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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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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이사야 60장 1절 강해 - 빛과 영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라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위대한 부르심과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망과 어두움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에게 회복의 소망을 주시며,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이 말씀은 단지 이스라엘 민족을 넘어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빛을 받아 세상에 그 빛을 비추는 존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 시간,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일어나라" - 순종의 부르심

본문은 "일어나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행동의 부르심입니다. 단순히 육체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넘어, 영적으로 깨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 아직 회복되지 않은 현실 가운데 주어진 것입니다. 그들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반응해야 했습니다.

-관주: 에베소서 5:14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빛을 비추시리라.”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이나 상황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가 움직이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으로 행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나라"는 명령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며 첫걸음을 내딛으라는 도전입니다.

-적용: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일어나라"고 부르시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반응하여 순종의 걸음을 내딛으십시오.

2. "빛을 발하라" - 사명의 부르심

"빛을 발하라"는 단지 빛을 받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그 빛을 세상에 비추라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사명과 연결됩니다. 본문은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라고 선언합니다. 이 빛은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빛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빛의 원천이십니다.

-관주: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빛을 세상 속에서 비추기를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적용: 주변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비추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나 직장에서 빛의 역할을 감당하십시오.

3.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라" - 하나님의 임재의 약속

본문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하였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하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아버지의 거룩하심과 능력, 그리고 임재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빛을 발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와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관주: 출애굽기 40:34-35 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였을 때, 모세조차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 성령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단지 우리를 축복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 안에 거할 때, 세상은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적용: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드러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그의 영광 안에 거하십시오.

결론[Conclusion]:

이사야 60:1의 말씀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위대한 약속과 사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일어나야 하고, 하나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야 하며,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여전히 어둠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그의 빛을 비추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이 주신 빛을 어떻게 더 잘 비출 수 있을지 고민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여러분을 통해 온 세상에 드러나도록 기도하십시오.

"사랑의 예수님, 저를 통해 주님의 빛과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제가 순종하며 일어나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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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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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6장 23절 강해 - 생명과 사망의 갈림길

제목: 생명과 사망의 갈림길
본문: 로마서 6장 23절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23은 성경 전체의 복음을 한 구절로 요약한 말씀으로,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은혜를 극명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 삶의 근본적인 문제인 죄와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포인트를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죄의 삯은 사망

죄의 본질 - 성경에서 죄는 하나님의 거룩한 법과 뜻을 거스르는 행위와 마음의 태도를 의미합니다. 인간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로 본질적으로 죄의 종이 되었습니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죄의 결과 - 죄의 결과는 단순한 육체적 죽음이 아니라 영적, 영원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영적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하며, 이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사야 59:2은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라고 경고합니다.

-적용: 우리는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그것이 가져오는 결과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우리 삶 속에서 죄를 발견할 때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은사는 영생

은사의 의미 - "은사"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의미합니다. 죄의 삯은 인간의 행위에 대한 결과지만, 은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영생의 의미 - 영생은 단순히 죽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를 통해 참된 생명을 누리는 것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7:3은 영생을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 - 하나님의 은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집니다. 요한복음 3:16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 은혜를 가능케 하셨습니다.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예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영생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선택의 갈림길

죄의 삯과 은사의 대조 - 본문은 죄의 결과와 하나님의 선물을 극명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의 길과 은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초대 -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의 길을 선택하라고 끊임없이 초대하십니다. 신명기 30:19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놓고 생명을 선택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은혜를 선택하는 삶 - 은혜를 선택하는 삶은 회개와 믿음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용: 우리 삶에서 매일 선택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붙잡고 죄의 길이 아니라 생명의 길을 선택하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로마서 6:23은 죄와 은혜, 사망과 생명을 대조하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선택하라고 촉구합니다.  

1.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사실을 깨달으십시오.
2.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주시는 영생임을 믿으십시오.
3. 은혜의 길을 선택하며 주님을 따라 살아가십시오.

하나님의 초대에 응답하여 예수님을 통해 주어지는 영생을 누리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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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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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122편 1절 강해 -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기쁨

제목: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기쁨
본문: 시편 122편 1절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다윗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는 것을 두고 "기뻐하였다"라고 고백합니다. 본문은 성전 예배를 향한 마음의 열망과 그 기쁨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기쁨이 무엇인지, 그 기쁨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예배의 기쁨 (시 122:1)

다윗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는 것을 "기뻐하였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장소에 대한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리로 나아가는 기쁨입니다.  

-관주: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  다윗에게 예배는 단순한 종교적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과 장소였습니다. 시편 27:4에서 다윗은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예배는 공동체의 기쁨입니다. - 다윗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기쁨을 경험합니다. 히브리서 10:25는 "모이기를 패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말합니다. 예배는 공동체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씀 안에서 교제하는 자리입니다.

-적용: 우리도 매주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가 단순한 습관이 아닌,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경험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갈망합시다.

2. 하나님의 임재를 기대함 (시 122:2-5)

다윗의 기쁨은 하나님의 집에서의 경험을 기대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장소였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관주: 하나님의 임재는 삶의 변화입니다. -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서 사람들은 새로워집니다. 이사야 6장에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새로운 사명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평강을 기대합니다. - 본문 5절에서는 "거기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 집의 보좌로다"라고 말합니다. 성전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평강을 가져다줍니다. 로마서 14:17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임재를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와 예배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합시다.  

3. 평강을 구하는 마음 (시 122:6-9)

다윗은 예루살렘의 평강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집에서 경험해야 할 가장 중요한 축복입니다.  

-관주: 평강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 요한복음 14:27에서 예수님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강과는 다른,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추구해야 합니다.

평강은 공동체 안에서 누려야 합니다. - 다윗은 예루살렘의 평강을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공동체가 평화와 화합 가운데 있을 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에베소서 4:3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합니다.  

-적용: 우리는 개인적인 평강뿐 아니라, 공동체와 교회의 평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에서 화평을 이루는 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122:1의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예배의 기쁨,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기대, 그리고 평강을 구하는 마음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것은 단순히 건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만남, 예배, 그리고 공동체의 평화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1. 예배를 기대하며 기쁨으로 준비합시다.  
2.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말씀과 기도에 힘씁시다.  
3. 평강을 구하며 공동체와 세상을 위해 중보합시다.  

다윗의 고백처럼, 우리도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는 부름에 기쁨으로 응답합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임재와 평강을 경험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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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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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창세기 6장 9절 강해 - 노아의 의로움, 동행, 순종

제목: 노아의 의로움, 동행, 순종
본문: 창세기 6장 9절
주제: 하나님의 의를 따라 살아가는 삶의 모습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세기 6장은 노아 시대의 부패한 세상을 묘사하며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계획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이 가운데 6:9절은 노아에 대해 특별히 중요한 세 가지 특성을 보여줍니다: 의로움, 하나님과의 동행, 순종.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노아의 삶이 우리의 믿음 생활에 어떤 교훈을 주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노아의 의로움

본문은 “노아는 의인이요”라고 말합니다. 노아는 그의 세대 가운데서 의로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적 의로움의 의미 - 의로움은 단지 도덕적인 삶 이상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의로움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라 사는 것을 뜻합니다. 노아는 부패한 세대 속에서도 하나님의 기준을 따라 살았습니다.  

-관주: 노아의 의로움의 예 (창세기 6:5-8), 노아의 세대는 "모든 육체가 자기 길로 부패함" (6:12)으로 묘사되었으나, 노아는 그들과 구별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6:8), 의로운 삶의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도 세상의 부패와 타락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의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마태복음 6:33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정직하고 진실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2. 노아, 하나님과의 동행

노아는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고 묘사됩니다. 이는 단순히 하나님을 믿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교제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동행의 의미 - "동행"은 히브리어로 '할락'(halak)인데, 이는 함께 걷는다는 뜻입니다. 에녹 또한 하나님과 동행한 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5:24).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주: 노아의 동행의 특징 (히브리서 11:7) -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방주를 준비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1:7은 노아가 믿음으로 세상을 정죄하고 의의 후사가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적용: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기도를 통해 아버지와 교제하고, 말씀을 통해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며, 삶에서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3. 노아의 순종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인 순종을 보였습니다. 창세기 6:22는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고 기록합니다.

순종의 의미와 중요성 - 순종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따르는 것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구체적인 지시(방주의 크기와 모양 등)를 따랐으며, 그 결과 그는 자신과 그의 가족을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관주: 노아의 순종의 열매 (베드로후서 2:5) - 베드로후서 2:5은 노아를 “의의 전파자”라고 부릅니다. 노아의 순종은 단지 자신만의 구원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의 메시지를 세상에 알리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적용: 순종은 우리의 믿음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22는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단지 듣는 데 그치지 말고,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노아의 삶은 의로움, 하나님과의 동행, 순종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믿음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그는 타락한 세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인 순종을 보였습니다.

- 나는 오늘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의를 추구하고 있는가?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실천하고 있는가?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데 있어 나는 어떤 결단을 내리고 있는가?

우리도 노아처럼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을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본이 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노아처럼 의로운 삶을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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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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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야고보서 4장 17절 강해 - 선을 행할 줄 아는 자의 책임

제목: 선을 행할 줄 아는 자의 책임
본문: 야고보서 4장 17절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우리 삶에서 선을 행하는 것은 단순히 좋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어진 '책임'입니다. 야고보서 4:17은 이 책임의 본질을 간결하지만 강력하게 선포합니다.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죄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삶의 실천적 믿음'과 책임을 도전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세 가지로 나누어 이 책임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선을 행할 줄 아는 지식의 책임

"선을 행할 줄 알고도"라는 표현은 선을 알 수 있는 지식이 주어진 자들에게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과 지혜 - 성경은 우리에게 무엇이 선인지,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알려줍니다.  

-관주: 미가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우리가 선을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관주: 성령의 내적 감동 - 성령께서는 성도들의 마음에 무엇이 선이고 의로운지 깨닫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적용: 성도로서 우리는 말씀과 성령을 통해 선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선을 행하지 않는 선택의 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라는 말씀은 단순히 행하지 않는 것이 중립적인 상태가 아니라 '죄'라고 선언합니다.

-관주: 의도적 무시와 회피 - 누가복음 10:30-37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제사장과 레위인은 선을 행할 기회가 있었지만 외면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무관심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선을 외면한 선택'이었습니다.  
-관주: 하나님의 뜻을 거역함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선을 행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를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마태복음 25:4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적용: 우리의 무관심이나 행동하지 않음은 곧 죄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매 순간 선을 선택하기를 원하십니다.

3. 선을 행함으로 얻는 축복과 영광

선을 행하는 삶은 단순히 의무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축복을 가져옵니다.  

-관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선을 행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관주: 축복과 상급 -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선을 행하는 것은 영적인 열매와 축복을 가져옵니다.  

-적용: 선을 행하는 것은 단순히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축복을 경험하는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야고보서 4:17은 우리에게 선을 행할 줄 아는 지식을 가지고도 행하지 않는 것이 죄임을 분명히 합니다. 우리는 선을 아는 책임(1), 선을 행하지 않는 선택의 죄(2), 선을 행함으로 주어지는 축복(3)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한 기회들을 놓치지 않고, 믿음의 실천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갑시다.  
-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선을 깨닫고, 작은 것부터 순종하며 실천합시다.  
-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이웃에게 사랑이 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선을 알게 하시고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매 순간 선을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되고,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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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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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41편 12절 강해 - 하나님의 붙드심과 영원한 임재

제목: 하나님의 붙드심과 영원한 임재
본문: 시편 41편 12절  

"주께서 나를 온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시편 41편은 다윗의 간구와 찬양으로 가득 찬 시입니다. 그는 자신의 고난과 대적의 음모 속에서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임재를 찬양합니다. 본문 12절은 다윗의 믿음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임재,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오는 확신을 묵상하게 됩니다.

1. 하나님의 보호하심: 온전함 속에서의 붙드심

"주께서 나를 온전한 가운데 붙드시고..." 다윗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이 구절에서 "온전함"은 그의 도덕적 완전함이나 흠 없는 상태를 의미하기보다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곧 성실한 믿음과 순종을 말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완벽하지 않음을 알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붙들림 받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관주: 시편 37:23-24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적용: 우리는 우리의 온전함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우리의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우리를 넘어지지 않도록 도우십니다.  

2. 하나님의 임재: 영원히 주 앞에 세워짐

"...영원히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복을 누렸습니다. "주 앞에 세우시나이다"라는 표현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상징합니다. 이는 다윗의 삶이 단순히 현재의 고난 속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 안에 있음을 확신케 합니다.

-관주: 시편 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요한복음 14: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적용: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공로나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로움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현재의 삶뿐 아니라 영원한 삶 속에서도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3. 하나님과의 관계의 확신: 주님 안에서의 영원한 안정

"주께서 나를..."이라는 표현은 다윗의 확신에 찬 고백입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관계는 하나님이 시작하시고, 유지하시며, 완성하시는 관계입니다.

-관주: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빌립보서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적용: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붙드실 때,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아버지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이 확신은 우리의 삶에 평강과 안정감을 줍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41:12은 다윗의 믿음의 고백이자, 하나님께 대한 확신의 선언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임재, 그리고 관계의 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붙드시며, 영원한 교제 안에 세우십니다.  

1.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신뢰하십시오.  
2.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아버지 앞에서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3.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흔들리지 않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은혜 안에서 영원히 살아갈 수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할렐루야!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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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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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46편 1절 강해 - 환난 날의 피난처

제목: 환난 날의 피난처
본문: 시편 46편 1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편은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을 강조하며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할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본문인 시편 46:1은 이 시 전체의 핵심 진리를 담고 있으며, 특별히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역할과 아버지의 신실하심을 확증합니다.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중요한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Protection)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먼저,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는 '피난처'이십니다. 여기서 '피난처'는 전쟁이나 위험 속에서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성채나 요새를 의미합니다. 이 표현은 우리가 삶에서 직면하는 환난과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관주: 시편 91: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 구절은 하나님을 우리의 요새와 피난처로 묘사하며, 우리가 두려움을 느낄 때 의지할 분이심을 증거합니다.
잠언 18: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하나님은 아버지의 이름 자체로도 우리에게 피난처가 되십니다.

-적용: 우리의 인생에도 폭풍과 같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직장, 가정, 건강 등 여러 문제 속에서 우리는 쉽게 낙심하거나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모든 걱정과 두려움을 주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보호 안에서 쉼을 누리십시오.  

2.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다 (Power)

“…힘이시니…” 하나님은 단순히 보호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십니다. 이는 우리가 연약하고 부족할 때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능력을 부어주신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힘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관주: 이사야 40:29-31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나니...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약한 자들에게 새 힘을 공급하시는 분임을 분명히 합니다.
고린도후서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우리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적용: 삶의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힘으로만 해결하려다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까? 그런 순간에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힘을 간구하고, 아버지의 능력 안에서 승리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강함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십니다.

3.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다 (Presence)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단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의 고통 속에 친히 찾아오셔서 도우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환난은 우리 삶에서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하나님은 그런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개입하시고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관주: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할 때마다 찾아갈 수 있는 은혜의 보좌를 열어주십니다.
출애굽기 14:13-14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홍해 앞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구원의 손길을 베푸십니다.

-적용: 삶의 환난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도우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갈 때, 그분은 우리의 삶에 놀라운 해결책과 평안을 주십니다.  

결론[Conclusion]:

시편 46:1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 힘, 그리고 환난 중의 도움이 되심을 선포합니다. 이 세 가지 진리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할 이유를 제공합니다.

- 기도의 삶을 살자: 모든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의 삶을 실천하십시오.  
-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자: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약속을 매일 묵상하며, 믿음으로 고백하십시오.  
- 담대하게 살아가자: 하나님의 보호와 힘을 의지하여 두려움 없이 세상을 살아가십시오.  

지진, 홍수와 같은 자연 재해가 일어날 때 사람들이 달려가는 피난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의 폭풍 속에서 우리가 피할 수 있는 진정한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는 우리의 피난처이시며, 힘이시며, 큰 도움이 되십니다. 오늘도 아버지께 나아가 삶의 모든 문제를 맡기며 아버지의 은혜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오늘도 이 말씀을 붙잡고 승리의 삶을 사십시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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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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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복음 5장 24절 강해 - 사망에서 생명으로: 영생을 누리는 믿음

제목; 사망에서 생명으로: 영생을 누리는 믿음
본문: 요한복음 5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장 24절은 예수님께서 구원의 본질에 대해 명확하고 강력하게 말씀하신 구절입니다. 이 말씀은 복음의 핵심이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의 약속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중심으로 세 가지 중요한 주제를 통해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

예수님께서는 “내 말을 듣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듣는다’는 단순히 귀로 들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헬라어로 ‘듣다’는 ‘아쿠오’라는 단어인데, 이는 단순한 청취를 넘어 '주의 깊게 듣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진리이며, 생명입니다. 요한복음 6장 63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을 때 그 말씀은 우리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줍니다.  
   
-관주: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그 말씀이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로마서 10장 17절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서는 우리가 “썩지 아니할 씨, 곧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났다”고 선언합니다.  

-적용: 우리는 매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을 단순히 지식으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우리의 신앙은 깊어지고, 영생의 축복을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2. 하나님을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는다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을 믿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포함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이시며, 주님을 믿는 것은 곧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관주: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앞에 설 수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심판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로마서 8장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요한복음 3장 18절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통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따라서 주님을 믿는 자는 '죄의 심판'을 면하고, '의롭게 여겨짐'을 받습니다.  

-적용: 우리는 심판에서 벗어난 자로서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더 이상 죄의 정죄와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고, '은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여 그들도 심판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야 합니다.

3.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자는 새로운 삶을 산다

예수님께서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고 선언하십니다. 이것은 단순한 상태 변화가 아닙니다. 이는 '영적인 죽음에서 영적인 생명으로의 완전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관주: 사람은 죄로 인해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있지만,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됩니다. 에베소서 2장 1절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죽음의 권세' 아래 있지 않으며,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적용: 우리는 새로운 생명을 얻은 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매일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요한복음 5장 24절은 '복음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1.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을 때 우리는 영생을 얻게 됩니다.  
2. 하나님을 믿는 자는 더 이상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3.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져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구원의 확신과 은혜'를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됩니다. 매일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살아가며,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저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심판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주님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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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