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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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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1장 23절 묵상 - 혀를 지키는 자의 지혜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성경은 인생의 다양한 상황에서 지혜와 지침을 제공합니다. 잠언 21장 23절은 특별히 우리의 말과 관련된 깊은 교훈을 줍니다.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 이 구절은 간단하지만,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말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말은 쉽게 상처를 주고, 오해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언은 우리에게 말을 조심하라고 권고합니다. 우리의 입과 혀를 지키는 것은 단순히 말을 아끼라는 의미를 넘어, 말의 힘을 인식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먼저, 말을 지킨다는 것은 경청하는 태도와도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관계를 강화하고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됩니다. 때로는 침묵이 더 큰 지혜를 드러낼 수 있으며, 경청은 우리가 더 나은 대화를 나누게 합니다.

또한, 혀를 지킨다는 것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말을 선택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부정적이고 상처 주는 말은 분노와 분열을 초래할 수 있지만, 격려와 칭찬의 말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마음을 열게 합니다. 우리의 말은 사람들의 삶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우리는 이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과 혀를 지키는 것은 자기 통제와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감정이 격해질 때, 우리는 쉽게 말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 안에서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말을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지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전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 자신의 영혼을 보호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잠언 21장 23절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말씀입니다. 말을 조심하고, 경청하며,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말을 선택하는 삶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며, 우리와 주변 사람들에게 평화와 기쁨을 가져올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입과 혀를 지키는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평소에 말을 할 때 얼마나 신중한가? 무분별한 말로 인해 상처를 준 적이 있었는가?

2)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실천은 무엇인가?

3) 나의 말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떤 부분에서 더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의 입술을 지켜주시어, 저의 말이 다른 이들에게 은혜와 위로가 되게 하소서. 경청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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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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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믿음의 가능성

마가복음 9장 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마가복음 9장 23절은 예수님께서 믿음의 본질과 능력을 강조하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 구절은 믿음이 단순한 감정이 아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힘임을 선언합니다. 본 칼럼에서는 이 말씀의 의미와 오늘날 우리 삶에 주는 가르침을 나누고자 합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예수님은 병든 아이를 치유해 달라는 아버지의 간청에 대해 “할 수 있거든”이라는 불신의 표현을 지적하셨습니다. 여기서 믿음은 상황을 넘어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수 있는 능력을 신뢰하는 마음입니다. 믿음은 인간의 한계 안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각자의 문제 앞에서 종종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품습니다. 질병, 경제적 어려움, 관계의 갈등 등 다양한 현실의 문제 속에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의심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십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실 때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믿음의 능력은 그 대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히 자신감이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제한적이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은 초자연적인 결과를 이끌어냅니다. 아이를 치유해 달라고 간청했던 아버지의 문제는 ‘믿음의 부족’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믿음을 시험하시며 그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도록 이끄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믿음이 진정한 능력을 발휘하려면 그 방향이 하나님께 고정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일이 이루어지게 하는 마법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와 기도를 아시고, 아버지의 뜻 안에서 가장 선한 길로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황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 삶에 적용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겸손한 믿음입니다. 내 능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둘째, 믿음의 실천입니다. 믿음은 단순히 마음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질 때 참된 힘을 발휘합니다. 기도와 순종을 통해 우리의 믿음은 성장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은 우리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줍니다.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불가능이 없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한계와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을 향한 신뢰로 나아가게 합니다. 오늘도 우리 앞에 놓인 다양한 문제 속에서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는 아버지의 능력을 경험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삶은 결과를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나아갈 때, 우리의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이 말씀을 붙들고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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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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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시편 121편 1-2절 - 나의 도움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드리는 기도

하늘과 땅을 만드신 전능하신 하나님, 

내가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시며 나의 도움이 되시고, 나의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주님만이 나의 유일한 구원이자 보호자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도 나는 여러 가지 도전과 어려움 앞에 서 있습니다. 때로는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무거운 짐이 내 어깨를 짓누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내가 의지할 분은 오직 주님밖에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산과 같은 문제들 앞에서 내가 두려워할 때, 주님께서 나의 구원자이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내가 바라볼 곳은 오직 주님을 향한 하늘이며, 나의 도움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로부터만 온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나의 삶을 돌아보며 그동안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과거의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주님은 나를 붙드셨고, 지금도 나를 이끌고 계십니다. 주님의 사랑과 자비는 끝이 없고, 그 신실하심은 날마다 새롭습니다. 나는 여전히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주님은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그 신실하심을 붙잡고,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나의 믿음이 흔들릴 때에도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이 나를 붙드시며 나의 길을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나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게 하소서. 세상의 문제와 염려로 인해 나의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주님의 크고 넓은 사랑과 능력을 기억하게 하소서. 내가 주님께 눈을 들 때,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평안과 안식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나의 도움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그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천지의 주관자이심을 믿으며, 나의 모든 필요를 주님께 맡깁니다. 나의 도움은 오직 주님께로부터 옵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나의 전 존재가 주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실 것을 믿고, 오늘도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의지하며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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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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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0장 15절 묵상 - 귀한 보물로서의 지혜로운 입술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거니와 지혜로운 입술이 더욱 귀한 보배니라"

잠언 20장 15절에서 말하는 지혜로운 입술은 단순한 언어의 표현을 넘어서, 마음과 영혼에서 나오는 참된 지혜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입술은 진정으로 귀한 보물입니다. 사람들은 삶에서 많은 보물을 추구합니다. 물질적인 부, 명예, 성공 등을 통해 행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진정한 보물은 지혜로운 입술, 즉 진리와 사랑을 말하는 능력이라고 가르칩니다.

지혜로운 입술은 사람들을 세워주고, 격려하며, 올바른 길로 인도합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가 타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말은 위로와 치유를 가져다주며, 평화를 이루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리석은 말은 상처를 주고, 갈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을 할 때, 그 말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지혜로운 입술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는 분이시며, 우리가 아버지의 말씀을 묵상하고 따를 때, 우리는 지혜로운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진리와 사랑을 가르쳐주며, 아버지의 지혜를 통해 우리는 다른 이들을 축복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빠르고 격변하는 시대입니다. 많은 정보와 소음 속에서 우리는 무엇이 진정으로 중요한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잠언 20장 15절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지혜로운 입술이 얼마나 귀한 보물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입술이 하나님의 지혜로 가득 찰 때, 우리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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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입술을 통해 우리는 진리를 전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말이 타인에게 축복이 되고, 위로가 되며, 격려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아버지께 기도하고, 아버지의 말씀을 묵상하며, 지혜로운 입술을 갖기를 구해야 합니다.

잠언 20장 15절을 통해 우리는 깨닫습니다. 진정한 보물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혜로운 입술입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지혜로 가득 차기를, 그래서 우리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축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당신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순간을 기억해본 적이 있습니까?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습니까?
2)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지혜로운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어떤 상황이었는지 떠올려 보세요.
3) 현재 당신의 삶에서 지혜로운 입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어디입니까? 그 부분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해 보세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지혜로운 입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고, 위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의 지혜로 저를 채워주시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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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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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침묵의 권위

마가복음 1장 25절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이 구절은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이 강력하게 드러나는 장면으로, 예수님이 더러운 영을 책망하시며 침묵을 명령하신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짧은 구절 안에는 예수님의 말씀 한 마디가 영적인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주님의 권위가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먼저, 이 장면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예수님께서 어떤 장황한 설명이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단순히 "잠잠하라"라는 명령 한 마디로 더러운 영은 그 즉시 반응합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에 담긴 권위가 얼마나 절대적인지를 보여줍니다. 사람의 말과는 차원이 다른 주님의 말씀은, 자연 세계뿐만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서도 즉각적으로 힘을 발휘합니다. 성경 곳곳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창조의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겼듯이, 예수님은 더러운 영에게 명령하시니 그 즉시 그들이 주님의 말씀에 복종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신학적, 영적 교훈을 줍니다. 첫째, 예수님은 더러운 영들, 즉 악한 세력들조차도 주님의 권위 아래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이는 단순한 기적의 사건을 넘어, 예수님이 영적 세계의 주권자이심을 선포하는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도덕적 가르침을 주는 분이 아니라, 영적 전쟁의 승리자이시며, 악의 세력 위에 군림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중요한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악한 영들이 우리를 넘어뜨리려 할지라도, 예수님의 권위 아래 그들은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잠잠하라"라는 명령은 영적 세계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 삶 속에서 혼란스러운 상황, 마음을 어지럽히는 염려와 두려움 앞에서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에게 "잠잠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말씀은 혼란 속에서 평안을, 두려움 속에서 확신을 가져다주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여러 가지 불안한 감정들, 외부의 소음들, 혼란스러운 사건들 가운데서 우리는 주님의 명령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다시 평안과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명령은 단순히 사람들을 향한 메시지가 아닙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공동체, 그리고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권위 있는 말씀입니다. 교회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권위를 선포할 때, 세상은 잠잠해질 것입니다. 악의 세력과 불의한 구조들이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 무너질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도구로 부름받았으며, 그 말씀은 여전히 살아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1장 25절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는 짧지만 강력한 구절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다시금 묵상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삶 속에서, 그리고 이 세상 속에서 여전히 역사하고 계심을 기억하며, 주님의 평안과 권위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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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기도2024. 10. 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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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기도]

시편 1편 3절 - 하나님의 은혜로 뿌리내린 삶의 기도

하늘에 계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시편 1편 3절을 통하여 주님이 주시는 깨달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는 말씀을 묵상할 때, 제 삶이 주님의 은혜로 인도받는 나무와 같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신앙이 깊이 뿌리내려야 함을 깨닫습니다. 시냇가에 심긴 나무처럼 주님의 생명수를 날마다 공급받아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과 은혜가 제 영혼을 적셔주셔서, 어떤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항상 푸르게 서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 제가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그것을 늘 마음에 품고 묵상하게 하옵소서. 시냇물 곁에 뿌리내린 나무가 날마다 물을 흡수하여 건강하게 자라듯이, 저 또한 주님의 말씀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자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님의 지혜와 인도를 따라 제 삶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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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주시는 형통함을 신뢰합니다. 그러나 이 형통함이 세상의 부귀영화가 아닌,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는 것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모든 일이 다 형통하다는 말씀이 내 힘이 아닌, 오직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가능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환경 속에서 감사와 찬양을 잃지 않게 하시고, 제 삶의 모든 순간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를 향한 주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늘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그 계획 안에서 충실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때로는 시련과 역경이 다가와도, 그 안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생명의 힘을 의지하여 끝까지 견디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제 마음과 삶을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제 삶의 시냇물이 되셔서, 언제나 신선하고 풍성한 은혜로 저를 채워주시길 간구합니다.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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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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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19장 11절 묵상 - 지혜로운 분노의 억제와 용서의 영광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잠언 19장 11절은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분노를 억제하고 용서를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줍니다. 이 구절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혜는 분노를 쉽게 내는 것이 아니라, 참을성 있게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데에서 비롯됩니다.

분노는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성숙함과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쉽게 분노하는 사람은 상황을 잘못 판단하거나, 섣불리 결정을 내림으로써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분노를 억제하고, 감정을 조절함으로써 문제를 더 현명하게 해결합니다. 이는 단순히 화를 내지 않는 것을 넘어, 분노의 감정 뒤에 숨겨진 진짜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또한, 잠언 19장 11절은 용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용서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덮어주는 것이며, 이는 그 자체로 큰 영광입니다. 용서를 통해 우리는 상처를 치유하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결코 약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용서하는 사람은 강한 내면과 큰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용서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우리 자신을 더욱 성숙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듭니다.

이 구절은 또한 우리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쉽게 분노하고 판단하지만, 정작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관대할 때가 많습니다. 잠언 19장 11절은 우리의 시선을 돌려,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하는 것만큼 자신의 허물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진정한 회개를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결국, 잠언 19장 11절은 우리에게 지혜와 용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사람,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만들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잠언 19장 11절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지혜와 용서를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일상에서 분노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분노를 더디게 하고 있는가?

2)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하는 일이 내게 얼마나 쉬운가? 나의 용서함으로 인해 회복된 관계는 있는가?

3) 내가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관대하게 대응하고 있는가?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태도는 어떠한가?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분노를 더디게 하고,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소서. 용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깨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저의 허물을 인정하고 진정한 회개를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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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0. 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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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두려움에서 일으키시는 예수님

마태복음 17장 7절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마태복음 17장은 예수님의 변모 사건을 다룹니다. 예수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함께 높은 산에 올라가 그들 앞에서 변형되십니다. 그 모습은 흰옷처럼 빛났고,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하나님의 음성도 들려오며 예수님의 신성을 드러내는 이 장면은 제자들에게 큰 충격이었고, 그들은 두려워 엎드리게 됩니다. 바로 이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가가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이 한 마디는 단순한 위로 이상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는 이 구절에서 "예수님의 돌보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신적 영광을 목격하면서 그들의 연약함과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과 죄성을 자각하게 됩니다. 제자들 또한 그 순간, 자신들의 무력함을 절실히 느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다가가 손을 대시며 그들을 일으켜 세우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하신다는 상징적인 행동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두려움 속에서도 가까이 오셔서 우리를 돌보십니다.

또한, 예수님의 이 말씀은 "믿음에 대한 도전"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명령은 신약성경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라는 초대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여러 가지 두려움을 마주하게 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실패에 대한 두려움, 인간관계에서의 상처 등, 다양한 두려움이 우리를 짓누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삶 속에 개입하시는 분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절은 "영적인 각성"을 촉구합니다. “일어나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단지 육체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영적인 깨어남을 요구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때로 두려움에 사로잡혀 우리의 사명을 잊고 엎드려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시 일어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향해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두려움과 무력감에 빠져있을 때,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힘을 얻고, 주님의 손길을 통해 다시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마태복음 17장 7절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는 구절은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믿음과 자세를 가르쳐줍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주님의 손길로 우리를 일으켜 세우십니다. 두려움이 우리의 삶을 가로막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곁에 계시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두려움이 찾아올 때,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손길을 기대해야 합니다.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음성에 응답하며 우리의 삶을 새롭게 일으키고, 담대히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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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