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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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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63편 3-4절 강해 -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제목: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본문: 시편 63편 3-4절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시편 63편은 다윗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갈망하며 부른 찬양입니다. 그의 상황은 고난과 어려움 가운데 있었지만, 그가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은 깊은 신앙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찬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인자가 왜 우리의 생명보다 귀한지를 살펴보고, 이 진리를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 설교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가치 (3절 상반부)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가 생명보다 낫다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인자'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사랑을 나타내는 히브리어 단어 *헤세드*를 의미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가 자신의 생명보다 더 귀하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깊고 풍성한지를 보여줍니다.

-관주: 인간의 생명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인자는 영원합니다. 요한복음 10:10에서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인자는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삶을 주십니다.

빌립보서 4:7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인자는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참된 평안을 줍니다. 다윗은 광야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만족을 경험했습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합니까? 하나님의 인자는 우리의 생명보다 더 귀하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 묵상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2.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 (3절 하반부)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깨달았기에 자연스럽게 찬양이 흘러나왔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신 일을 높이며 감사하는 행위입니다.

-관주: 시편 145:3은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그의 위대하심은 찬양받기에 합당합니다.

시편 103:2-5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운 행위를 잊지 말고 찬양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광야에서조차 하나님의 선하신 행위를 기억하며 찬양했습니다.

-적용: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며 입술로 주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예배 시간이나 공동체 예배에서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감사하는 찬양을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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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 (4절)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 다윗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경험한 후 그의 삶을 주님께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는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헌신입니다.

-관주: 다윗은 일시적인 찬양이 아닌 평생의 찬양을 약속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 로마서 12:1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합니다.

다윗은 손을 든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순종과 헌신을 상징하는 행위입니다. 디모데전서 2:8에서는 "각 처에서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행동과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께 평생을 드리는 헌신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시간, 재능, 물질로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나라를 위해 헌신합시다.

결론[Conclusion]:

다윗의 고백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도전을 줍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우리의 생명보다 더 귀하며, 우리는 이를 깨달아 주님을 찬양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인자를 기억하고 찬양하며, 평생토록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1. 하나님의 인자가 생명보다 귀하다는 사실을 내 삶에서 어떻게 경험하고 있습니까?
2.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습니까?
3. 나의 시간과 재능, 물질로 하나님께 어떻게 헌신할 수 있을까요?

기도로 말씀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양과 헌신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귀하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언제나 주님을 찬양하며, 주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우리가 주님께 평생을 헌신하며 우리의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도와주소서.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드려지길 간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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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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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빌립보서 2장 14절 강해 -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라

제목: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라
본문: 빌립보서 2장 14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불평과 불만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불평을 버리고 감사의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삶의 태도만을 변화시키라는 명령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순종의 삶을 살라는 깊은 영적 도전입니다. 오늘 본문인 빌립보서 2장 14절을 통해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는 삶"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원망과 시비를 버려야 할 이유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향해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원망’은 불평과 불만을 의미하며, ‘시비’는 논쟁과 다툼을 의미합니다. 원망과 시비는 신앙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개인의 영적 성장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입니다.

-관주: 출애굽기 16장 8절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원망했을 때, 그들의 불평은 모세와 아론에게 한 것이 아니라 결국 하나님께 대한 것이었습니다. 원망은 결국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0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를 상기시키며 원망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적용: 우리가 원망과 불평을 멈출 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게 됩니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원망 대신 기도와 감사로 나아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2. 예수님을 본받는 순종의 삶

빌립보서 2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순종에 대해 강조합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고 종의 형체를 입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바울이 "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말한 맥락은 그리스도의 순종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은 불평이나 시비가 아닌 온전한 순종과 신뢰로 이루어졌습니다.  

-관주: 히브리서 5장 8절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예수님은 고난 중에도 원망하지 않고 순종하셨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3절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예수님은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셨습니다.

-적용: 우리도 예수님처럼 원망과 시비 대신 순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상황이 어렵더라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

빌립보서 2장 15절에는 원망과 시비를 버린 삶의 결과가 나옵니다.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나타내며..."

원망과 시비를 버리면 우리는 흠이 없는 자녀로 나타납니다. 이 세상은 불평과 다툼으로 가득하지만, 우리가 감사와 기쁨을 선택할 때 세상과 구별된 빛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관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원망 대신 감사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빌립보서 4장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바울은 고난 중에도 기쁨을 누리는 삶을 가르칩니다.

-적용: 감사와 기쁨은 원망과 시비를 극복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모든 상황에서 감사할 때, 우리의 삶은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의 빛을 비추게 됩니다.

결론[Conclusio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원망과 시비를 버리고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본받는 삶을 살게 됩니다. 또한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로서 빛을 비추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첫째, 원망과 시비를 버리십시오.
-둘째, 예수님을 본받아 순종하십시오. 
-셋째, 감사와 기쁨의 삶을 선택하십시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원망을 멈추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쁨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 이 설교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원망과 시비의 삶을 돌아보고,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본받아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기를 권면합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원망과 시비를 버리고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라 말씀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본받아 모든 상황 속에서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이 세상에 빛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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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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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누가복음 11장 28절 강해 -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의 복

제목: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의 복
본문: 누가복음 11장 2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1장 28절은 예수님께서 한 여인의 외침에 응답하여 말씀하신 짧지만 강력한 진리의 선언입니다. 한 여인이 예수님의 어머니를 칭송하며, 예수님을 낳고 기른 어머니의 복을 이야기하였을 때, 예수님은 단순히 혈연적 관계가 아닌 영적인 관계와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이 주는 복을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말씀을 "듣는 것"의 복 (롬 10:17)

첫째로, 말씀을 듣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라고 선언합니다. 말씀을 듣는 것은 믿음의 출발점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첫 단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우리 영혼을 소생시키고 생명을 주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창조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였고(창 1:3), 예수님께서도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자는 이러한 생명의 근원에 접촉하는 것입니다.

들음으로 변화가 시작됩니다. -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죄를 깨닫고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요 4장). 말씀을 듣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며, 영원한 소망으로 인도합니다.

-적용: 우리는 말씀을 듣기 위해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야 합니다. 주일 설교를 듣는 시간뿐만 아니라, 매일의 묵상과 말씀을 읽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속해야 합니다. 현대의 분주한 삶 속에서 말씀을 듣는 자리는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2. 말씀을 "지키는 것"의 복 (약 1:22-25)

둘째로, 말씀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 22-25절은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를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보고 잊어버리는 사람"에 비유하며, 말씀을 지키는 자가 진정으로 복된 자라고 말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은 순종의 증거입니다. - 요한복음 14장 15절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헌신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단순히 말로만 고백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행동과 순종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자는 삶의 열매를 맺습니다. - 시편 1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따르는 자를 "시냇가에 심은 나무"에 비유하며, 그가 모든 일에 형통함을 누릴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삶은 단지 도덕적으로 바르게 사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복이 충만히 임하는 삶입니다.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말씀을 지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거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태도를 지키는 것이 바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3.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에게 임하는 "복" (시 119:1-2)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는 복된 삶을 누립니다. 시편 119편 1-2절은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으며,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선언합니다.

영적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는 세상의 혼란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장 7절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약속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외적인 환경과 상관없이 내적인 평안을 보장합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를 받습니다. -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속에서 삽니다. 신명기 28장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자들에게 임할 축복들을 상세히 나열하며, 그들이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은 풍성한 열매와 형통함으로 채워집니다.

-적용: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바란다면,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된 삶의 비결입니다.

결론[Conclusion]:

누가복음 11장 28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참으로 복된 자임을 선언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말씀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을 넘어, 삶 속에서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의미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삶을 통해 다음과 같은 복을 누릴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1. 믿음의 출발점이 되는 "말씀 듣기"의 복
2. 행동으로 이어지는 "말씀 지키기"의 복
3. 순종의 결과로 임하는 "하나님의 축복"

우리의 신앙이 단지 말로만 머무르지 않고, 말씀을 듣고 지키는 실제적인 순종의 삶으로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복을 온전히 누리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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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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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10장 13절 강해 - 구원의 초청과 약속

제목: 구원의 초청과 약속
본문: 로마서 10장 13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장 13절은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 강력한 구절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보편성과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약속과 그 조건을 살펴보고, 이를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를 다루겠습니다.

1. 구원의 초청: 누구든지

로마서 10장 13절에서 가장 먼저 주목할 단어는 “누구든지”입니다. 이 단어는 구원의 초청이 특정 사람들에게 제한되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보편적 구원: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특정 민족이나 계층에만 구원을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부자와 가난한 자, 남자와 여자, 모두가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입니다(갈라디아서 3:28).

아무도 제외되지 않음: 본문에서 “누구든지”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음을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죄인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누구나 믿음으로 아버지께 나아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디모데전서 2장 4절에서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초청을 자신에게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야 합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배제하지 말고, 모든 사람을 구원의 대상으로 여겨야 합니다.  

2. 구원의 조건: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

구원의 초청은 보편적이지만, 그 조건은 명확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의 의미: 여기서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는 행위를 포함합니다. 로마서 10장 9절에서 바울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며, 주님께 의지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믿음의 필요성: 히브리서 11장 6절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단순히 형식적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믿음과 회개로 나아가야 합니다.

-적용: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 의지하는 기도를 통해 구원을 받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단순히 입술의 고백에 그치지 않고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3. 구원의 약속: 구원을 받으리라

마지막으로 본문은 하나님의 약속을 선언합니다. “구원을 받으리라”는 구절은 하나님이 구원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라는 보증입니다.  

확실한 약속: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민수기 23장 19절은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을 약속하셨으며, 이 약속은 믿는 자들에게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구원의 결과: 구원은 단지 죄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포함합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약속합니다.

-적용: 구원은 우리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구원의 기쁨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그들도 이 약속을 누릴 수 있도록 초청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로마서 10장 13절은 구원의 초청, 조건, 약속을 통해 복음의 본질을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줍니다.  

1.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2. 구원은 주의 이름을 부르는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3.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하며, 구원은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의 삶을 돌아봐야 합니다. 구원의 감격을 잃지 말고, 우리의 믿음이 입술의 고백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게 합시다. 또한,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 복음의 소식을 전하며,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는 약속을 함께 누리게 되길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구원을 약속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복음을 우리 마음에 새기고, 삶으로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께 의지하는 믿음으로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고, 이 소식을 세상에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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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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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디모데후서 4장 2절 강해 - 복음 사명의 본질과 실천

제목: 말씀을 전파하라: 복음 사명의 본질과 실천
본문: 디모데후서 4장 2절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되 모든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하라." (디모데후서 4:2)

사도 바울은 그의 마지막 서신인 디모데후서에서 디모데에게 유언과 같은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4장 2절은 디모데에게 주어진 사명과 함께 복음의 본질을 선포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말씀을 전파하라”는 이 명령은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설교자와 성도들에게 적용됩니다. 오늘 우리는 이 구절을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며 우리의 삶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1. 말씀을 전파하라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단순히 설교하라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전파하라"고 명령합니다. 여기서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을 의미합니다. 말씀은 사람의 생각이나 철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디모데전서 3장 16절에서 바울은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말씀 전파는 하나님의 권위를 대변하는 사역입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도 삶의 자리에서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다. 설교자만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정과 직장, 교회에서 말씀을 나누는 사역에 동참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3장 15절은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라”고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말씀 전파는 우리의 삶과 말 속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2.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바울은 말씀 전파의 시간과 장소에 제한이 없음을 강조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는 복음 전파가 유리한 상황이든 불리한 상황이든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뜻합니다. 초기 교회의 성도들은 박해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8장 4절은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했다”고 기록합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도 복음을 전하기에 "좋은 때"만 기다릴 수 없습니다. 직장, 학교, 가정, 심지어 역경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할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로마서 1장 16절에서 바울은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선언합니다. 복음 전파는 우리의 소명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3.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권하라

말씀을 전파할 때 바울은 "오래 참음"과 "가르침"을 강조합니다. 이는 말씀 사역자가 가져야 할 인내와 사랑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사람들을 경책하고 경계하며 권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인내와 사랑으로 사람들을 이끌어야 합니다.

-적용: 교회 안에서나 가정에서 갈등이 생길 때 말씀으로 경책하고 권면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에베소서 4장 15절에서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며…”라고 가르친 것처럼, 우리는 사랑과 진리로 서로를 세워가야 합니다. 또한 가르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삶의 변화를 목표로 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셨습니다.

결론[Conclusion]:

디모데후서 4장 2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말씀을 전파하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복음 전파의 기회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 않으며, 우리는 인내와 사랑으로 그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하며 각자 자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 살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서 명령하신 지상 대명령처럼,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은 단순히 과거의 명령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를 향한 부르심입니다. 여러분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며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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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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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8장 26절 강해 - 성령의 도우심과 기도의 능력

제목: 성령의 도우심과 기도의 능력
본문: 로마서 8장 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오늘 본문인 로마서 8:26은 성령의 도우심과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의 기도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인간의 연약함과 제한된 이해로 인해 기도할 때 무엇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도우시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에 따라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줍니다. 오늘은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주제를 살펴보며 하나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1. 우리의 연약함과 성령의 도우심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첫 번째로, 바울은 우리의 연약함을 지적하며 성령님께서 이를 도우신다고 선언합니다. 여기서 "연약함"은 단순히 육체적 약함을 넘어 영적, 정신적, 그리고 도덕적 한계를 포함합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하며,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거나 순종하기 어려운 존재들입니다.

-관주: 시편 103: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히브리서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이 두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 속에서도 우리를 돕기 위해 일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특히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도움을 주십니다. 성령의 도움은 단순히 위로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실제적인 도움입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연약함을 느낄 때,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합시다. 예를 들어,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나 고난 속에서 기도할 때, 우리가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시도는 종종 실패로 끝납니다. 그러나 성령님께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성령의 간구와 말할 수 없는 탄식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두 번째로, 바울은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신다고 말합니다. 이 간구는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단순히 언어적 표현을 넘어선 깊은 내적 호소를 뜻합니다.

-관주: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성령님은 단순히 우리 곁에서 도우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필요를 완벽히 아시며 그 중재자로서 간구하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부족하거나 방향을 잃었을 때도, 성령님의 간구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가 기도할 때, 기도의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자세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온전케 하시고,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십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언어를 고민하기보다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믿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기도가 나오지 않을 때,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기도하고 계심을 믿으며 위로를 얻읍시다.

3. 기도의 능력과 하나님의 뜻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마지막으로,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질 때 그 능력을 발휘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의 제한된 시야와 연약함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맞게 간구하심으로 우리의 기도를 인도하십니다.

-관주: 마태복음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야고보서 5:16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도록 하며, 그 결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응답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욕구를 채우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참여하는 도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적용: 기도의 능력은 성령님과 동행할 때 발휘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감동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기도할 때, 우리의 바람만을 고집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로마서 8:26은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성령님께서 친히 도우시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는 놀라운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다음의 세 가지 가르침을 통해 더욱 깊이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1.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합시다.
2.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을 믿으며 기도의 부족함을 맡깁시다.
3.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동참합시다.

삶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며 친히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를 멈추지 말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복된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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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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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이사야 60장 1절 강해 - 빛과 영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위대한 부르심과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망과 어두움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에게 회복의 소망을 주시며,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이 말씀은 단지 이스라엘 민족을 넘어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받아 세상에 그 빛을 비추는 존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 시간,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일어나라" - 순종의 부르심

본문은 "일어나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행동의 부르심입니다. 단순히 육체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넘어, 영적으로 깨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 아직 회복되지 않은 현실 가운데 주어진 것입니다. 그들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반응해야 했습니다.

-관주: 에베소서 5:14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빛을 비추시리라.”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이나 상황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가 움직이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으로 행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나라"는 명령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첫걸음을 내딛으라는 도전입니다.

-적용: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일어나라"고 부르시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반응하여 순종의 걸음을 내딛으십시오.

2. "빛을 발하라" - 사명의 부르심

"빛을 발하라"는 단지 빛을 받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그 빛을 세상에 비추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사명과 연결됩니다. 본문은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라고 선언합니다. 이 빛은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빛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빛의 원천이십니다.

-관주: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빛을 세상 속에서 비추기를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비추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나 직장에서 빛의 역할을 감당하십시오.

3.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라" - 하나님의 임재의 약속

본문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하였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하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아버지의 거룩하심과 능력, 그리고 임재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빛을 발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와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관주: 출애굽기 40:34-35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였을 때, 모세조차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 성령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단지 우리를 축복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 안에 거할 때, 세상은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적용: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드러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그의 영광 안에 거하십시오.

결론[Conclusion]:

이사야 60:1의 말씀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위대한 약속과 사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일어나야 하고, 하나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야 하며,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여전히 어둠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그의 빛을 비추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빛을 어떻게 더 잘 비출 수 있을지 고민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여러분을 통해 온 세상에 드러나도록 기도하십시오.

"사랑의 예수님, 저를 통해 주님의 빛과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제가 순종하며 일어나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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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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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6장 23절 강해 - 생명과 사망의 갈림길

제목: 생명과 사망의 갈림길
본문: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은 성경 전체의 복음을 한 구절로 요약한 말씀으로,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은혜를 극명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 삶의 근본적인 문제인 죄와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포인트를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죄의 삯은 사망

죄의 본질 - 성경에서 죄는 하나님의 거룩한 법과 뜻을 거스르는 행위와 마음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인간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로 본질적으로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죄의 결과 - 죄의 결과는 단순한 육체적 죽음이 아니라 영적, 영원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영적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하며, 이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사야 59:2은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라고 경고합니다.

-적용: 우리는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그것이 가져오는 결과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우리 삶 속에서 죄를 발견할 때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은사는 영생

은사의 의미 - "은사"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의미합니다. 죄의 삯은 인간의 행위에 대한 결과지만, 은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영생의 의미 - 영생은 단순히 죽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를 통해 참된 생명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7:3은 영생을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 - 하나님의 은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집니다. 요한복음 3:16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 은혜를 가능케 하셨습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영생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선택의 갈림길

죄의 삯과 은사의 대조 - 본문은 죄의 결과와 하나님의 선물을 극명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의 길과 은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초대 -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의 길을 선택하라고 끊임없이 초대하십니다. 신명기 30:19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놓고 생명을 선택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은혜를 선택하는 삶 - 은혜를 선택하는 삶은 회개와 믿음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용: 우리 삶에서 매일 선택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고 죄의 길이 아니라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로마서 6:23은 죄와 은혜, 사망과 생명을 대조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선택하라고 촉구합니다.  

1.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2.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주시는 영생임을 믿으십시오.
3. 은혜의 길을 선택하며 주님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여 예수님을 통해 주어지는 영생을 누리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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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