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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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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
고린도전서 13장 12절 묵상 - 거울에 비친 우리의 모습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린도전서 13장 12절은 사도 바울이 사랑의 본질과 그 깊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비유로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이 구절은 우리의 현재 영적 상태와 미래의 완전한 지식을 대비시키며, 신앙의 길에서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라는 부분은 우리가 지금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와 영광을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시 거울은 현대의 맑고 투명한 거울이 아닌, 흐릿하게 비추는 청동이나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불완전하고 흐릿한 이미지로 현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라고 말하며, 우리가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직접 하나님을 대면하게 될 때, 모든 것이 명확해질 것임을 예언합니다. 그 때에는 더 이상 흐릿하고 불완전한 이미지가 아니라, 마치 친구를 대면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게 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의 목표이며, 희망의 원천이 됩니다.

또한 바울은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 말합니다. 이 부분은 우리의 현재 지식이 부분적이고 불완전하며, 완전한 지식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은 퍼즐 조각들에 불과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온전히 아시듯이, 우리도 그 때에는 모든 것을 완전하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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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 큰 위안을 줍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현재의 불완전함이 미래의 완전함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불완전함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 안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12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현재의 불완전함을 극복하고, 미래의 완전한 지식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의 현재의 희미한 이해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신뢰하며, 장차 올 영광스러운 미래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여정인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지금 어떤 부분에서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흐릿하게 보고 있는가?
2. 미래에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고 보게 될 때, 나의 믿음과 삶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3. 현재 내가 부분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지만, 그것이 내 삶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의 주님, 우리의 눈을 밝혀 주셔서 지금 흐릿하게 보이는 주님의 진리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 채워 주시고, 장차 주님의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그 날을 소망하게 하소서. 우리가 현재 부분적으로 알더라도, 그 속에서 주님의 뜻을 찾고 따르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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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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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20절 묵상 - 우리의 소망과 기쁨의 면류관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편지를 쓸 때,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사랑과 자부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구절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소망과 기쁨, 그리고 자랑스러움을 주는지를 고백합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단순히 그의 전도와 가르침의 수혜자가 아니라, 그가 그리스도의 재림 앞에서 자랑할 수 있는 귀중한 보물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소망"은 단순한 바람이나 기대가 아닙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히 서 있는 믿음의 동역자들을 바라보며 가지는 확신입니다. 이러한 확신은 믿음의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것을 통해 강화됩니다. 바울에게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단순한 교인이 아닌,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수 있는 영광의 면류관입니다.

"기쁨"이라는 단어는 바울의 감정의 깊이를 나타냅니다. 이 기쁨은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는 믿음의 형제자매들과의 깊은 연대감에서 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들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기쁨이 샘솟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들이 믿음 안에서 바르게 서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바울에게는 무한한 기쁨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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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의 면류관"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여기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그들이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하나님 앞에서 자랑스럽게 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바울에게 있어, 그들의 믿음과 헌신은 그의 사역의 성공을 나타내는 증거이며,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그의 자부심의 원천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바울의 마음을 아름답게 드러냅니다. 그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자신의 영광으로 여깁니다. 그들이 믿음 안에서 바르게 서 있는 것이 그에게는 가장 큰 자랑이자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의 이 사랑 가득한 고백은 오늘날 우리의 교회와 공동체에서도 많은 영감을 줍니다. 믿음 안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9-20 구절을 묵상하면서, 우리도 바울처럼 우리의 믿음의 동역자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들의 성장을 기뻐하고 그들과 함께하는 순간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런 마음가짐이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소망', '기쁨', '자랑의 면류관'으로 여긴 이유는 무엇일까요?
2.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기쁨과 자랑을 느끼나요? 바울의 마음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요?
3. 우리의 믿음의 동역자들에게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소망과 기쁨을 주고 있나요? 또한, 우리가 그들에게 더 나은 지지와 격려를 제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소망과 기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가졌던 사랑과 자부심을 우리 마음에도 허락하셔서, 우리가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의 성장을 기뻐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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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7.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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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잠언 29장 25절 묵상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의 평안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잠언 29:25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이 구절은 두려움과 믿음 사이의 갈등을 강조하며,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에게 안전과 평안을 약속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은 우리를 올무에 걸리게 합니다. 올무는 사냥꾼이 동물을 잡기 위해 설치하는 덫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의견, 비난, 평가에 지나치게 신경 쓰면 우리는 자유를 잃고 두려움에 얽매이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걱정은 우리의 행동을 제한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보다 사람의 기대에 맞추려고 노력하게 만듭니다.

반면,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것은 아버지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때, 세상의 두려움과 염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가 가는 길을 인도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사람의 의견이나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신뢰가 하나님께 있을 때, 우리는 흔들림 없는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실망할 수 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아버지의 사랑과 보호는 변함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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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의견에 의해 좌우되고, 그들의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잠언 29:25의 말씀을 통해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신뢰하는 것이 진정한 안전과 평안을 가져다줌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세상의 염려와 두려움을 뛰어넘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잠언 29:25는 우리의 믿음 생활에 중요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기대에 맞추기보다는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아버지를 의뢰할 때, 우리는 참된 안전과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 아래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주어진 큰 축복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사람들의 의견에 얼마나 영향을 받고 있는가? 하나님을 더 신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2. 하나님을 의뢰하는 것이 내 삶의 안전과 평안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
3.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두려움과 염려를 극복한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경험이 나의 신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사람들의 의견과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주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따르며, 그 안에서 참된 안전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내 삶의 모든 순간을 주님께 의탁하오니, 두려움과 염려로부터 자유롭게 하시고, 담대히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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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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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사도행전 11장 21절 강해 - 주의 손이 함께 하시니라

제목: 주의 손이 함께 하시니라
본문: 사도행전 11장 21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사도행전 11장은 초대교회가 유대인을 넘어 이방인들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중요한 전환점을 보여줍니다. 이 가운데, 11장 21절은 교회의 확장이 단순히 인간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셨음을 강조합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우리는 "주의 손이 함께 하시니라"는 주제 아래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1. 주의 손의 동행: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주권)

본문에서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적극적인 동행과 개입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손은 아버지의 능력과 권능을 상징합니다. 이는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와 관련하여 자주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관주: 출애굽기 13:3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강한 손으로 여호와께서 너희를 이끌어 내셨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손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압제에서 구출하신 것을 나타냅니다.
-시편 98:1 "여호와께서 그의 오른손과 그의 거룩한 팔로 구원을 베푸셨다"는 표현 역시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하심을 찬양합니다.

-적용: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손이 역사하신다는 믿음은 우리의 두려움을 이기게 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의 삶을 붙들고 계심을 확신할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의 도전이나 건강 문제 등에서도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2. 주의 손의 임재: 복음의 확산 (하나님의 은혜)

"수많은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는 본문의 말씀은 단순한 숫자 증가를 넘어 복음이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주님께로 인도하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관주: 요나 3:5 요나가 닌웨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자 온 성이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온 장면은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줍니다.
-로마서 1:16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바울의 고백은 복음의 확산이 단순히 인간의 지혜나 설득력에 의존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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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의 열매는 하나님의 은혜로 맺어집니다. 따라서 전도와 선교의 과정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충실히 전하고,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매일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3. 주의 손의 축복: 공동체의 성장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심은 단순히 개인의 구원을 넘어서, 교회와 공동체의 성장을 이끕니다. 초대교회의 확장은 단지 숫자의 증가가 아니라, 믿음의 성숙과 연합을 포함한 전인적인 성장 과정이었습니다.

-관주: 에베소서 4:16 "그 안에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연결되고 결합됨으로 성장하게 하며"라는 말씀은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성장하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사도행전 2:47 초대교회는 "하나님을 찬미하며...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는 모습을 통해 공동체적 성장의 본을 보여줍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 교회와 공동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격려하고, 연합을 이루며,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물질적, 영적 필요를 채우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사도행전 11:21의 말씀은 단순히 초대교회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주어진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여전히 우리의 삶과 공동체 가운데 역사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중요한 도전을 줍니다.

1. 하나님을 의지하라: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며, 매일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2. 복음을 전하라: 복음의 능력을 믿고, 우리의 가정과 이웃, 그리고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3. 공동체를 세우라: 하나님의 손길 아래, 서로를 격려하며 교회와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워나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손이 역사하시는 삶이 얼마나 놀랍고 은혜로운지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은 우리의 약함을 채우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며, 그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오늘도 주의 손이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담대히 걸어가는 성도가 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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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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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마태복음 2장 6절 칼럼 -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마태복음 2장 6절의 구절은 미가서 5장 2절의 예언을 인용하며 예수님의 탄생과 주님의 역할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작은 마을에서 온 위대한 왕이라는 이 메시지는 단순히 역사적인 기록이 아니라, 우리가 삶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베들레헴은 당대 유대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와는 거리가 먼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예루살렘 같은 큰 도시와 비교하면 그 중요성은 미미해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작은 마을을 예수님의 탄생지로 선택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세속적 기준이나 외적인 크기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종종 가장 연약하고 작아 보이는 것들을 통해 세상을 바꾸십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는 종종 크기와 규모를 성공의 척도로 삼습니다. 대기업, 큰 집, 넓은 네트워크 - 이 모든 것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2장 6절은 우리에게 크기나 외적 성공이 아니라, 본질적인 가치와 목적을 되새기게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작다고 여기는 곳에서 시작되었으며, 가장 소박한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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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구절은 예수님의 리더십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리라”는 말씀은 세속적 지배자가 아닌 섬김의 리더로서 예수님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권위를 과시하거나 세속적 권력을 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그는 겸손과 사랑으로 백성을 섬기셨고, 희생을 통해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오늘날 리더십에 대한 이해 역시 이와 같은 섬김의 태도로 새롭게 정의될 필요가 있습니다.

베들레헴은 작은 시작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소망의 상징입니다. 개인의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나 결단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봉사, 격려, 용기 있는 선택 - 이 모든 것이 마치 베들레헴처럼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이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장 6절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겸손을 가르칩니다. 우리는 크고 화려한 것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작은 것의 가치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우리가 맡은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베들레헴에서 시작된 이야기처럼, 우리의 작은 시작도 누군가에게 희망과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믿으며 오늘을 살아가야겠습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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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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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마태복음 4장 4절 강해 -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삶

제목: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삶
본문: 마태복음 4장 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4장 4절은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받으실 때 하신 말씀 중 하나로, 우리 신앙의 핵심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마태복음 4:4). 이 말씀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과 영적 양식으로서의 본질을 강조합니다. 오늘은 세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통해 이 구절을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1. 말씀은 우리의 영적 양식입니다.

마태복음 4:4에서 예수님은 사람이 단순히 물리적 양식인 떡으로만 살 수 없음을 분명히 하십니다. 여기서 떡은 우리의 생존을 위한 육체적 필요를 상징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된 존재이기에, 육체적 필요만이 아닌 영적 양식을 통해서도 살아야 합니다.

-관주: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고 강건하게 만듭니다. 시편 119편 103절은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라고 말합니다. 말씀은 단순한 지식의 제공이 아니라, 우리를 새롭게 하고 생명을 주는 영적 양식입니다. 우리는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써 우리의 영혼이 배부르고 충만해질 수 있습니다.

-적용: 매일 말씀을 읽는 시간을 정하여 규칙적으로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영적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할 것입니다.

2. 말씀은 시험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을 때, 사탄은 주님을 넘어뜨리려 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응하셨습니다. "기록되었으되"라는 예수님의 선언은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상황에서 참된 권위와 힘을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관주: 에베소서 6장 17절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가르칩니다. 말씀이야말로 우리가 사탄의 공격과 유혹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시험이 다가올 때, 우리는 성경의 진리를 기억하며 그 말씀을 통해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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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인생의 유혹과 도전에 직면할 때, 성경 말씀을 암송하고 선포하며 나아가십시오. 말씀은 방패이자 검이 되어 우리의 믿음을 지켜줄 것입니다.

3. 말씀은 삶의 기준이자 방향입니다.

마태복음 4:4에서 예수님은 단순히 유혹을 물리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람이 살아가는 근본 원리를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떡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은, 말씀이 우리의 삶의 기준과 방향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관주: 시편 119편 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씀은 등불과 같아 길을 비추어 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가치관을 세우고, 삶의 모든 선택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으십시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Conclusion]:

마태복음 4장 4절은 단순히 떡을 넘어서는 영적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영적 양식이며, 시험을 이기는 능력이자, 삶의 기준과 방향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떡만을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부터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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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5. 1. 1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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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26장 41절 묵상 - 깨어 기도하라: 영적 깨어있음의 중요성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계실 때, 그는 매우 중대한 순간을 맞이하셨습니다. 그 순간이란 바로 예수님의 체포와 십자가에 달리기 전의 기도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간절히 당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하되 육신이 약하도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기도하며 깨어있으라는 예수님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잠들어버렸습니다. 그들은 마음으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자 했으나, 육신의 약함으로 인해 기도의 자리에 머물지 못했습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흔히 경험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있고자 하지만, 육체의 피곤함과 유혹으로 인해 쉽게 무너지곤 합니다.

1. 영적 깨어있음의 중요성: 영적 깨어있음이란 단순히 밤을 새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유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악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그들이 시험에 들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그리고 그 결정들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상기시킵니다.

2. 기도의 힘: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드리는 행위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자,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로 다시 집중시키는 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자신의 십자가 길을 앞두고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줍니다. 기도는 우리의 영적 무장을 강화시키고, 우리를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두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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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신의 약함 극복하기: 우리는 모두 육신의 약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곤함, 유혹, 걱정 등 다양한 이유로 기도의 자리를 지키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마음은 원하되 육신이 약하다'고 하시며, 우리의 약함을 인정하시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깨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약함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통로가 됩니다.


마태복음 26:41의 말씀은 우리에게 영적 깨어있음의 중요성과 기도의 힘을 일깨워줍니다.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 머물기 위해,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육신의 약함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영적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깨어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가 일상 속에서 깨어 기도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2.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태도는 어떠한가? 내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더 노력할 부분은 무엇인가?
3. 육신의 피곤함을 극복하고 영적으로 깨어 있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기도합시다:

소망의 주님, 제 마음은 항상 주님을 따르기를 원하지만, 육신의 약함으로 인해 종종 넘어지곤 합니다. 오늘도 저를 깨워 주시고, 기도로써 주님과 더 가까이 교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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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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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고린도후서 13장 13절 강해 -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제

제목: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제
본문: 고린도후서 13장 13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고린도후서 13:13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두 번째 편지의 마지막 축도입니다. 이 구절은 짧지만,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 삶에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놀랍도록 풍성하게 보여줍니다. 오늘은 세 가지 주제들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누리는 축복과 그에 따른 삶의 적용을 깊이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바울은 먼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언급하며 축도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죄와 죽음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의 공로나 행위로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관주: 에베소서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적용: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는 감사와 겸손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은혜는 우리의 삶에 두 가지 반응을 요구합니다. 첫째, 구원의 감격 가운데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그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사랑으로 섬김으로써 은혜를 흘려보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사랑

바울은 이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창조에서부터 우리 삶의 구석구석까지 스며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적이지 않고, 무조건적이며 영원합니다. 이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주어진 것입니다.

-관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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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확신을 줍니다. 우리는 인생의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이 사랑을 본받아 우리의 삶에서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을 용서하고, 도울 수 없는 사람을 돕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나타내는 길입니다.

3. 성령의 교통하심

마지막으로, 바울은 "성령의 교통하심"을 언급합니다. '교통'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코이노니아(koinonia)'인데, 이는 친밀한 교제, 나눔, 연합을 의미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삶 가운데 내주하시며,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십니다. 또한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이웃과 깊은 관계를 맺게 하시는 분입니다.

-관주: 요한복음 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 갈라디아서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적용: 성령의 교통하심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요구합니다. 첫째,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는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말씀에 비추어 살아가는 삶입니다. 둘째, 성령께서 주시는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우리의 인격과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성령의 증거입니다.

결론[Conclusion]:

고린도후서 13:13의 말씀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을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가 구원받는 길을 열어주셨고,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끝까지 붙드시는 힘이 됩니다. 또한 성령의 교통하심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성숙한 신앙인의 삶을 살도록 돕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깊이 사랑하시고 돌보시는지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그 은혜와 사랑과 교제 속에 머물며 감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각자가 이러한 축복을 풍성히 누리며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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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