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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2. 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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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로마서 6장 23절 칼럼 - 은혜의 선물과 죄의 대가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장 23절은 우리에게 인생의 근본적인 진리를 단순하지만 심오하게 전달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이 한 구절은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줍니다.

먼저,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진술은 죄의 결과를 명확히 드러냅니다. 죄는 단순히 도덕적 실수나 윤리적 결함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치명적인 행위입니다. 성경은 죄를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정의하며, 그것의 대가는 영원한 죽음, 즉 하나님과의 영원한 분리임을 가르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은 죄를 가볍게 여기거나 심각성을 축소하지만, 로마서 6장 23절은 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거운지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 구절은 단지 죄의 무게를 강조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라는 말씀은 우리의 희망과 구원의 길을 열어줍니다. 여기서 '은사'는 공로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선물을 뜻합니다. 즉, 우리가 받을 자격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성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통해 가능해졌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희생하셨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사망을 이기신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하며, 우리에게 영생의 소망을 확증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나 공로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이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또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인간은 자유 의지를 통해 자신의 삶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죄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여 영생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이 선택은 단순히 현재의 삶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결정입니다.

오늘날의 세상은 물질적 성공과 일시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문화에 깊이 물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로마서 6장 23절은 우리에게 참된 가치를 상기시킵니다. 우리의 삶은 단지 이 땅에서의 순간적인 행복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목표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는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나는 과연 죄의 삯을 받는 삶을 살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여 영생의 선물을 누리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우리의 삶을 바꾸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서도 강력한 도구가 됩니다. 단순한 한 구절이지만, 죄와 은혜, 사망과 생명이라는 복음의 핵심을 간결하고 분명하게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로마서 6장 23절은 우리에게 두 가지 길을 제시합니다. 하나는 죄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영생에 이르는 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주어진 은혜의 선물을 받아들임으로써 영생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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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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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6장 23절 강해 - 생명과 사망의 갈림길

제목: 생명과 사망의 갈림길
본문: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은 성경 전체의 복음을 한 구절로 요약한 말씀으로,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은혜를 극명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 삶의 근본적인 문제인 죄와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포인트를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죄의 삯은 사망

죄의 본질 - 성경에서 죄는 하나님의 거룩한 법과 뜻을 거스르는 행위와 마음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인간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로 본질적으로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죄의 결과 - 죄의 결과는 단순한 육체적 죽음이 아니라 영적, 영원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영적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하며, 이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사야 59:2은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라고 경고합니다.

-적용: 우리는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그것이 가져오는 결과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우리 삶 속에서 죄를 발견할 때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은사는 영생

은사의 의미 - "은사"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의미합니다. 죄의 삯은 인간의 행위에 대한 결과지만, 은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영생의 의미 - 영생은 단순히 죽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를 통해 참된 생명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7:3은 영생을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 - 하나님의 은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집니다. 요한복음 3:16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 은혜를 가능케 하셨습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영생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선택의 갈림길

죄의 삯과 은사의 대조 - 본문은 죄의 결과와 하나님의 선물을 극명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의 길과 은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초대 -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의 길을 선택하라고 끊임없이 초대하십니다. 신명기 30:19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놓고 생명을 선택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은혜를 선택하는 삶 - 은혜를 선택하는 삶은 회개와 믿음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용: 우리 삶에서 매일 선택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고 죄의 길이 아니라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로마서 6:23은 죄와 은혜, 사망과 생명을 대조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선택하라고 촉구합니다.  

1.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2.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주시는 영생임을 믿으십시오.
3. 은혜의 길을 선택하며 주님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여 예수님을 통해 주어지는 영생을 누리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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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