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랑을 행위로 나타내라고 하십니다. 사랑은 말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삶 속에서 표현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그 사랑을 서로 나누고, 이웃을 섬기며,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사랑 안에 머물러야 합니다.

셋째,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세상이 주는 일시적이고 불완전한 사랑과는 달리,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내면의 깊은 기쁨을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5:11)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 삶의 목적과 방향을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찾고, 주님 안에서 만족과 평안을 누릴 때 비로소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사랑 안에 거한다는 것은 관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과의 관계,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받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참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 공동체는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과는 다른 원리로 운영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경쟁이 아닌 희생, 이기심이 아닌 나눔, 미움이 아닌 용서를 요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은 그저 느끼기만 하고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하는 책임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태복음 5:14)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를 사랑할 때 세상은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요한복음 15장 9절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사랑의 깊이와 그 사랑 안에 거할 때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기쁨과 평안을 가르쳐줍니다. 이 사랑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서로를 사랑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며 그 사랑을 세상에 나누는 것이야말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5:12)는 주님의 명령을 기억하며, 그 사랑 안에서 날마다 거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t.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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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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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제목: 성령으로 강건함을 구하는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사랑하시고 은혜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에베소서 3장 16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내면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강건해지기를 간절히 구하며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 이 말씀은 저희에게 너무도 큰 소망이 됩니다. 우리가 힘들고 지칠 때, 주님께서 우리 안에 성령을 부어 주셔서 우리의 속사람을 강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삶에 성령의 충만한 임재와 능력이 있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의 속사람은 세상의 염려와 죄의 유혹으로 인해 약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때,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여 굳건히 서고,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강건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날마다 새로워져,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때때로 신앙 생활 속에서 영적으로 나약해질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한 사랑에서 멀어지고, 세상의 걱정과 두려움으로 인해 눌려 있을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우리 안에 거하시며 주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지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행하는 데 필요한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우리를 충만하게 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이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속사람을 성령으로 강건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주님의 뜻이 우리의 삶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t.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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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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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12장 8절 묵상 - 지혜와 마음의 상태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으려니와 마음이 굽은 자는 멸시를 받으리라"

잠언 12장 8절은 "사람은 그 지혜대로 칭찬을 받으려니와 마음이 굽은 자는 멸시를 받으리라"라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지혜와 마음의 상태가 사람의 평판과 존경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의 판단력과 통찰력으로 인해 칭찬을 받지만,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경멸을 받습니다.

지혜는 단순히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그 지식을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상황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중하게 행동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그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미칠 영향을 깊이 생각하고, 항상 올바른 길을 선택하려고 노력합니다.

반면,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타인의 감정이나 상황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종종 거짓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속이려 하며,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경멸을 받게 됩니다.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를 깊이 생각하지 않으며, 그로 인해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잠언 12장 8절은 우리에게 지혜로운 삶을 살 것을 권장합니다. 지혜로운 삶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칠 영향을 깊이 생각하며, 항상 올바른 길을 선택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으며, 그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결론적으로, 잠언 12장 8절은 지혜와 마음의 상태가 사람의 평판과 존경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의 판단력과 통찰력으로 인해 칭찬을 받지만,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경멸을 받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지혜로운 삶을 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중하게 행동하며, 항상 올바른 길을 선택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은 우리에게 신뢰와 존경을 가져다 줄 것이며, 우리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지혜로운 삶을 살기 위해 나는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할 수 있을까?

2) 내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기 위해 내가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3)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는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지혜의 주관자 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중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제 마음이 항상 정직하고 순수하게 하시며,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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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