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1. 31. 18:44
728x90
반응형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 강해 - 우리의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1. 우리의 소망 (Our Hope)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한 소망

데살로니가전서 2:19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예수님의 재림 때 그들이 자신의 소망임을 강조합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소망은 단순한 인간적인 기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연관된 확실한 약속이었습니다.

-관주: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은 단순한 희망(wish)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확실한 약속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음바 됨이니"
- 디도서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우리가 가진 참된 소망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주님께서 우리에게 예비하신 영광의 나라에 있습니다.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소망을 어떻게 가질 것인가? 우리는 현실 속에서 낙심하고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사람들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통해 소망을 품고,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2. 우리의 기쁨 (Our Joy) - 바울의 기쁨: 성도의 신앙 성장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주님 앞에서 굳건히 서 있는 것을 볼 때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의 기쁨은 환경적인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신앙이 자라나는 데 있었습니다.

-관주: 기쁨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시편 16: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성경은 주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릴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기쁨은 환경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나옵니다.

반응형


-적용: 우리는 어떻게 기쁨을 유지할 것인가? 신앙생활 속에서 어려움이 찾아올 때, 우리의 기쁨은 오직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이어야 합니다. 성도의 영적 성장을 기뻐하며,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때 기쁨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3. 우리의 자랑의 면류관 (Our Crown of Boasting) - 성도의 신앙이 사역자의 자랑이 됨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예수님의 재림 때 자신의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영혼 구원과 성도의 성장에 대한 기쁨과 영광을 의미합니다.

-관주: 성경에서는 여러 가지 면류관이 등장합니다. 의의 면류관 (디모데후서 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 생명의 면류관 (야고보서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데살로니가전서 2:19에서 말하는 "자랑의 면류관"은 다른 사람을 복음으로 인도하고 그들이 신앙 안에서 자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도의 신앙이 굳건할 때,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한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큰 영광을 얻게 됩니다.

-적용: 우리의 삶 속에서 면류관을 어떻게 쌓을 것인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것은 세상의 명예나 부귀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여 다른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다른 이들의 신앙 성장을 위해 헌신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결론[Conclusion]:

우리의 삶 속에서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을 추구하자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보며 자신의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간적인 감정이 아니라, 예수님의 재림 때 하나님 앞에서 받을 영광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영적 가치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며, 세상의 소망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이 소망을 통해 우리는 믿음 가운데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견디며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기쁨은 환경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누리는 영적 기쁨입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우리의 기쁨의 근원이 예수님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자랑의 면류관은 복음을 전하여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성도들의 믿음을 세우는 일이야말로 하나님 앞에서 받을 가장 큰 영광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금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소망하고 있는가? 무엇에서 기쁨을 찾고 있는가? 우리의 자랑은 무엇인가?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며, 우리의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 나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4. 12. 22. 18:33
728x90
반응형

김 목사의 말씀칼럼]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 칼럼 - 우리의 소망, 기쁨, 자랑의 면류관은 무엇인가?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이 짧은 한 구절은 바울의 사역 철학과 그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영적 열망을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바울에게 소망과 기쁨, 그리고 자랑의 면류관은 다름 아닌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많은 도전을 줍니다.

1. 우리의 소망은 어디에 있는가?
바울은 자신의 사역의 궁극적인 소망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연결되어 있음을 고백합니다. “소망”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연결됩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소망을 세속적인 성공, 명예, 재물, 혹은 가족의 행복과 같은 것에 두곤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성도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소망의 실체임을 분명히 합니다. 이것은 그의 시선이 이 세상의 것에 머물지 않고 영원한 가치를 바라보는 데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역시 우리의 소망이 어디에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은 예수님과 주님의 재림, 그리고 그 안에서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순간적인 만족을 주는 세상적인 목표를 좇고 있습니까?

2. 우리의 기쁨은 무엇에서 오는가?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자신의 기쁨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그의 사역이 단순히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볼 때 오는 깊은 만족과 기쁨에서 비롯된 것임을 의미합니다. 복음은 단지 말씀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삶을 새롭게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킵니다. 바울은 이러한 변화를 보는 것에서 참된 기쁨을 찾았습니다.

우리의 기쁨의 근원은 어디에 있습니까? 복음의 능력을 믿으며, 그것이 다른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통해 기쁨을 얻고 있습니까? 아니면 우리의 기쁨은 일시적인 세상적 성공에만 의존하고 있습니까? 바울처럼 다른 사람들의 영적 성장을 기뻐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우리 신앙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반응형


3. 자랑의 면류관, 영원한 보상
바울은 또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자신의 자랑의 면류관이라고 말합니다. 당시 면류관은 승리자에게 주어지는 상징적인 관이었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면류관은 단순한 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 때 하나님 앞에 설 때의 영광스러운 결과를 의미합니다. 그는 자신의 사역이 헛되지 않았음을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통해 확신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행한 모든 수고는 헛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이 다른 이들에게 영적 유익을 가져다줄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영원한 상급으로 이어집니다. 우리의 자랑은 세상에서의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린 헌신과 섬김에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무엇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데살로니가전서 2장 19절은 단순히 바울의 개인적인 감정 표현을 넘어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사역과 신앙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의 소망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나님의 나라에 있습니까? 우리의 기쁨은 다른 이들의 영적 성장과 구원에서 오는 것입니까? 우리의 자랑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헌신에 있습니까?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삶을 재조명하고, 영원한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신앙의 여정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ps: 진주충만교회cg.

 

이미지 출처: 갓피플

728x90
반응형
Posted by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