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목사의 구절강해2024. 12. 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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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 창세기 3장 9절 강해 - 부르심과 응답

제목: 하나님의 부르심과 우리의 응답
본문: 창세기 3장 9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의 첫 번째 질문은 우리가 삶에서 어디에 있는지를 묻는 깊은 영적 질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찾아 부르셨습니다. 이 부르심은 단순히 아담의 물리적 위치를 묻는 것이 아니라 그의 영적 상태를 묻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주는 의미를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죄를 드러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신 것은 아담이 범죄한 후 숨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을 피해 숨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의 숨은 위치를 모르셔서 질문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는 아담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나아오도록 하시는 초대였습니다.

-관주: 시편 139:1-2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나이다."
- 요한일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믿부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적용: 우리도 아담처럼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 숨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숨지 못하게 하시며, 회개와 자백으로 나아오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부르심은 관계를 회복하려는 초대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아담의 죄를 드러내기 위해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아버지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담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잃었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시며 찾아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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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이사야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적용: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우리를 부르시며,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하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죄를 범하였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말고, 아버지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관계를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3.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하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라는 질문은 단순히 과거의 잘못을 짚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는 아담에게 자신의 현재 위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묻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시길 원하십니다.

-관주: 빌립보서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표떼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적용: 하나님은 우리를 죄와 잘못 속에 머물게 하지 않으십니다. 대신, 우리의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도록 이끄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회복된 삶,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현재 위치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삶의 목표를 새롭게 정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신 것은 단순히 아담의 물리적 위치를 묻는 질문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 각자에게 던지는 영적 질문이며, 우리의 죄를 드러내고, 관계를 회복하며, 새로운 삶의 방향으로 초대하시는 질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실 때,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영적 상태는 어떠합니까? 숨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아버지의 부르심에 응답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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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