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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7. 1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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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복음 15장 9절 강해 - 아버지의 사랑, 예수님의 사랑, 그리고 우리의 사랑

제목: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본문: 요한복음 15장 9절 강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장 9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 중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를 제자들에게 설명하며, 그 관계가 제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강조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시고 그 사랑 안에 거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의 사랑의 근원: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라는 구절은 예수님이 받으신 사랑의 근원이 하나님 아버지임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사랑을 충만히 받으셨으며, 그 사랑은 예수님의 사역과 삶의 모든 부분에서 드러났습니다.

-관주: 요한복음 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맡기셨으니.” 
요한복음 5: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들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적용: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을 사랑하신 방식은 조건 없는 사랑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랑을 바탕으로 제자들에게 동일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기에, 이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동일한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사랑의 근원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랑을 행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2. 예수님의 사랑의 대상: 제자들

본문 해석: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라는 표현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주신 사랑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그들과 함께 하시며, 자신의 생명을 바치기까지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관주: 요한복음 13:1 “6월절 전에 예수께서 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로마서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적용: 예수님의 사랑은 끝까지 변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위로와 격려를 받았으며, 그 사랑을 통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그 사랑을 힘입어 세상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의 중요성

본문 해석: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은 단순한 제안이 아닌 강력한 요청입니다. 이는 사랑 안에 거함으로써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주: 요한일서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복음 15:10 “너희가 나의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하리라.”

-적용: 사랑 안에 거한다는 것은 단순히 감정적인 사랑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말합니다. 사랑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하며, 그 행동은 우리의 믿음의 증거가 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은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결론[Conclusion]:

요한복음 15장 9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이 사랑은 무조건적이고 변치 않는 사랑이며, 우리는 이 사랑을 통해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는 명령은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우리는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 예수님의 사랑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받은 그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고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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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6. 2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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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50편 15절 강해 - 고난 중에 하나님을 의지하라

제목: 고난 중에 하나님을 의지하라
본문: 시편 50편 15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편 50편 15절은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백성들에게 고난 중에 하나님을 의지할 것을 권고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구원과 아버지의 영광에 관한 중요한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신뢰하고,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책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세 가지 주요 포인트로 시편 50편 15절의 의미를 깊이 나눠보겠습니다.

1.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 하나님을 향한 의뢰

시편 50편 15절의 첫 번째 부분은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의 삶에서 어려움과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으라는 권면입니다. 이는 단순히 위급할 때 하나님을 찾으라는 의미를 넘어서, 고난의 시기에 우리가 의지해야 할 대상이 오직 하나님뿐임을 나타냅니다.

-관주: 시편 91편 15절 -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중에 있을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며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이 구절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환난 중에 부르짖는 자에게 응답하시고,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의 순간을 알고 계시며, 우리의 간구에 주의를 기울이십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 어려움이 닥칠 때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이나 세상의 방법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먼저 찾으라고 가르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아버지의 지혜를 신뢰하며 의지하는 것이 성도의 바른 자세입니다.

2. "내가 너를 건지리니" -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

두 번째 부분인 "내가 너를 건지리니"는 하나님의 구원의 확실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약속하시며, 아버지의 도우심과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을 보증하십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구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구원, 마음의 회복, 그리고 전인적인 구원을 포함합니다.

-관주: 이사야 43장 2절 - "네가 물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사야서는 하나님의 구원이 물과 불과 같은 고난의 상황에서도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하나님이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실 능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적용: 우리는 종종 고난 중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잊으신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며, 우리가 부르짖을 때 언제나 응답하시고 구원하십니다. 이 약속을 굳게 붙잡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인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과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신뢰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3.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구원에 대한 우리의 응답

시편 50편 15절의 마지막 부분은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후, 우리가 해야 할 반응과 책임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단지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증거하고, 아버지를 높이며 찬양해야 합니다.

-관주: 요한복음 15장 8절 -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우리가 아버지의 제자로서 열매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위와 말, 그리고 생각이 하나님을 높이고 아버지의 이름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았을 때, 감사와 찬양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행동과 선택이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우리는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50편 15절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약속과 도전입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신뢰하며, 그 구원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어야 함을 가르칩니다. 오늘날 우리도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신뢰하며, 아버지의 이름을 찬양하는 신실한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아버지께 부르짖고, 구원의 은혜를 믿으며, 우리의 삶으로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의 때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아버지의 은혜와 구원의 손길을 경험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갑시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증거하고, 아버지의 이름을 온 세상에 찬양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아버지의 은혜를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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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6. 1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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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이사야 53장 6절 강해 - 각기 제 길로 갔지만, 그가 담당하셨도다

제목: 각기 제 길로 갔지만, 그가 담당하셨도다
본문: 이사야 53장 6절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가 흔히 듣는 이야기 중 하나는 인간의 본성이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53장은 예언자 이사야가 메시아의 고난과 속죄 사역에 대해 예언한 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깊이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6절은 인간의 죄악과 그 죄악을 감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희생을 강조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중심으로, 인간의 죄악과 메시아의 대속, 그리고 그로 인한 구원의 길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인간의 죄악: 각기 제 길로 간 인간 (이사야 53:6a)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첫 번째로, 본문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분명히 선언합니다. 성경에서 양은 연약하고 길을 잃기 쉬운 동물로 자주 비유됩니다. 양은 목자의 인도 없이는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없으며, 길을 잃으면 스스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나 각기 자기의 길로 가는 존재입니다.

-관주: 죄는 단순히 도덕적 타락이나 윤리적 실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죄의 본질은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인간의 본성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단순히 규칙을 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 없이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시도였습니다(창세기 3:6).  
   
모든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 자신을 중심에 두고 살아갑니다. 각기 자신의 욕심, 계획, 목표를 추구하며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제 길로 갑니다(로마서 3:10-12). 이런 죄성은 우리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각기 제 길로 가며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우선시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혹시 지금도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길을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2. 대속의 사역: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신 그리스도 (이사야 53:6b)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두 번째로, 본문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악을 메시아에게 담당시키셨다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신약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관주: 대속(代贖)은 다른 사람이 받아야 할 형벌이나 죄값을 대신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 시대에 대제사장은 해마다 속죄일에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제물을 드렸습니다(레위기 16:15-16). 그러나 그 제사는 영원한 속죄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단번에 속죄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셨습니다(히브리서 9:12).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하나님의 완전한 대속 사역입니다(고린도후서 5:21).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죄를 무시하거나 타협하지 않으시며 반드시 죄값을 치르게 하십니다(로마서 6:23). 그러나 그 죄값을 우리가 아닌 예수님께서 대신 치르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입니다(요한복음 3:16).

-적용: 우리는 때로 자신의 죄에 대한 짐을 스스로 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우리의 죄값을 다 지불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은혜를 믿고 의지하며, 죄책감에서 자유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3. 구원의 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회복 (이사야 53:6 전체)

이사야 53장 6절은 인간의 죄악과 그리스도의 대속을 동시에 보여주며,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던 인간이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관주: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났던 인간에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돌아오라고 초청하십니다.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원은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8-9은 "너희가 그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단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을 받아들이면 됩니다.

-적용: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는다면,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 속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결론[Conclusion]:

이사야 53장 6절은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모두 양처럼 하나님을 떠나 각기 제 길로 갔으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죄를 담당시키셨습니다.  

1.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난 존재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3. 우리는 그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며, 우리에게 주어진 이 구원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랑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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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5. 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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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장 24절 강해 -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제목: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라
본문: 마태복음 16장 24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장 24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중요한 말씀 중 하나로, 제자도의 본질을 요약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가져야 할 자세와 삶의 태도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오늘 설교에서는 세 가지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이 구절을 깊이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자기를 부인하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첫 번째로 요구하신 것은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자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 야망,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내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관주: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 로마서 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적용: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자기를 부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자신을 중심으로 한 삶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예를 들어, 세상적인 성공이나 물질적인 욕심을 내려놓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계획이 나의 계획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질문: 나는 매일 어떤 방식으로 나의 욕망을 부인하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내가 포기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2. 자기 십자가를 지라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고난과 희생을 감내하겠다는 결단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던 것처럼, 우리도 복음을 위해 때로는 고통과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여기서 "자기 십자가"란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과 삶의 도전들을 의미합니다.

-관주: 빌립보서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마태복음 10:3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적용: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는 각기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가족이나 직장에서의 어려움일 수 있고, 어떤 이에게는 신앙을 지키기 위한 외로움과 고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십자가를 지는 과정은 우리의 믿음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합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때 우리는 참된 제자로 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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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나는 지금 내 삶에서 어떤 십자가를 지고 있는가? 그 십자가를 지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가?

3. 예수님을 따르라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나를 따르라"는 명령입니다.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의 삶과 가르침을 본받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행동과 삶의 변화를 요구하는 적극적인 순종의 삶입니다.

-관주: 요한복음 8:12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요한복음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적용: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삶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언어, 행동, 결정 모두가 예수님의 가르침과 일치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세상의 기준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진리를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질문: 나는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떤 변화를 이루고 있는가? 내 삶의 구체적인 영역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가?

결론[Conclusion]: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제자도의 세 가지 요소, 즉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단순히 신앙적인 교리를 넘어 우리의 삶의 방식과 방향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도전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자아를 내려놓고, 삶의 고난과 도전을 믿음으로 감당하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순종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좁고 험난할 수 있지만, 그 길 끝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참된 평안과 영원한 생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길을 걸어가는 동안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성령님의 도움과 인도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우리 모두가 참된 제자의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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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잠언 13장 20절 강해 -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라

제목: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라
본문: 잠언 13장 20절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잠언 13장 20절은 우리가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지혜를 얻을 수도 있고, 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진리를 선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지혜로운 자와 동행함’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며, 우리의 삶에 적용할 세 가지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지혜로운 자와 동행할 때 얻는 축복 (잠언 13:20a)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 지혜로운 자와의 동행이 주는 유익 -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할 때 우리는 그들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관주: 잠언 9:10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들과 동행할 때 우리는 그들의 지혜를 나누어 받으며 우리의 삶이 변화됩니다.

-관주: 예수님과의 동행 - 성경에서 가장 지혜로운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8:12에서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생명의 빛을 얻고 참된 지혜를 얻게 됩니다.  

-적용: 지혜로운 자와 동행한다는 것은 단지 현명한 사람들과의 교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지혜를 공급해주는 중요한 요소는 성경 말씀과 기도입니다. 성경을 가까이하고 묵상하며, 신앙적으로 성숙한 사람들과 교제할 때 우리는 지혜를 얻고 삶의 방향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미련한 자와 사귐의 위험성 (잠언 13:20b)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 미련한 자와의 교제는 해를 끼친다 - 미련한 자와의 관계는 우리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관주: 고린도전서 15:33은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고 경고합니다. 미련한 자와 사귀면 그들의 어리석음과 죄악이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관주: 솔로몬의 경고 - 솔로몬은 미련한 자와의 사귐이 삶을 파괴한다고 여러 번 경고합니다. 잠언 1:10-15에서는 악한 자들의 유혹을 피하라고 권면합니다. 악한 자들과 어울리는 것은 죄의 길로 인도받을 수 있는 위험을 초래합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는 많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모든 관계가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청소년과 청년들은 또래 친구들의 영향력이 특히 큽니다. 잘못된 친구들과의 관계는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직장과 사회생활에서도 윤리적으로나 영적으로 해로운 관계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올바른 관계를 선택하는 지혜

영적으로 건강한 관계를 선택하라 - 히브리서 10:24-25는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믿음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줄 수 있는 사람들과 교제해야 합니다.  

-관주: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신 관계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깊은 관계를 맺으셨습니다. 그분은 제자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며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관주: 요한복음 15:15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친구로 부르셨습니다. 이는 진정한 관계의 모델이 되어줍니다.  

-적용: 우리도 신앙 공동체 안에서 믿음의 형제자매들과 깊은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소그룹 모임이나 기도 모임은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키는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유익한 관계를 선택하고, 그러한 관계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잠언 13장 20절은 우리가 누구와 동행하는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1. 지혜로운 자와 동행할 때 우리는 지혜를 얻게 됩니다.  

2.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입게 됩니다.  

3. 그러므로 우리는 올바른 관계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올바른 관계를 맺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며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축복과 평강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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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강해 - 성령의 열매

제목: 성령의 열매
본문: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에서 율법과 복음, 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를 대조하며, 성도들이 참된 자유 가운데 살도록 권면합니다. 본문은 성령의 열매에 대해 말하면서 성령 충만한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세 가지 중심 주제로 본문을 통해 성령의 열매를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1. 성령의 열매의 근원: 성령의 역사

성령의 열매는 인간의 노력이나 훈련의 결과물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의 내면에서 역사하신 결과입니다. 바울은 "성령의 열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는 성령이 우리의 삶 속에서 주도적으로 이루시는 변화임을 강조합니다.  

-관주: 요한복음 15:5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열매는 가지의 능력이 아닌, 포도나무의 생명력이 흘러 들어올 때 맺힙니다. 마찬가지로 성령의 열매는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할 때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빌립보서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는 말씀은 성령의 열매가 우리 내면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보여줍니다.  

-적용: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는 먼저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성령과 교제하며,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순종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성령의 열매의 다양성: 성품의 변화

성령의 열매는 단일한 열매 속에 다양한 특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성령께서 우리의 전인격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관주: 사랑과 희락과 화평 - 사랑은 성령의 열매의 중심이며, 다른 모든 열매의 기초입니다. 고린도전서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희락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기쁨이며, 세상의 조건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로마서 15: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화평은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에서 비롯된 평안입니다.
요한복음 14:27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관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 - 오래 참음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는 인내입니다. 야고보서 1:3-4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자비는 타인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에게 선을 행하려는 마음입니다. 양선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선함으로 나타나는 삶의 태도입니다.  

-관주: 충성과 온유와 절제 - 충성은 하나님과의 언약에 대한 신실함입니다. 온유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는 자세입니다. 마태복음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절제는 성령의 능력으로 자신의 욕망과 충동을 다스리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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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가 성령의 열매를 삶 속에서 나타내기 위해 각 영역에서 지속적인 점검과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우리의 성품을 예수님 닮게 변화시키는 도구입니다.

3. 성령의 열매의 목적: 하나님의 영광

성령의 열매는 단순히 우리의 개인적 유익을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도구입니다.  

-관주: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성령의 열매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는 빛이 됩니다.  
요한복음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증거입니다.
골로새서 1:10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라는 말씀은 성령의 열매가 우리의 신앙 성장을 돕는 도구임을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의 삶이 성령의 열매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직장, 가정,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성령의 열매는 우리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과 역사로 맺히는 결과입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는 우리의 전인격을 변화시키며,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우리 각자는 성령 안에서 거하며 이 열매들이 우리의 삶에 나타나는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도구로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는 말씀처럼,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은 참된 자유와 기쁨이 있는 삶입니다. 성령께 우리를 맡기고, 열매 맺는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신실한 성도가 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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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 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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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예레미야 29징 12-13절 강해 -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

제목: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
본문: 예레미야 29장 12-13절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상황에서 쓰여진 말씀입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포로된 백성에게 그들의 미래에 대한 소망과 회복의 약속을 주십니다. 그 중에서 12절과 13절은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것에 대해 주시는 귀한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본문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1. 기도의 약속 (12절)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첫 번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의 약속을 주십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올려드리고, 우리의 필요를 아뢸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진심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의미합니다.

-관주: 부르짖음의 중요성 - 다윗은 시편 34:17에서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라고 고백합니다. 부르짖는 기도는 우리의 절박함과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의존을 표현합니다.
- 기도의 응답 -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반드시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13-14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기도는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은 들으시고 일하십니다.

-적용: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어떤 문제가 있든,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닿을 때, 우리는 아버지의 선하신 뜻을 경험하게 됩니다.

2. 찾음의 약속 (13절 상반절)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두 번째로 하나님은 그를 찾는 자에게 자신을 발견하게 하시는 약속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찾는 것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넘어, 아버지와의 깊은 교제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관주: 온 마음으로 찾음 - 신명기 4:29에서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고 말씀합니다. 온 마음으로 찾는 것은 우리의 전 존재를 다해 하나님을 갈망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 하나님을 찾는 방법 - 말씀 묵상과 예배, 그리고 순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아버지의 뜻과 성품을 계시하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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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하나님을 찾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매일의 삶에서 말씀을 통해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기도와 묵상을 통해 아버지와 동행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고, 아버지의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3. 만남의 약속 (13절 하반절)

"...나를 만나리라."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아버지를 찾을 때 반드시 만나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단순한 감정적 경험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실제적 사건입니다.

-관주: 만남의 열매 - 하나님과의 만남은 우리의 삶에 평안과 소망을 가져다줍니다. 이사야 55:6-7에서는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우리의 죄를 용서받고, 새롭게 되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만남 -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 되십니다. 요한복음 14:6에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적용: 하나님과의 만남은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지속적인 삶의 여정입니다. 우리는 예배와 말씀, 그리고 일상의 삶 속에서 아버지와의 만남을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 예레미야 29:12-13은 하나님께서 우리와의 관계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기를 원하시고, 온 마음으로 아버지를 찾기를 원하시며, 결국 우리와 만나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고 아버지를 찾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행위가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아버지의 뜻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은 바로 하나님 자신입니다. 아버지의 임재 안에서 우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 삶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찾고, 아버지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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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 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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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이사야 26장 3절 강해 - 완전한 평강의 하나님

제목: 완전한 평강의 하나님
본문: 이사야 26장 3절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완전한 평강으로 지키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우리 삶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도전이 있지만,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완전한 평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1. 심지가 견고한 자

"심지가 견고한 자" 하나님께서 완전한 평강을 주시는 사람은 "심지가 견고한 자"입니다. 여기서 '심지'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 곧 우리의 내면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신뢰가 확고한 자를 가리킵니다.

'심지가 견고한 자'는 그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굳게 붙잡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 유혹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그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자들에게 특별한 평강을 약속하십니다. 그들이 세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관주: 시편 112: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이 구절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두려움 없이 평안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야고보서 1:6-8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여기서 두 마음을 품는 자는 흔들리는 자를 의미하며, 견고한 마음을 가진 자와 대조됩니다.

-적용: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대한 신뢰로 견고해져야 합니다. 때로는 환경이 우리를 흔들리게 만들지만, 그때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으며, 우리가 그의 말씀에 집중할 때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신뢰함의 중요성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심지가 견고한 자에게 평강을 주시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의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아버지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뢰할 때, 우리의 마음을 지키시고 평강으로 우리를 채우십니다.

-관주: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신뢰는 전적인 의지와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요구합니다.
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신뢰의 삶은 기도로 하나님께 우리의 염려를 맡기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지키십니다.

-적용: 우리는 매일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걱정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신뢰는 단지 믿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구체적인 행위를 포함합니다.

3. 하나님이 주시는 완전한 평강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은 단순한 평강이 아니라, '평강에 평강'이라는 표현에서 나타나듯이, 완전하고 온전한 평강입니다.

'평강에 평강'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의 충만함과 완전함을 나타냅니다. 세상이 주는 평강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영원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이 평강은 우리의 마음을 지키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붙잡아 주는 힘입니다.

-관주: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강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입니다.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는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예수 그리스도는 '평강의 왕'이시며, 그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평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평강이 필요합니다. 세상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우리의 영혼을 안전하게 지켜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아버지의 말씀에 의지할 때 이 평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단지 문제 없는 삶이 아니라, 문제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내적 안정감을 의미합니다.

결론[Conclusion]:

이사야 26장 3절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완전한 평강을 약속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세 가지 중요한 진리를 배웠습니다:

심지가 견고한 자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아버지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은 온전하고 완전하며,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입니다. 이제 우리의 삶에서 이 말씀을 실천해 봅시다. 매일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완전한 평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걱정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평강으로 지키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 평강이 우리 각자의 삶 속에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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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