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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마태복음 6장 33절 강해 -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제목: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본문: 마태복음 6장 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현대 사회는 물질적 풍요와 개인의 욕구 충족을 중시하는 문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 속에서 우리는 종종 우선순위를 잘못 설정하여 영적인 가치를 잊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우선적으로 추구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따른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그의 나라를 구하라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단순히 물리적인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영적 영역입니다. (로마서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이 땅에 임하였으며, 또한 장차 완성될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누가복음 17:21)

우리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아버지의 통치를 인정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 곧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용: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결단을 내립시다.

2. 그의 의를 구하라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은 아버지의 성품과 공의를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의는 아버지의 완전한 성품과 아버지의 말씀을 통해 드러나는 공의를 나타냅니다. (시편 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를 받습니다. (로마서 3:22)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정의와 공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미가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또한,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 생활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나야 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본받아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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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며, 우리가 아버지를 신뢰할 때 우리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빌립보서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이 약속은 우리의 삶에 필요한 물질적인 것뿐 아니라 영적인 필요까지도 포함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구절 이전에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31-32)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염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의 필요를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염려 대신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입시다.

결론[Conclusion]:

마태복음 6:33은 우리의 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에 대해 명확하게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할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친히 채우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우선적으로 추구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합시다. 예를 들어, 매일 말씀 묵상과 기도 시간을 정하고, 우리의 행동에서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께 우리의 필요를 온전히 맡기는 삶을 살아갑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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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5장 8절 강해 - 무조건적이고 희생적이며 확증된 하나님의 사랑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8절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죄인이었을 때,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를 위해 죽게 하셨다는 사실을 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상태와 상관없이, 그리고 우리의 공로나 노력과 무관하게 주어진 것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세 가지 측면을 살펴보고, 이 사랑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다

로마서 5장 8절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전혀 자격이 없는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고 선언합니다 (로마서 3:23).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이러한 우리의 상태와 조건에 상관없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관주: 에베소서 2장 4-5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요한일서 4장 10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적용: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자격을 갖추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조건과 상태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라는 도전이 됩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은 희생적이다

로마서 5장 8절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라는 부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희생적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이것은 가장 큰 사랑의 행위로, 하나님의 사랑이 말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행동으로 나타났음을 의미합니다.

-관주: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빌립보서 2장 6-8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적용: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이 기꺼이 지불하신 희생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동시에 우리도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적인 사랑을 베풀라는 부르심을 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의 시간, 자원, 그리고 삶을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은 확증적이다

로마서 5장 8절의 마지막 부분,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는 하나님의 사랑이 불확실한 것이 아니라 명확하고 확실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그의 사랑을 증명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체적인 증거를 주셨고, 이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이 됩니다.

-관주: 요한일서 3장 16절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이로써 우리가 사랑을 알았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로마서 8장 38-39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적용: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사랑이 십자가에서 확증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그 사랑이 변하지 않음을 믿을 수 있습니다. 이 확신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아버지의 사랑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로마서 5장 8절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넓고, 위대한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구절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희생적이고, 확증적입니다. 이 사랑은 우리가 자격이 없을 때에도 주어졌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확실하게 드러났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우리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랑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사하며, 아버지의 희생적 사랑을 본받아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확증되었음을 믿고, 그 사랑을 확신하며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유지해야 합니다. 

로마서 5장 8절의 진리는 우리의 신앙 생활의 기초가 되며,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랑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 사랑에 따라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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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시편 16편 5절 강해 - 하나님, 나의 분깃과 잔의 소유

제목: 하나님, 나의 분깃과 잔의 소유
본문: 시편 16편 5절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 의미와 만족을 찾으려 합니다. 어떤 이는 재물에서, 어떤 이는 명예에서, 또 어떤 이는 인간관계에서 그것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참된 만족과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시편 16:5은 다윗이 고백한 찬양의 말씀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자신의 분깃으로 삼았고, 그 안에서 참된 안정과 기쁨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다윗의 이 고백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분깃과 소유가 되심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1. 하나님, 나의 산업이 되시다 (시편 16:5a)

"여호와는 나의 산업이시니"라는 다윗의 고백은 매우 독특한 표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산업"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땅을 의미했습니다. 땅은 생존과 번영의 근원이었기에, 땅을 잃는 것은 곧 삶의 기반을 잃는 것과 같았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물질적 산업이 아닌, 여호와 자신을 자신의 산업으로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만이 그의 참된 소유와 생명의 근원임을 의미합니다.

-관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산업을 발견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사건입니다. 베드로전서 1:4는 이를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산업"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하늘에 간직된 우리의 영원한 소망입니다.

-적용: 오늘날 우리는 산업과 재물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참된 만족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내 삶의 중심이 물질적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되도록 나의 우선순위를 점검합시다.

2. 하나님, 나의 잔의 소득이 되시다 (시편 16:5b)

"잔의 소득"은 당시 사람들에게 축복과 기쁨을 상징했습니다. 잔이 넘치는 것은 풍요로움과 만족을 나타내며, 하나님이 주시는 복된 삶을 표현합니다. 다윗은 그의 만족과 기쁨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이 그의 잔을 넘치게 하시는 분임을 인정합니다.

-관주: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4:14).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는 생수의 근원이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잔의 소득은 단순히 물질적 축복을 넘어 우리의 영혼을 채우는 참된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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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 우리의 기쁨은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것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은혜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을 누리기 위해 말씀과 기도로 나아갑시다.

3. 하나님, 나의 분깃을 지키시다 (시편 16:5c)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라는 다윗의 고백은 하나님이 그의 삶을 온전히 보존하시고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표현입니다. 다윗은 그의 소유와 미래가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확신하며, 그 어떤 것도 그를 하나님으로부터 빼앗을 수 없음을 믿습니다.

-관주: 로마서 8:38-39은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선언합니다. 우리의 분깃은 하나님 자신이며,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이 은혜는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며,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안전하게 하십니다.

-적용: 삶의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도 우리의 분깃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는 사실을 믿고, 날마다 아버지를 신뢰하며 살아갑시다.

결론[Conclusion]:

시편 16:5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산업과 잔의 소득으로, 그리고 자신의 분깃으로 고백하며 그의 전 삶이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찬양합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도전을 줍니다. 우리는 무엇을 우리의 산업으로 삼고 있습니까? 우리의 만족과 기쁨의 근원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의 미래와 소망은 누구에게 달려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참된 분깃이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그 안에서 참된 안정과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삶의 여정 가운데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소유이심을 고백하며,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시편 16편 5절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LORD, you have assigned me my portion and my cup; you have made my lot sec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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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3. 1. 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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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욥기 37장 5절 강해 - 하나님의 놀라운 음성과 그 신비로운 섭리

제목: 하나님의 놀라운 음성과 그 신비로운 섭리
본문: 욥기 37장 5절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오늘 우리는 욥기 37장 5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그의 음성에 대해 깊이 묵상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연의 법칙을 넘어서 그의 섭리와 능력으로 역사를 이끄신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의 신비로운 섭리를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음성은 놀랍고도 기이하다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엘리후는 하나님의 음성을 '놀라운'것 이라고 묘사합니다. 여기서 '놀라운'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놀라운 능력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 한마디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그 음성으로 바다를 가르고, 하늘에서 천둥이 치게 하시며, 폭풍우를 일으키십니다. 이 모든 자연의 현상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그의 권능을 드러냅니다.

-관주: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생겼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음성이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창조적이고 실체를 갖춘 능력임을 보여줍니다.

-적용: 하나님의 음성은 단순한 소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환경을 움직이며, 사람의 마음을 돌이키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아버지 말씀에 담긴 힘을 신뢰하고, 아버지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2.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일을 다 알 수 없다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엘리후는 인간의 한계를 언급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의 방법과 계획은 우리의 지식과 이해를 초월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그의 계획은 완전합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행하심을 다 알 수 없지만, 그 섭리를 신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관주: 이사야 55장 8-9절에서 하나님은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길이 우리의 길보다 훨씬 높고, 그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보다 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는 종종 왜 하나님이 우리 삶에서 특정한 일들을 허락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는 평안과 소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버지 지혜와 계획은 항상 선하며, 우리는 아버지의 뜻을 신뢰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능력은 위대하며, 그의 행하심은 모든 만물에 나타난다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십니다. 아버지는 하늘에서 비를 내리시고, 천둥과 번개를 통해 그의 위엄을 보여주십니다. 엘리후는 이러한 자연 현상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우리가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관주: 시편 19편 1절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라고 선언합니다. 자연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증거하며, 그의 위대함을 드러냅니다.

-적용: 우리는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질서와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증언합니다. 아버지의 능력과 위엄을 바라보며, 우리는 아버지에게 경배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첫째, 우리는 그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빛이며,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돕는 도구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아버지를 신뢰해야 합니다. 아버지의 계획은 우리의 한계를 초월하며, 언제나 선하고 완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함을 찬양해야 합니다. 아버지의 능력과 창조적 권능을 찬양함으로써, 우리는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욥기 37장 5절은 하나님의 음성이 얼마나 놀랍고도 신비로운지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아버지의 음성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능력과 권능이 담긴 말씀입니다. 우리는 아버지 말씀에 귀 기울이고, 아버지의 섭리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삶의 태도를 통해 우리는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으며, 아버지의 위대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삶의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믿음의 자세를 가지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며, 아버지를 찬양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이러한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큰 일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아버지의 능력 앞에 겸손하게 엎드리고, 아버지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우리 삶 속에서 아버지의 뜻을 실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의 태도를 통해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알아가고, 아버지의 놀라운 일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욥기 37장 5절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God's voice thunders in marvelous ways; he does great things beyond our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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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이사야 41장 13절 강해 - 두려움을 이기는 하나님의 손

제목: 두려움을 이기는 하나님의 손
본문: 이사야 41장 13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게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 하나님의 약속: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하나님은 아버지의 백성을 돕겠다는 확고한 약속을 주십니다. 본문에서 "내가 너를 도우리라"는 선언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실제적인 도움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진심 어린 의지입니다.

-관주: 1)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심(출애굽기 6:7)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우리의 언약 관계를 상기시킵니다.

-관주: 2) 구체적인 도우심(시편 46:1)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으로 묘사합니다. 우리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은 막연한 위로가 아닌 구체적인 구원을 제공합니다.

-관주: 3) 도움의 확신(로마서 8:31)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도우심은 확고합니다.

-적용: 우리가 겪는 문제와 도전 속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신뢰할 때,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2. 하나님의 손: "네 오른손을 붙들고."

하나님의 손은 보호와 인도를 상징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아버지의 손으로 우리를 붙드시며 이끄십니다.

-관주: 1) 붙드는 손의 안정감(시편 139: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하나님의 손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안정감과 평안을 제공합니다.

-관주: 2) 연약함을 감싸는 손(요한복음 10:28-29)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자를 아무도 내 손에서 빼앗을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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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 3) 인도와 방향 제시(출애굽기 13:21-22)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갔듯이, 하나님의 손은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보여주십니다.

-적용: 하나님의 손에 붙들림을 경험할 때 우리는 삶의 방향을 분명히 알게 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지하며 우리의 길을 맡겨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명령: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은 두려움 속에 있는 우리에게 분명한 명령을 주십니다. 이는 우리의 상황과 감정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신실함을 신뢰하라는 초청입니다.

-관주: 1) 두려움에서 자유케 하심(디모데후서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하나님의 영은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관주: 2) 두려움의 이유 제거(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두려움의 근거를 없앱니다.

-관주: 3) 믿음으로 나아가기(마태복음 14:27-31) 물 위를 걸으려던 베드로가 두려워할 때 예수님은 즉시 그를 붙잡으셨습니다. 믿음은 두려움을 이기는 열쇠입니다.

-적용: 삶의 도전과 위기 속에서도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반응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마음을 담대하게 만드십시다.

결론[Conclusion]: 하나님의 손을 붙들며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삶

이사야 41:13은 단순한 위로의 말씀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실제적인 변화와 평안을 가져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오른손을 붙들어 도우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두려움이 엄습할 때,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고 하시는 음성을 기억합시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붙드시며, 가장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신실한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손을 붙들며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두려움의 순간에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아버지의 손은 언제나 우리를 떠받치며, 우리가 넘어지지 않도록 견고하게 붙잡아 주십니다. 이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두려움을 이기는 삶을 살아갑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사야 41장 13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For I am the LORD, your God, who takes hold of your right hand and says to you, Do not fear; I will help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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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강해 - 감사의 삶으로 부르심

제목: 감사의 삶으로 부르심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말씀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하라는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단순히 “감사하라”는 말로 끝내지 않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하며, 더 나아가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번 설교에서는 이 구절을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감사의 삶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이 탐구하고자 합니다.

1. 감사는 모든 상황에서 요구되는 것

첫째로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하며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제시합니다. 이 구절에서 “범사에”는 영어로 “in everything” 즉, 모든 상황과 환경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여기에는 기쁨의 순간뿐만 아니라, 슬픔과 고통의 순간까지도 포함됩니다.
  
빌립보서 4장 6-7절은 우리가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우리의 필요를 알리고 아버지의 평강을 구할 때, 아버지께서 우리 마음에 평강을 주시리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맡기고 감사할 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지켜줍니다. 따라서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좋은 일이 일어날 때만이 아니라, 우리의 환경이 어려울 때에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 감사는 우리 신앙의 본질을 깨닫게 하며, 우리의 믿음을 성숙하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역하셨고, 우리가 예수님을 본받아 감사의 삶을 산다면 그 속에서 신앙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할 때, 우리의 신앙은 시험을 통해 정금같이 나오게 됩니다.

2. 감사는 예수 안에서만 가능함

두 번째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라는 말은 감사를 위한 우리의 근거가 예수님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구속 사역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 안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이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감사는 인간적인 조건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계획에서 비롯됩니다.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을 수 있고,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좋은 결말로 이끄실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감사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신앙적인 신뢰와 소망을 통해 우리가 구원 받은 자로서 확신할 수 있는 진리입니다.

-적용: 감사의 마음을 가질 때, 우리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감사의 마음은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가족이나 친구, 교회 공동체 내에서도 감사의 마음을 나눌 때 갈등이 줄어들고 관계가 회복됩니다.

3. 감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세 번째로 바울은 “감사하는 것이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임을 말합니다. 감사는 단순한 감정 표현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신앙적 태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버지의 선하심과 은혜를 깨닫고 항상 감사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감사의 태도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앙의 실천입니다.

골로새서 3장 17절에서는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과 방향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임을 인식하고, 어떤 일 속에서도 감사의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결국 감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신앙인의 삶의 태도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이들에게도 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가 세상 가운데 감사의 삶을 실천할 때, 그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을 미칩니다. 감사를 통해 우리의 믿음을 드러내고, 다른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세상은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하지만, 성도들이 감사의 삶을 살아간다면 이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론[Conclusion]: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은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도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믿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이끄신다는 확신 속에서 감사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은 신앙 생활의 본질적인 모습입니다. 

이러한 감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뜻을 이룰 수 있으며,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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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2. 12. 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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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마태복음 11장 28절 강해 - 참된 쉼으로의 초청


제목: 참된 쉼으로의 초청
본문: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우리 삶은 수많은 짐과 무거운 부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간관계, 경제적 문제, 건강 문제, 그리고 죄의 무게까지,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지치고 피곤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러한 우리 모두를 향해 예수님께서 주시는 초청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지치고 피곤한 영혼들을 향해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참된 쉼을 약속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11장 28절을 통해 예수님께서 주시는 초청의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참된 쉼을 세 가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의 초청: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인간의 현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웁니다.

-관주: 인간은 타락 이후 끊임없는 노동과 고된 삶을 살아갑니다. 창세기 3장 17-19절에서 아담의 타락 이후 인간은 땀 흘려야 먹고살 수 있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 짐은 단순히 육체적인 부담만이 아니라, 죄의 짐, 두려움의 짐, 염려와 걱정*의 짐까지 포함됩니다. 우리는 이 짐을 스스로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관주: 예수님의 초청: “내게로 오라” 예수님은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방법이 아닌,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참된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적용: 우리는 인생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발버둥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초청하시며, 우리가 주님께 나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늘 나의 삶 속에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2. 예수님의 약속: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쉼의 본질: 영혼의 안식 - 예수님께서 주시는 쉼은 단순히 육체적 피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관주: 시편 23편 1-3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쉼은 영혼의 깊은 안식입니다.

-관주: 예수님이 주시는 쉼: 죄와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 - 로마서 8장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하시며,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십니다.

-적용: 우리는 세상의 쉼을 추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물질적 풍요나 세상의 성공은 진정한 쉼을 주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영혼의 쉼을 통해 삶의 진정한 안식을 누리십시오.

3. 예수님과의 관계: 참된 쉼의 조건

예수님을 믿고 의지함 - 참된 쉼은 예수님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따를 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관주: *요한복음 15장 4-5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참된 쉼의 열쇠입니다.

-관주: 제자의 삶: 예수님의 멍에를 메라 - 마태복음 11장 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가벼운 멍에이며, 주님을 따르는 삶은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적용: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이 필요합니다. 말씀과 기도 가운데 예수님을 깊이 만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결단하십시오.

결론[Conclusion]: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초청과 약속, 그리고 참된 쉼의 조건을 살펴보았습니다.  

1.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2.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혼의 참된 쉼을 약속하십니다.  

3.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그 쉼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초청을 기억하며, 예수님께 나아가 참된 쉼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모든 짐을 주님께 맡기고 평안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마태복음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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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2. 12. 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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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야고보서 3장 6절 강해 - 혀의 불길, 생명을 불태우는 언어의 힘

제목: 혀의 불길, 생명을 불태우는 언어의 힘
본문: 야고보서 3장 6절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는 것이니라."

야고보서 3장은 특히 혀의 위험성과 그 영향력을 경고하며,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본문인 야고보서 3:6은 혀를 불로 비유하며, 그 파괴적 능력을 경고합니다. 오늘 설교에서는 본문을 세 가지 점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교훈과 적용을 도출해 보겠습니다.

1. 혀의 본질과 특징: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야고보는 혀를 "불"에 비유합니다. 불은 작지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작은 불씨가 숲 전체를 태울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혀도 작은 말 한마디로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혀는 "불의의 세계"로 묘사되는데, 이는 혀가 죄악의 통로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관주: 잠언 16:27 "불량한 사람은 불의를 꾀하나니 그의 입술에는 타는 불이 있느니라." 마태복음 12:36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회계하리니."

-적용: 우리는 언어의 파괴적 본질을 인식하고, 우리의 말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매 순간 우리의 혀를 성령님께 의탁하여야 합니다.

2. 혀의 영향력: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혀는 단순히 입술의 문제가 아니라, 온 몸과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야고보는 혀가 온 몸을 더럽힌다고 경고하며, 혀의 부정적 영향력이 개인의 삶과 주변 관계를 파괴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관주: 잠언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마태복음 15: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적용: 혀는 우리의 생각과 마음의 상태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말이 복음적이며 사랑과 은혜가 넘치게 하기 위해, 먼저 마음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혀가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세우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3. 혀의 근원과 해결책: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는 것이니라"

혀의 문제는 단순히 말의 습관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야고보는 그 근원이 "지옥 불"에서 나온다고 말하며, 혀의 죄악적 본성은 인간의 타락한 본질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지적합니다. 혀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인간의 영적 상태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관주: 예레미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에베소서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적용: 우리는 성령님께 우리의 마음과 혀를 새롭게 하도록 맡겨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혀가 지옥 불이 아니라 생명의 도구로 변화되도록 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야고보서 3:6은 혀의 위험성과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강조합니다. 혀는 작은 기관이지만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근원은 우리의 영적 상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1. 우리의 말을 점검하며,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2. 성령님께 우리의 마음과 혀를 맡기며, 날마다 변화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3. 다른 사람을 세우고 사랑을 전하는 말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여러분의 혀는 오늘 어떤 말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혀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흘러나오게 합시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혀를 다스리고, 우리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야고보서 3장 6절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The tongue is a fire, a world of unrighteousness. Among the members of our body, the tongue defiles the whole body and sets the wheel of life on fire, and what it burns comes from the fire of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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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