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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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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8장 1절 강해 - 의인의 담대함과 악인의 두려움

제목: 의인의 담대함과 악인의 두려움
본문: 잠언 28장 1절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잠언 28:1은 의인과 악인의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의로운 삶이 주는 담대함과 악한 삶이 초래하는 두려움에 대해 가르칩니다. 본문은 단순한 삶의 교훈을 넘어, 우리 내면의 상태가 삶의 태도와 행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줍니다. 오늘 설교에서는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1. 악인의 두려움: 죄로 인한 내적 불안

본문은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죄로 인한 내적 불안을 묘사한 것입니다. 죄는 우리의 양심을 괴롭히고, 마음에 평안을 빼앗아 갑니다.

-관주: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고, 내적 평안을 잃게 만듭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했을 때, 그들은 즉시 두려워 숨었습니다(창세기 3:8-10). 이는 죄가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두려움과 불안을 잘 보여줍니다. 그들은 실제로 위협을 받은 것이 아니라, 죄책감과 두려움이 그들로 하여금 숨게 만들었습니다.

-관주: 죄는 반복될수록 두려움을 심화시킵니다. 시편 53:5은 "거기서 두려움이 없었는데도 크게 두려워하였으니"라고 기록하며, 악인의 두려움이 어떻게 심리적, 영적 고통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죄는 우리를 점점 더 큰 어둠 속으로 몰아넣어, 실체 없는 두려움 속에 살게 합니다.

-적용: 우리 삶에서 해결되지 않은 죄가 있다면, 그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죄책감과 두려움은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때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요한일서 1:9).

2. 의인의 담대함: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평안

본문은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고 말합니다. 이는 의인의 내면에 있는 강한 믿음과 확신에서 나오는 담대함을 보여줍니다.

-관주: 의인은 자신의 의로움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담대함을 얻습니다. 로마서 5:1은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고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설 때, 우리는 외부의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관주: 의인의 담대함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나타납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불 속에 던져질 위험 앞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서 있었던 모습은 의인의 담대함을 잘 보여줍니다(다니엘 3:16-18). 그들은 결과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주권을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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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도 삶의 어려움과 위협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담대히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이사야 41:10).

3. 담대함의 근원: 하나님의 임재와 믿음

의인의 담대함은 단순히 개인의 성격이나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하나님의 임재에서 나옵니다.

-관주: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반복적으로 명령하시며, 그 이유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는 약속으로 설명하셨습니다(여호수아 1:9). 이는 담대함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에서 나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관주: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으로 담대하게 행동한 사람들의 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약속의 땅으로 나아갔고, 모세는 믿음으로 바로 앞에서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선포했습니다. 그들의 담대함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믿음에서 나왔습니다.

-적용: 우리도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매일의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의지하며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잠언 28:1은 의인의 담대함과 악인의 두려움을 대조하며, 우리의 삶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악인은 죄로 인해 끊임없이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지만, 의인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통해 담대하게 살아갑니다. 우리의 담대함은 우리의 능력이나 환경에 달려 있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약속에 기초합니다.

우리는 모두 연약한 인간으로서 때로는 두려움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기억할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사자처럼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의롭다 하심을 받았고, 그 안에서 담대함을 얻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삶의 도전 속에서 두려움이 찾아올 때, 여러분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의인의 담대함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부르시고, 담대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두려움 없는 삶을 누리십시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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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0. 21.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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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8장 1절 - 의인의 담대함과 악인의 두려움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이 말씀은 믿음의 힘과 의로움의 중요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잠언 28장 1절에서 악인과 의인을 대조하여 보여주는 이 구절은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줍니다.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두려워하여 도망칩니다. 이는 그들의 양심이 그들을 괴롭히고, 자신들이 지은 죄와 악행으로 인해 항상 불안에 시달린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들은 스스로의 행동이 가져올 결과를 두려워하며, 그로 인해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립니다.

반면에,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합니다. 사자는 야생의 왕으로서 두려움 없는 존재를 상징합니다. 의인은 그들의 양심이 깨끗하고, 그들의 행동이 올바르다는 확신 속에서 두려움 없이 나아갑니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견고하며, 아버지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믿고 의지합니다. 이 믿음은 그들로 하여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담대하게 맞설 수 있게 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가르침을 줍니다. 첫째, 우리는 우리의 양심을 지키고 올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길을 걷게 되면 마음의 평안을 잃고, 끊임없는 두려움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힘과 담대함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의인은 그들이 스스로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 의지하여 나아갈 때 진정한 용기와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고, 우리의 행동과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과 담대함을 구하며, 의로운 길을 걸어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믿음과 의로움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현재 내 삶에서 어떤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가, 그리고 그 두려움의 원인은 무엇인가?

2) 나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얼마나 담대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3) 나는 내 행동과 선택이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길을 걷고 있는지, 양심에 비추어 어떻게 생각하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저에게 담대함과 평안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의 두려움과 불안함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따라 의로운 길을 걷게 하소서. 저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아버지의 보호와 사랑 속에서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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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5. 2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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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말씀칼럼] 제목: 악인의 도피와 의인의 담대함

잠언 28장 1절은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한 두려움과 담대함의 대조를 넘어, 악인과 의인의 삶의 방향과 결과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악인은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한다"는 말은 악인이 끊임없이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명백한 위협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악한 마음과 행위는 그 자체로 내면의 불안과 두려움을 키워줍니다. 마치 그림자가 따라다니듯, 악인은 자신의 죄악감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부터 도피하려 합니다. 

이러한 도피는 잠시의 안일을 가져다 줄 수 있지만, 결국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악한 생각과 행동은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며, 악순환에 빠지게 합니다.

"의인은 사자같이 담대하니라"는 말은 의인이 불의와 어려움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담대함은 외적인 힘이나 무력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굳건한 신앙과 정의로운 삶의 태도에서 나옵니다. 

의인은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위협이나 역경에 직면하더라도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믿으며 당당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담대함은 의인에게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선사하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칩니다.

잠언 28장 1절은 우리에게 두 가지 삶의 길을 제시합니다. 하나는 악에 물들어 두려움에 사로잡힌 삶이며,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믿고 의로운 삶을 살아가는 담대한 삶입니다. 우리는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잠언 28장 1절의 말씀은 우리에게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악한 생각과 행동을 버리고 의로운 삶을 살아갈 때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로운 삶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사자처럼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P.S: 충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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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