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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히브리서 10장 35절 강해 -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히브리서 10장 35절은 신앙의 여정을 걷는 성도들에게 주어진 강력한 격려와 도전의 말씀입니다.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의 담대함을 포기하지 않을 때, 큰 상이 기다리고 있음을 약속합니다. 이 구절은 초대교회의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 믿음을 지켰던 성도들에게 특별히 중요한 메시지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현대의 삶 속에서 어떻게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담대함의 본질

히브리서 10장 35절에서 "담대함"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파르레시아"(παρρησ?α)입니다. 이는 '자신감'이나 '확신', '공개적으로 말하는 용기'를 뜻합니다. 성경에서 담대함은 단순한 인간적 용기가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신앙적 확신을 의미합니다. 이는 두려움을 넘어서는 힘이며, 우리의 믿음과 소망의 기초가 됩니다.

-관주: 다윗의 담대함: 사무엘상 17장에서 다윗은 골리앗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을 보였습니다. 그의 담대함은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 사도들의 담대함: 사도행전 4장에서 베드로와 요한은 산헤드린 앞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담대함은 성령의 충만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적용: 우리가 직장에서, 가정에서, 혹은 사회 속에서 하나님을 증거할 때에도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소리 높여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확신과 신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2. 담대함의 장애물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는 권고는, 우리의 담대함이 위협받는 상황이 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신앙생활 속에서 우리의 담대함을 흔들 수 있는 여러 장애물이 존재합니다.

1) 두려움: 두려움은 담대함의 가장 큰 적입니다. 우리가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약화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4장에서 물 위를 걷는 베드로에게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마태복음 14:31)

2) 세상의 유혹: 세상의 재물, 명예, 쾌락은 우리의 담대함을 약화시키는 또 다른 요인입니다. 마태복음 6:24에서 예수님은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세상적인 것에 매여 있을 때, 하나님을 향한 담대함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3) 실패의 경험: 과거의 실패는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다시 도전하려는 의지를 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실패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지만, 회복의 은혜로 인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도로 변화되었습니다.

4) 공동체의 부재: 신앙의 여정에서 혼자 걷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4-25절은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담대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담대함의 상급

히브리서 10장 35절은 "담대함이 큰 상을 얻느니라"고 말합니다. 이 상급은 단순히 물질적인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의미합니다.

1) 영적 상급: 담대함은 우리의 신앙 성숙과 연결됩니다. 야고보서 1장 12절은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담대함으로 믿음을 지킬 때,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면류관을 주십니다.

2) 관계적 상급: 담대함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합니다. 다니엘서 3장에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담대함으로 풀무 불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하셨습니다. 담대함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경험하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3) 궁극적 상급: 우리의 담대함은 최후의 심판 날에 영광스러운 보상으로 나타납니다. 마태복음 25장에서 예수님은 충성된 종들에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하십니다. 이는 우리가 담대함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때 받을 궁극적 상급을 나타냅니다.

결론[Conclusion]: 담대함을 붙들라

히브리서 10장 35절은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신앙의 여정을 완주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속입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담대함을 잃지 않았고,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동일한 도전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담대함은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선물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우리가 두려움과 유혹, 실패의 경험을 이겨내고 담대함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동시에 우리는 아버지의 상급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담대함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두려움과 죄를 이기셨기에, 우리는 주님을 믿음으로 담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담대함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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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로마서 8장 9절 강해 - 성령을 좇는 자의 삶

제목: 성령을 좇는 자의 삶
본문: 로마서 8장 9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 성령의 내주: 새로운 신분의 시작 (로마서 8:9a)

본문은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이라는 구절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영"은 성령을 의미하며, 성령의 내주는 신자의 새로운 신분을 나타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자들에게 주어지는 은혜의 증거입니다. 성령은 단순히 외적으로 임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에 거하시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증하시는 분입니다.

-관주: 고린도전서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 에베소서 1:13-14: "...그 안에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이 말씀들은 성령이 성도의 내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부여하심을 보여줍니다. 성령의 내주로 우리는 육신이 아닌 영의 지배를 받는 새로운 삶으로 초대됩니다.

-적용: 우리는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는 사실을 날마다 인식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령의 내주를 믿으며, 죄책감에서 벗어나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2. 육신이 아닌 영에 속한 삶 (로마서 8:9b)

본문은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단순히 우리의 외적 행위가 변화되는 것을 넘어, 신자의 본질이 육신에서 영으로 옮겨졌음을 의미합니다. 육신은 죄와 자기중심성을 대표하며, 영은 하나님의 통치와 생명을 상징합니다.

-관주: 갈라디아서 5:16-17: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 요한복음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신에 속한 삶은 세상과 죄의 유혹에 의해 좌우되지만, 영에 속한 삶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영의 삶은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단지 외적인 변화가 아닌, 내적인 변화와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헌신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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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매일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육신의 정욕을 거절하고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령의 다스림을 인정하며, 세상과 구별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3. 그리스도의 영: 신자의 참된 정체성 (로마서 8:9c)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은 성령이 없이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될 수 없음을 명확히 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은 성령과 동의어로 사용되며, 이는 성령의 내주가 곧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상징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의 영은 신자를 변화시키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으로 이끌어갑니다.

-관주: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성도의 정체성은 성령의 내주로부터 비롯되며, 이는 곧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었으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책임과 특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적용: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이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한 자로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성령 안에서의 삶의 열매 - 로마서 8장 9절은 성령의 내주와 그리스도의 영을 통해 성도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는 단지 지식적인 이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성령은 우리를 죄의 권세로부터 자유롭게 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는 성령이 내주하시며, 그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정체성을 얻습니다. 우리의 삶은 성령의 지배 아래 변화되며, 육신의 욕심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그리스도의 영을 따라 사는 삶이 어떠한 축복과 영광을 가져오는지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 차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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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마태복음 5장 8절 강해 - 깨끗한 마음이 가져다주는 축복

제목: 깨끗한 마음이 가져다주는 축복
본론: 마태복음 5장 8절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팔복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핵심 가치와 태도를 제시합니다. 그 중 마태복음 5장 8절은 우리 신앙의 중심에 있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위해 어떤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본문을 통해 마음의 청결의 의미, 그 축복, 그리고 어떻게 청결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마음의 청결의 의미

마음이 청결하다는 것은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의 순결함이 아니라, 내면의 순수함과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성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청결"이라는 단어는 "카타로스"라는 헬라어로, 이는 "순수한", "혼합되지 않은", 또는 "깨끗한"이라는 뜻을 지닙니다. 마음의 청결은 죄와 세상의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된 상태를 말합니다.

-관주: 시편 24:3-4에서 다윗은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마음의 청결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성전(고린도전서 3:16)이기에,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 깨끗해야 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마음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또한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함으로써 내면의 순수함을 유지하십시오.

2.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

본문은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단순히 육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고 아버지의 영광을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주: 출애굽기 33:11에서는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하듯" 교제한 장면이 등장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를 직접 경험하며 아버지와 특별한 관계를 맺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임재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12:14는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마음의 청결과 거룩함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열쇠임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온전한 친밀함을 누릴 때, 이는 우리의 삶에 평강과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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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손길과 인도하심을 신뢰하십시오. 또한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삶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십시오.

3. 마음의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

우리의 마음은 죄와 세상의 유혹으로 쉽게 더러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적 훈련과 경건의 습관이 필요합니다.

1) 말씀과 기도로 마음을 깨끗하게 함 - 시편 119:9는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가할 것이니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는 도구입니다. 또한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마음의 순결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6-7은 기도와 간구를 통해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지키신다고 약속합니다.

-적용: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당신의 마음을 열어 보이십시오. 당신의 걱정과 불안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평강이 당신의 마음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2) 죄를 자백하고 회개함 - 요한일서 1:9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자백함으로써 마음의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적용: 죄를 깨달을 때 즉시 하나님께 고백하십시오. 회개는 단순히 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돌이키는 결단입니다. 회개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십시오.

3)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름 - 갈라디아서 5:16에서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실 때 우리는 죄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됩니다.

-적용: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삶의 결정과 행동에서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오.

결론[Conclusion]: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예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깊은 도전을 줍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기 위해서는 내면의 순결함과 진실성이 필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우리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을 통해 가능합니다.

마음이 청결한 삶을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아버지의 임재 속에서 참된 기쁨과 평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돌아보고, 죄를 회개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 차고, 하나님과의 친밀함 속에서 충만한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온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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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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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호세아 6장 3절 칼럼 - 여호와를 알자, 힘써 알자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세아 6:3의 이 구절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하나님 아버지를 알아가는 데 필요한 열심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 숭배와 죄악으로 멀어진 상황 속에서 주어진 선지자의 권고로,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영적 교훈을 줍니다.

1. 여호와를 알자 - "여호와를 알자"는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버지의 존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사용된 '알다'는 히브리어로 "야다"이며, 이는 지식뿐만 아니라 경험적이고 관계적인 앎을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을 아는 것은 아버지의 말씀과 성품을 삶 가운데 체험하고 누리는 것을 포함합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은 종종 하나님을 아는 일에서 멀어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예배와 봉사를 통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정작 아버지와의 친밀한 교제는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는 "여호와를 알자"고 외치며 우리의 신앙의 방향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리라고 촉구합니다.

2. 힘써 알자 - 단순히 하나님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힘써 알자"고 권면합니다. 이는 수동적인 태도가 아니라 적극적이고 의도적인 노력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가 요구되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성경 읽기와 묵상, 기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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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힘써 알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른 우상들로부터 돌이켜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주변 민족의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는 물질주의, 세속적인 가치관, 바쁜 일상 등 다양한 현대적 우상들에 의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을 방해받습니다. 이러한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집중할 때 우리는 더욱 하나님을 깊이 알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 나타나심의 확실성 -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 같이 어김없나니"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신시켜줍니다. 새벽빛이 매일 어김없이 찾아오듯,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가 아버지를 찾을 때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또한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이르시리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메마른 심령을 풍성히 채우실 것을 약속합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을 알아가려는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버지를 찾고 구할 때 은혜와 진리로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충만하심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결론적으로, 호세아 6:3은 하나님을 알아가려는 우리의 신앙 여정을 격려하고 도전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일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부지런히 아버지를 찾고 힘써 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새벽빛처럼, 늦은 비처럼 우리의 삶에 반드시 나타나실 것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오늘도 하나님을 아는 데 힘쓰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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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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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요한복음 1장 16절 강해 - 은혜 위에 은혜를 받으라

제목: 은혜 위에 은혜를 받으라
본문: 요한복음 1장 16절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요한복음 1장은 예수님을 생명의 말씀으로 소개하며, 그의 오심이 우리에게 가져다준 은혜와 진리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 16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함에서 우리가 받은 은혜를 강조하며, 우리 신앙의 핵심적인 축복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은혜 위에 은혜"가 무엇을 의미하며,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세 가지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함

요한복음 1:14에서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우리와 동일한 인간으로 오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충만함은 예수님 안에 하나님이 온전히 계심을 나타냅니다(골로새서 2:9). 따라서 예수님께로 나아오는 자들은 그의 충만함을 통해 부족함이 채워지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관주: 골로새서 1: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 히브리서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적용: 우리의 삶이 공허하거나 부족함을 느낄 때, 예수님의 충만하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어떤 것도 우리의 영적 필요를 온전히 채울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참된 만족과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은혜 위에 은혜

본문은 우리가 받은 은혜를 "은혜 위에 은혜"로 표현합니다. 이는 예수님을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부어진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한순간의 구원이 아니라, 매일 우리를 붙드시는 은혜의 원천이십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였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진리를 가져다주셨습니다(요한복음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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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 에베소서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 로마서 5:20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단순히 과거의 사건으로만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구원의 은혜는 매일 우리 삶 속에서 새로운 은혜로 나타나며,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받은 은혜를 나누는 삶

예수님의 충만함에서 받은 은혜는 우리의 삶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은혜를 받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해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길 원하십니다. 은혜는 나누어질 때 그 의미가 완성됩니다(고린도후서 9:8).

-관주: 마태복음 10:8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 베드로전서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적용: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는 그 은혜를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합니다. 사랑과 봉사, 용서와 희생의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에 증거할 수 있습니다.

결론[Conclusion]:

요한복음 1:16은 우리의 신앙 여정을 설명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충만함에서 은혜를 받았고, 그 은혜는 끊임없이 새롭게 부어집니다. 이 은혜는 단순히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세상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그것을 나누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충만함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은혜 위에 은혜로 덧입는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고, 받은 은혜를 이웃과 세상에 나누는 은혜의 통로가 됩시다. 예수님 안에서 시작된 은혜는 우리 삶의 매 순간을 새롭게 하며, 결국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으로 이끄는 길이 됩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의지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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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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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이사야 33장 2절 강해 - 은혜를 구하는 기도

제목: 은혜를 구하는 기도
본문: 이사야 33장 2절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이사야 33:2는 이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올린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구원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고난과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의지하며 아버지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세 가지 교훈을 살펴보고, 삶에 적용할 방안을 나누겠습니다.

1. 은혜를 구하는 기도: 하나님을 의지함

본문의 첫 부분은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라고 시작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기도이며, 자신의 무능력함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는 태도를 보여줍니다.

-관주: 십자가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긍휼 - 로마서 5:8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긍휼이 가장 강력하게 나타난 사건입니다.
-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 - 시편 46:1은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삶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며 아버지를 의지해야 합니다.

-적용: 우리의 삶에서 어떤 문제와 고난을 마주하든지, 하나님께 의지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매일 아침 하나님의 긍휼과 도우심을 구하며 시작합시다.

2. 아침마다 의지하라: 하나님의 팔이 되심

본문은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팔"은 힘과 능력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시며, 매일 새롭게 우리를 도우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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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 새날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 예레미야애가 3:22-23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날마다 새롭습니다.
-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김 - 잠언 3:5-6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가르칩니다. 아침마다 하나님께 의지하는 삶은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는 삶입니다.

-적용: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버지의 능력을 의지합시다. 아침 기도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힘으로 하루를 살아갑시다.

3. 환난 때의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

본문의 마지막 부분은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라고 말합니다. 이는 고난과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바라는 기도입니다.

-관주: 구원의 하나님 - 시편 34:17은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 위기 속에서 드리는 믿음의 기도 -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드린 기도(요나서 2장)처럼, 환난 중에서도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적용: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며 믿음의 기도를 드립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결론[Conclusion]: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긍휼과 은혜를 구하며 의지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1.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2. 아침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합시다.
3. 환난 때에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합시다.

이사야의 기도처럼,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기도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이 기도가 우리의 삶에 매일 새롭게 적용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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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2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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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예레미야 29장 11-13절 강해 - 하나님이 예비하신 희망의 계획

제목: 하나님이 예비하신 희망의 계획
본문: 예레미야 29장 11-13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우리 삶에서 어려움과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의 계획을 의심하거나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계획이 평안과 희망으로 가득하다는 확신을 줍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세 가지 포인트로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계획은 선하시다 (예레미야 29:1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 생활 중에도 그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의 표현입니다. 본문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에게 유익함을 주기 위해 존재함을 강조합니다.

-관주: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시편 33:11: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마음의 뜻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적용: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아버지의 선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우리에게 희망과 미래를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2.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희망이 있다 (예레미야 29:12)

하나님은 단순히 계획을 제시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와의 관계 속에서 그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희망의 시작임을 보여줍니다.

-관주: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시편 145:18: "여호와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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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버지께 나아갈 때, 우리는 희망과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기도는 단순히 요청을 드리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심화시키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우선순위로 삼으십시오.

3. 우리의 반응은 온 마음의 기도와 찾음이다 (예레미야 29:13)

하나님은 우리가 온 마음으로 아버지를 찾을 때 만나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는 형식적이고 겉모습만의 신앙이 아니라, 진실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을 요구합니다. 우리의 반응은 단순히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듣는 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를 찾고 따르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관주: 신명기 4:29: "그러나 네가 거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되 온 마음으로 구하면 만나리라."
- 마태복음 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적용: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데서 시작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리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며, 아버지의 음성을 들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론[Conclusion]:

예레미야 29:11-13은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희망을 확신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과 희망을 주시기 위해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며, 우리가 전심으로 아버지를 찾을 때 만나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의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1. 현재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2. 하나님께 기도하고 아버지와 교제하는 시간이 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우선순위인가요?
3. 나는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있나요? 아니면 형식적인 신앙에 머물러 있나요?

오늘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삶에 희망과 평안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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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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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창세기 3장 9절 강해 - 부르심과 응답

제목: 하나님의 부르심과 우리의 응답
본문: 창세기 3장 9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의 첫 번째 질문은 우리가 삶에서 어디에 있는지를 묻는 깊은 영적 질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찾아 부르셨습니다. 이 부르심은 단순히 아담의 물리적 위치를 묻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영적 상태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주는 의미를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죄를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신 것은 아담이 범죄한 후 숨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을 피해 숨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의 숨은 위치를 모르셔서 질문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는 아담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나아오도록 하시는 초대였습니다.

-관주: 시편 139:1-2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나이다."
- 요한일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믿부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적용: 우리도 아담처럼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 숨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숨지 못하게 하시며, 회개와 자백으로 나아오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부르심은 관계를 회복하려는 초대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아담의 죄를 드러내기 위해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담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잃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시며 찾아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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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적용: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우리를 부르시며,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하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죄를 범하였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고, 아버지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관계를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3.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하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라는 질문은 단순히 과거의 잘못을 짚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는 아담에게 자신의 현재 위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묻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시길 원하십니다.

-관주: 빌립보서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표떼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적용: 하나님은 우리를 죄와 잘못 속에 머물게 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우리의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도록 이끄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회복된 삶,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현재 위치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삶의 목표를 새롭게 정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신 것은 단순히 아담의 물리적 위치를 묻는 질문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 각자에게 던지는 영적 질문이며, 우리의 죄를 드러내고, 관계를 회복하며, 새로운 삶의 방향으로 초대하시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실 때,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숨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아버지의 부르심에 응답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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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