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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구절강해2025. 2. 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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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장 31절 강해 -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제목: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본문: 고린도전서 12장 31절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린도전서 12장은 교회의 다양한 은사와 그 은사를 사용하는 목적에 대해 설명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은사를 주신 하나님의 뜻과, 그 은사를 사용함에 있어 사랑과 일치를 강조하며, 교회를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31절에서 그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권면하며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구절은 은사를 사용하는 데 있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중심 가치를 가르쳐 줍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며, 우리의 삶 속에서 은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를 단순히 소유하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더욱 귀한 은사를 간절히 바라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더욱 큰 은사"란 단순히 외적으로 화려하거나 눈에 띄는 은사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더 큰” 은사는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필요한 은사를 가리킵니다. 모든 은사는 성령께서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시는 것이지만(12:7),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특별히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데 초점이 맞춰진 은사를 사모하라고 권면합니다.

-관주: 마태복음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마음이 "더 큰 은사"를 사모하는 마음과 연결됩니다. 야고보서 4:2-3 “구하지 아니하므로 얻지 못함이요... 잘못 구함이라.” 은사를 구하는 동기가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적용: 우리에게 주어진 은사는 나를 드러내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교회를 세우는 도구입니다. 더 큰 은사를 사모한다는 것은 성령께서 주시는 사명을 더 깊이 깨닫고, 그 일을 감당할 능력을 구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은사를 사모하며, 그 은사를 교회와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 사랑으로 행하는 가장 좋은 길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는 바울의 선언은, 이어지는 고린도전서 13장에서 구체화됩니다. 가장 좋은 길은 바로 "사랑"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은사를 통해 자랑하거나 서로 비교하며 다툼을 일삼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좋은 길,” 즉 사랑을 강조합니다. 어떤 은사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13:1-3). 사랑은 은사의 올바른 사용을 가능하게 하고, 교회를 하나로 묶는 힘입니다.  

-관주: 고린도전서 13:4-7 사랑의 성품(오래 참음, 온유, 시기하지 않음 등)을 통해 바울은 은사보다 사랑이 더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요한복음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께서도 사랑을 모든 계명의 완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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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우리는 은사를 사용할 때, 사랑의 동기가 없이 단순히 능력이나 결과에만 집중하지 않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교회의 성도들을 섬기고 세우는 데 있어 나의 은사가 어떻게 사랑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길인 사랑은 모든 은사의 출발점이며 목적지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든 행위와 봉사가 사랑으로 시작되기를 기도합시다.  

3. 은사와 사랑의 조화를 통한 교회 세움

바울은 은사와 사랑의 관계를 통해 교회가 어떻게 세워져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은사는 교회의 각 지체가 맡은 역할을 감당하며 서로를 세우는 데 사용됩니다(12:12-27). 그러나 은사 사용에 사랑이 없다면, 교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인해 세워질 수 없습니다. 은사를 사용하면서도 사랑의 동기를 잃지 않을 때, 교회는 하나로 연합되어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건강하게 세워집니다.

-관주: 에베소서 4:11-13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다양한 은사를 주신 목적은 교회를 세우는 데 있습니다. 골로새서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사랑은 교회의 연합을 이루는 핵심입니다.  

-적용: 오늘날 교회 안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은사를 존중하며, 서로 사랑으로 섬길 때 교회는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습니다. 나의 은사를 다른 성도들과 비교하지 않고, 교회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서로를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맺는말[Conclusion]: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 31절에서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권면하면서, “가장 좋은 길”인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은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특별한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자랑하거나 남과 비교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은사를 사랑으로 사용하여 교회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께 은사를 간구하고 사랑으로 그 은사를 사용할 결단을 해야 합니다. 사랑은 모든 은사의 근본이자 목적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그 어떤 은사도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은사를 사랑으로 감싸고, 서로를 세우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헌신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의 말씀처럼 우리는 “더욱 큰 은사”를 구하며 “가장 좋은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이 길은 사랑의 길이며, 이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될 것입니다.

p.s: 진주충만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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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묵상2024. 12. 2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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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묵상] 고린도전서 12장 31절 묵상 - 사랑의 길을 따라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린도전서 12:31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으로, 우리는 은사들을 열심히 사모하지만, 그보다 더 큰 길은 사랑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 말씀을 묵상하며, 사랑의 의미와 그 실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사랑의 중요성: 고린도전서 12:31은 "너희는 더욱 큰 은사들을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여러 은사를 사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사랑은 모든 은사들의 기초이며, 우리의 행위가 참으로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사랑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실천: 사랑은 단순히 감정이나 느낌이 아닙니다. 성경은 사랑을 행동으로 나타내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과 자비를 베풀고, 그들의 필요를 우리의 필요처럼 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의 도전: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때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나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큰 도전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사랑을 실천하라고 가르칩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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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결실: 사랑은 많은 결실을 맺습니다. 사랑을 통해 우리는 더 깊은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사랑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결론: 고린도전서 12:31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는 은사들을 열심히 사모하지만, 그보다 더 큰 길인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에서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나누며, 우리의 삶이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말씀 묵상을 위한 질문:

1. 사랑의 실천: 나는 내 일상에서 어떻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나요? 어떤 부분에서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할까요?
2. 사랑의 도전: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이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3. 사랑의 결실: 사랑을 통해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나요? 사랑이 나의 삶과 다른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나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길을 우리에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희가 사랑을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과 자비를 베풀며, 우리의 마음 속에 진정한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s: 진주충만교회mc.

 

이미지 출처: 예랑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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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
김 목사의 말씀칼럼2020. 12. 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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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의 말씀칼럼] 고린도전서 12장 31절 칼럼 - 가장 큰 선물

“너희는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 이제 내가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린도전서 12장 31절에서 사도 바울은 “너희는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 이제 내가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는 영적 은사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동시에 사랑의 최고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교회 안에서 다양한 은사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작용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은사의 다양성에 그치지 않고, 사랑이라는 덕목이야말로 모든 은사의 근본적 동기임을 역설합니다.

바울은 이어지는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의 본질과 특성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는 사랑이 없으면 가장 위대한 믿음과 봉사의 행위도 아무 가치가 없다고 선언합니다.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라는 그의 말은 사랑이 모든 영적 은사가 세워져야 할 기초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사랑은 단지 하나의 감정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 전체를 특징짓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는 태도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영적 은사를 간절히 원하고 그 은사를 통해 서로를 섬기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은사들이 사랑이라는 동기에서 나와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은 단지 더 큰 은사를 받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가 가장 크고 중요한 선물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났듯이, 우리는 서로를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분열과 불화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로서 세상에 희망을 제시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한복음 13:35)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영적 은사를 통해 서로를 섬길 때, 세상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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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 속에서 사랑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주의 깊게 살피고,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행동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사랑은 단순한 말이나 생각이 아니라, 행동으로 표현될 때 진정한 가치를 갖습니다. 예를 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손을 내밀고, 교회 안에서 갈등을 해결하며, 용서를 베푸는 일이 모두 사랑의 실천입니다.

바울이 강조한 사랑은 또한 인내와 친절, 겸손과 용서라는 구체적인 성품으로 나타납니다. 그는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이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성품은 단순히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실 때 나타나는 열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의 은사를 간구할 때, 아버지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케 하실 것입니다. 이 사랑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고, 주변 사람들을 섬기고 축복하도록 이끕니다. 사랑이야말로 가장 큰 선물입니다. 그것은 단순히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부서진 세상에 하나님의 희망과 치유를 가져다줍니다.

오늘도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삶과 사역의 모든 면에 스며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 은사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히 사용될 때, 우리는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사랑은 단지 하나의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신앙의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헌신합시다.

ps: 진주충만교회cg.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고린도전서 12:31

But eagerly desire the greater gifts. And now I will show you the most excellent way.
#1 Corinthians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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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 목사