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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4. 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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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9절 강해 - 주님의 기도: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제목: 주님의 기도: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본문: 마태복음 6장 9절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태복음 6장 9절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 즉 "주님의 기도"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이 기도를 통해 단순히 기도의 형식을 가르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와 신앙의 본질을 드러내십니다. 특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구절은 기도의 첫걸음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아버지로서의 친밀함을 강조합니다. 이 설교는 이 구절을 세 가지 관점 -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 이름의 거룩함, 우리의 응답 - 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성경의 관련 구절을 통해 의미를 깊이 탐구하며, 오늘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결론에서 서술적으로 제시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 친밀함과 권위

마태복음 6:9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부르십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순히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넘어, 아버지와 자녀의 친밀한 관계임을 보여줍니다. “아버지”라는 표현은 유대인들에게 낯설고 혁신적인 호칭이었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경우가 드물었으며(이사야 64:8), 이는 주로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지칭하는 경우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시며(마가 14:36), 우리에게도 이 호칭을 사용하도록 가르치십니다.

-관주: 로마서 8:15-16은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었음을 강조하며, 친밀함과 더불어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태도를 가르칩니다. 또한, 이사야 63:16은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고백하며 그분의 자비와 구원을 구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적용: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것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삶의 태도를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때 두려움 대신 신뢰와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초월적 권위와 거룩하심을 잊지 말아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오늘날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로 시작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2. 이름의 거룩함: 하나님의 본질과 영광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는 하나님의 본질과 그분의 영광을 높이는 기도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그분의 성품, 권능, 그리고 임재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출애굽기 20:7은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고 명령하며, 하나님의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받기를 구하라고 하시며, 우리의 삶과 기도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관주: 에스겔 36:22-23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이유가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이름이 그분의 백성의 삶을 통해 드러나야 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요한복음 17:6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알게 하셨다고 기도하시며,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 드러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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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것은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그분의 성품을 반영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세속적 가치관에 휩쓸리기 쉽지만,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는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정직함, 사랑, 용서와 같은 덕목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기도할 때 우리의 소원이 개인적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것이 되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3. 우리의 응답: 기도와 삶으로 드리는 예배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는 단순히 말로만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로 응답해야 할 부르심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16에서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예배가 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관주: 시편 29:2는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그 거룩하신 이름을 예배하라”고 촉구합니다. 또한, 로마서 12:1은 우리의 삶 자체가 “산 제사”로 드려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기도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 삶이 하나님께 예배로 드려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적용: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맞춰지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자신의 필요만 구하는 대신,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영광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직장, 가정, 공동체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웃을 섬기고, 약한 자를 돕고, 불의에 맞서는 행동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드러내는 실천입니다.

맺는말[Conclusion]:

마태복음 6:9의 말씀은 단순한 기도의 시작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와 우리의 삶의 목적을 새롭게 정렬하는 부르심입니다.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로 부르며, 우리는 그분의 친밀함과 권위를 동시에 경험합니다. 이 친밀함은 우리로 하여금 두려움 없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며, 그분의 권위는 우리의 삶을 그분의 뜻에 맞추도록 이끕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기도는 하나님의 본질과 영광을 높이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초대합니다. 이는 우리의 말과 행동, 심지어 일상의 작은 선택들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정직함으로 동료들에게 신뢰를 주는 삶, 가정에서 사랑과 인내로 가족을 섬기는 삶, 그리고 공동체에서 약한 자를 돕는 섬김의 삶은 모두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예배가 됩니다. 이 기도는 우리의 소원이 개인적 욕망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분의 영광을 우선순위로 삼도록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우리의 기도와 삶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때, 우리는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의 참된 의미를 살아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우리의 기도와 삶을 통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고백이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기도가 우리의 마음과 삶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충만히 드러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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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5. 1. 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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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마태복음 6장 9절 칼럼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첫 마디로 하신 말씀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였습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기도의 시작을 알리는 말이 아니라, 기도의 본질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담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6:9은 우리에게 기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깊이 묵상하게 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 "하늘에 계신"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초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한계와 세상의 제약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는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제한된 인간의 관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 안에서 응답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드린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과 신뢰를 갖게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일상의 문제나 두려움을 하나님께 맡길 때, 아버지가 우리의 삶을 초월하여 역사하실 것을 확신하게 합니다.

"우리 아버지"의 의미 - 예수님은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 표현은 기도가 단순한 의식이나 격식을 넘어선, 친밀한 관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니다. 하나님은 멀리 떨어져 계신 무관심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아버지"라는 말은 또한 공동체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도는 나만의 필요를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는 모든 성도와 연결된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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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시작: 하나님께 집중 - 예수님은 기도의 첫 마디를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종종 문제와 필요로 가득 차 있을 때, 예수님은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아버지의 위대하심을 묵상하며 시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시선을 문제에서 하나님께로 돌리는 행위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말은 기도의 중심이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어야 함을 가르칩니다.

적용과 결단 - 마태복음 6:9은 단순한 기도의 서두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초월적이며 동시에 친밀한 아버지로 고백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기도가 단순한 요청의 나열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동체적인 시각에서 "우리 아버지"를 묵상하며, 개인적 기도를 넘어 교회의 필요와 이웃의 문제를 품고 나아가는 성숙한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6:9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구절은 기도의 본질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응축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기도의 시작부터 아버지께 우리의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초월성과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기를 결단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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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2. 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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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마태복음 6장 9절 묵상 - 주님의 기도를 통한 진정한 기도의 본질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 구절은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이 구절을 깊이 묵상하며, 두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의 성실함과 사랑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시며,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살피십니다. 이 표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이 계신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 문장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멀리 계신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함께 하시며, 우리를 끊임없이 사랑하고 돌보시는 분임을 상기시켜줍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 더 큰 신뢰와 의지를 가지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표현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신성함과 아버지의 이름의 거룩함을 인정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거룩하며, 그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아버지의 위엄과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하나님을 존경하고 경외해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요구사항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이해하고 아버지의 성실함, 사랑, 신성함을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이 문장은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존경심을 잊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열고, 아버지의 위엄과 권위 앞에 겸손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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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 요소를 통해, 마태복음 6장 9절은 우리에게 기도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요구사항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게 이해하고 아버지의 성실함, 사랑, 신성함을 인정하는 행위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며,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구절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어떻게 존경하고 있을까? 나의 기도는 나의 신앙 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신앙 생활을 반성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게 이해하고,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이 구절은 기도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성실함과 사랑을 체험하며, 아버지의 신성함을 인정하는 중요한 교훈을 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도의 본질이며, 마태복음 6장 9절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는 하나님을 어떤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나요?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서 인식하고 그분의 사랑과 성실함을 느끼고 있나요?
2. 나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이름을 어떻게 존경하고 있나요? 하나님의 거룩함과 위엄을 인정하며 기도하고 있나요?
3. 나의 기도는 나의 신앙 생활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이해하고 있는가요?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아버지의 사랑과 성실함을 항상 느낄 수 있도록 저희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기도할 때마다 아버지의 위엄과 권위를 인정하며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 주소서. 저희의 신앙 생활이 아버지와의 깊은 관계 속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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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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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