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3. 11. 07:21
728x90
반응형

김목사 칼럼] "예수님은 버림받은 자들과 함께 식사하기로 선택하셨습니다: 연민과 수용에 관한 교훈"

누가복음 19장 5절에는 동네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은 세리 삭개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가실 때, 삭개오는 키가 너무 작아 군중들 너머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그분을 흘끗 보기 위해 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보시고 그날 그의 집에서 식사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나무에서 내려오셨습니다.

이 만남은 사회적 지위나 명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수용의 메시지를 강력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그것은 또한 우리와 다를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 자신의 편견과 편견을 검토하도록 도전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우리가 '타자'로 여기는 사람들을 쉽게 판단하고 배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사회에서 배척당하거나 소외될 수 있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을 향한 연민과 수용의 메시지를 구현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삭개오의 이야기는 그 누구도 구원받지 못하거나 우리의 사랑과 연민에서 제외될 가치가 없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노력할 때, 그분이 삭개오에게 하신 것처럼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과 수용을 베푸는 것을 항상 기억하기 바랍니다. - 김종민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1. 3. 11. 07:19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맒씀묵상] 시편 73편 26절 묵상 - 약함 속에서 찾은 힘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이 구절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는데, 특히 삶의 어려운 순간이나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 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약해지는 순간들을 마주합니다. 건강이 악화되거나, 중요한 일에서 실패를 경험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때, 우리 몸과 마음은 지치고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런 순간들에는 어디에서 힘을 얻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편 기자는 그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라는 표현은 인간의 연약함과 한계를 고백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으며, 종종 자신의 약점을 인정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약함 속에서도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마음의 반석"이시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여기서 "반석"은 흔들림 없는 견고한 기초를 의미하며, 이는 하나님이 변함없는 신뢰와 보호의 근원이심을 나타냅니다.

"나의 영원한 분깃"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이 영원히 함께 하실 것을 믿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하고 사라질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은 변치 않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현재의 고통이나 어려움을 초월하여, 영원한 소망과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 묵상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안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의 반석 위에 우리의 마음을 고정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분깃이시며, 아버지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약함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강함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묵상은 삶의 여정에서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 속에서 평안과 소망을 찾도록 인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강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육체와 마음이 쇠약해질 때, 나는 하나님께 어떻게 의지하고 있는가?

2) 하나님을 '나의 마음의 반석'으로 믿고 있는 순간이 언제였는가? 그 경험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3) 하나님께서 나의 '영원한 분깃'이심을 깨닫는 데 도움이 되는 삶의 경험이나 말씀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내 육체와 마음이 쇠약해질 때에도, 주님께서 나의 마음의 반석이시며 나의 영원한 분깃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기억하며, 어려운 순간에도 주님께 의지하게 하소서. 나의 약함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힘과 평안을 경험하게 하시고, 그 믿음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1. 3. 10. 07:12
728x90
반응형

김목사 칼럼] "바디매오의 끈기가 결실을 맺다"

마가복음 10장 48절에는 길가에 앉아 구걸하던 소경 바디매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변 사람들의 꾸지람과 잠잠하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바디매오는 끈질기게 예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의 끈기는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고 앞으로 나오게 해 달라고 요청하셨을 때 결실을 맺었습니다. 바디매오가 다가오자 예수께서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셨고 바디매오는 "랍비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의 소경을 고쳐주시며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의 기도와 우리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끈기의 힘에 대해 가르쳐줍니다. 바디매오가 잠잠하기를 거부하고 계속해서 예수님께 부르짖었듯이 우리도 장애물이나 반대에 직면하여도 하나님과 우리를 위한 그분의 계획을 찾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바디매오처럼 우리는 예수님의 자비와 치유의 능력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 김종민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728x90
반응형

김목사 칼럼]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는 믿음"

마가복음 7장 28절에는 딸을 고쳐 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한 수로보니게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방인이어서 문화적으로 유대인 사회에서 아웃사이더로 여겨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은 아이를 치유할 수 있는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놀라운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문화적 차이는 상당했지만, 이 여인은 겸손과 끈기로 예수님께 다가가 그분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치유 능력을 인정했습니다. 그녀의 믿음은 문화적 장벽과 사회적 규범을 초월하여 예수님의 메시지와 사역의 보편적인 본질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진정한 믿음이 문화적 또는 사회적 경계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그 여인의 모범은 우리가 예상치 못한 장소와 사람들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에 대해 동일한 겸손과 끈기, 개방성을 가지고 우리 자신의 믿음에 접근하도록 도전합니다. - 김종민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728x90
반응형

김목사 칼럼] "영원한 만족: 생수의 약속"

요한복음 4장 14절은 신약성경에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물가에서 만난 사마리아 여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에서 오는 영원한 만족의 약속을 말합니다. 그가 주시는 생수는 육적인 물이 아니라 성령과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영생을 비유한 것입니다.

영원한 만족에 대한 이 약속은 특히 사람들이 물질적 소유물이나 일시적인 쾌락에서 성취를 추구하는 오늘날의 세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참되고 지속적인 만족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육신의 물이 우리의 육신의 생존에 필수적인 것처럼 영적인 물은 우리의 영적 생존에 필수적입니다. 그것 없이는 우리는 항상 공허하고 불만족스러운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현재와 영원을 위해 우리를 위해 의도하신 충만한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김종민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Sacrificial Love
마태복음 26장 7절 칼럼 - 여자의 사치스러운 사랑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마태복음 26장 7절에 보면 한 여인이 값비싼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녀는 식탁에 기대어 앉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사건 이상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당시의 문화와 맥락에서, 이 여인의 행동은 매우 파격적이고 비범한 일이었습니다. 값비싼 향유는 보통 중요한 의식이나 특별한 사람에게만 사용되었으며, 그녀가 이를 예수님께 부었다는 사실은 그녀가 얼마나 예수님을 귀히 여겼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사건을 목격한 제자들은 분개하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왜 이렇게 비싼 향유를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는가?"라는 질문은 얼핏 보면 합리적인 주장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이 질문에는 중요한 본질이 가려져 있습니다. 제자들은 향유의 세속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생각했지만, 이 여인은 그 가치 이상의 것을 보았습니다. 그녀는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시며, 자신이 가진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입니다.

이 여인의 행동은 단순한 사랑의 표현을 넘어 헌신과 경외심의 극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물질적 재산을 아낌없이 사용하여 예수님께 경의를 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어떠한 계산적인 마음도 없었습니다. 이 행위는 예수님을 향한 그녀의 전적인 헌신과 깊은 믿음을 상징하며, 그녀가 진정으로 깨닫고 있던 것은 예수님이 누구신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녀의 행동은 단순한 낭비가 아니라 사랑과 경배의 표현이었습니다.

반응형


반면, 제자들의 반응은 인간적인 사고방식과 영적인 통찰력의 차이를 선명히 보여줍니다. 제자들은 현실적인 필요와 경제적인 효율성을 강조하며 여인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녀의 행동을 옹호하시며 "그녀가 내게 좋은 일을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행위를 낭비로 보지 않으셨고, 오히려 그녀의 사랑과 헌신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헌신이 세상적인 기준으로 평가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현대적 관점에서 이 구절은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헌신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헌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합리적이거나 사치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행동이 사랑에서 비롯되었는지, 그리고 그 중심에 예수님이 계신지입니다. 우리는 이 여인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숭배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물질적, 감정적 자원을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드리는 것입니다.

그 여인의 행동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자신의 안락한 지대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혹시 우리의 헌신이 사람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의해 제한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녀의 행위는 우리가 사랑과 헌신을 표현할 때 세상의 기준을 초월해야 한다는 점을 가르쳐줍니다. 예수님께 드리는 우리의 사랑은 어떠한 계산이나 논리를 넘어서는 것이어야 합니다.

결국, 이 여인의 사치스러운 사랑은 단순한 낭비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드러내는 행위였습니다. 그것은 사랑이 물질적인 가치로 측정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이와 같은 사랑과 헌신이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그것이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는 낭비로 보일지라도, 주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헌신이라면 우리는 기꺼이 그것을 드려야 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728x90
반응형

김목사 칼럼] "현대 사회에서 빛을 비추십시오"

마태복음 5:16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행동 촉구는 예수님이 처음 이 말씀을 하셨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는 우리의 빛을 비출 기회가 무수히 많습니다. 친절, 관대함, 연민의 행위를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빛을 비추는 한 가지 방법은 지역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배고픈 사람을 먹이거나, 병든 사람을 방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일이든, 우리는 사람들의 삶에 눈에 띄는 변화를 일으키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상호 작용에서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우리의 빛을 비추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친절, 존경, 사랑으로 대함으로써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신앙에 뿌리를 둔 삶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빛을 비추는 것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구현하고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반영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진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 김종민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728x90
반응형

김목사 칼럼] "건강한 관계 구축에서 용서의 중요성"

마태복음 18장 35절은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이와 같이 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용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용서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합니다. 원한과 원한을 품고 있으면 비통함과 독성이 있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고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화를 내려놓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할 때 우리는 또한 용서를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을 엽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실수를 하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에 필요할 때 기꺼이 용서를 구하고 화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갈등과 분열로 가득 찬 세상에서 용서를 선택하는 것은 평화와 치유를 촉진하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용서를 실천함으로써 우리는 더 강한 관계를 구축하고 더 사랑스럽고 자비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 김종민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