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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2023. 7. 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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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빌립보서 2장 8절 묵상 - 겸손과 순종의 완성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And being found in appearance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to death-- even death on a cross!

빌립보서 2장 8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과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바울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신성한 지위를 기꺼이 포기하고 인간이 되신 예수님의 겸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라는 구절은 예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 가운데 사셨던 성육신의 신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몸을 취하여 우리와 같은 모습을 가지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겸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단계로, 주님이 우리와 동일한 조건에서 삶을 살아가셨음을 나타냅니다.

"자기를 낮추시고"라는 구절은 예수님이 이 땅에서 어떻게 자신을 낮추셨는지를 설명합니다. 예수님은 기꺼이 남을 섬기며 살았고, 자신의 필요보다 타인의 필요를 우선시하셨습니다. 그는 권력이나 영광을 추구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사랑으로 그들을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삶은 우리에게 진정한 겸손이 무엇인지, 그리고 남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줍니다.

마지막으로,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는 구절은 예수님의 궁극적인 희생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스럽고 굴욕적인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이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순종과 겸손이 절정에 이른 순간이며, 주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내어줌으로써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고,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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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본받아야 함을 배웁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섬기는 태도를 가지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희생을 실천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삶을 따르며, 그의 겸손과 순종을 우리의 삶에 적용할 때,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빌립보서 2장 8절은 예수님의 본질과 그의 겸손, 그리고 순종의 완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예수님이 자신의 신성한 지위를 포기하고 인간이 되신 겸손을 통해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까요?
2. 예수님의 삶 속에서 보여주신 섬김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우리 일상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3.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떤 순종과 희생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통해 우리가 참된 겸손과 섬김의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뜻에 기꺼이 순종하며, 우리의 삶이 주님께 영광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빌립보서 2장 8절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And being found in appearance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to death-- even death on a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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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3. 7. 2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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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빌립보서 2장 8절 칼럼 - 겸손과 희생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희생을 깊이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셨습니다. 주님은 하늘의 영광과 권세를 누리실 자격이 있었지만, 기꺼이 그 자리를 내려놓으셨습니다.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이 희생은 단순한 순종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순종이자 인류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주님을 본받아 겸손과 희생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겸손"이란 단순히 고개를 숙이거나 낮은 자세를 취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겸손은 자신의 위치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고 그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이익보다 공동체와 타인의 유익을 우선시합니다.  

또한 "희생"은 단순히 물질적인 나눔에 그치지 않습니다. 희생은 "시간, 정성, 그리고 마음을 내어주는 것"입니다. 때로는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내어주는 것"이 진정한 희생입니다.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 직장에서 동료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는 모습, 교회에서 성도들이 서로를 위해 섬기는 모습 속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겸손과 희생이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을 약점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쟁과 자기중심주의가 팽배한 사회 속에서 겸손과 희생은 오히려 손해 보는 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고방식은 결국 개인과 공동체 모두를 고립시키고,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이끌어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의 겸손과 희생을 삶 속에 실천할 수 있을까요? 첫째,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얼마나 존중하고 있는지, 내 삶 속에서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둘째,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길을 걷다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것, 누군가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 내 시간과 자원을 조금씩 나누는 것에서부터 겸손과 희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겸손과 희생은 단지 개인의 미덕을 넘어,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가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사랑이 되고, 그 사랑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질 때, 우리는 점점 더 평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과 희생의 발걸음을 내딛어 보길 바랍니다. 그 발걸음이 작은 물결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흐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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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