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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 칼럼]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는 믿음"
마가복음 7장 28절에는 딸을 고쳐 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한 수로보니게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방인이어서 문화적으로 유대인 사회에서 아웃사이더로 여겨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여인은 아이를 치유할 수 있는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놀라운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당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문화적 차이는 상당했지만, 이 여인은 겸손과 끈기로 예수님께 다가가 그분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치유 능력을 인정했습니다. 그녀의 믿음은 문화적 장벽과 사회적 규범을 초월하여 예수님의 메시지와 사역의 보편적인 본질을 보여줍니다.
이 구절은 진정한 믿음이 문화적 또는 사회적 경계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시켜줍니다. 그 여인의 모범은 우리가 예상치 못한 장소와 사람들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에 대해 동일한 겸손과 끈기, 개방성을 가지고 우리 자신의 믿음에 접근하도록 도전합니다. - 김종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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